법구 109(391~423) 법구 109(391~423)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몸과 말과 뜻에 악이 없고 이 세 가지를 제어하는 사람을 나는 바라문이라고 한다. (391) 누구든 그 사람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으면 바라문이 불을 섬기듯, 그 사람을 배례하라. (392) 머리를 틀어 얹었다고 바라문이 아니다. 가문과 출신으로도 .. 불타(佛陀,부처님) 2015.03.03
법구 109(362~390) 법구 109(362~39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손을 억제하고 발을 억제하고 입을 억제하고 가장 억제를 잘하면 안으로 기뻐한다. 마음을 고요히 하여 혼자 있되 흡족하면 이 사람을 불제자라고 한다. (362) 입을 억제하여 알맞게 말하고 마음이 들뜨지 않는다면, 그 제자는 의(義)와 법을 나타내.. 불타(佛陀,부처님) 2015.02.25
법구 109(331~360) 법구 109(331~36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일이 생겼을 때 벗은 즐겁다. 여하한 것에도 족함을 앎은 즐겁다. 생명이 끝났을 때 공덕은 즐겁다. 모든 고뇌를 버림은 즐겁다. (331) 세상에 어머니라는 존재는 즐겁고, 아버지라는 존재도 즐겁다. 세상에 출가함도 즐겁고 바라문이라 함도 즐겁다... 불타(佛陀,부처님) 2015.02.21
법구 109(301~330) 법구 109(301~33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부처님의 제자는 항상 자각하여 밤낮 없이 수행하며 마음으로 즐거워한다. (301) 출가는 어렵고 출가의 행을 즐김도 어렵고 승방에 삶도 어렵고 집에 삶도 괴롭다. 귀천이 함께 삶도 어렵고 멀리 길 떠나도 ‘윤회’는 따른다. 그러니 멀리 길 떠나.. 불타(佛陀,부처님) 2015.02.12
법구 109(271~300) 법구 109(271~30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계를 지니고 많이 배우고 선정을 닦고 사람과 떨어져 사는 것만으로. (271) 보통 사람이 맛볼 수 없는 뜬세상 밖의 즐거움에 나는 이르렀다. 제자들이여, 번뇌가 다하기 전에는 ‘이젠 됐다’는 믿음을 품지 말라. (272) 도 가운데는 팔정도, 진리 가운.. 불타(佛陀,부처님) 2015.02.06
법구 109(241~270) 법구 109(241~27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독송(讀誦)하지 않음은 경(經)의 때, 고치지 않음은 집(家)의 때, 게으름은 몸의 때, 방일함은 수위(守衛)의 때이니라. (241) 부정(不貞)은 여자의 때, 간탐은 시주의 때, 악법은 참으로 이 현세와 내세의 때이다. (242) 하지만 이러한 때보다도 심한 때는.. 불타(佛陀,부처님) 2015.02.01
법구 109(211~240) 법구 109(211~24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이 때문에 마음 속에 호애(好愛)를 일으키지 말라. 좋아하는 것과 헤어짐이 없다면 화, 애증의 계박은 없으리. (211) 좋아하는 데서 슬픔이 일어나고 좋아하는 데서 두려움이 생한다. 좋아하는 것을 여읜 사람에게 슬픔은 없다. 어찌 두려움이 있으리.. 불타(佛陀,부처님) 2015.01.24
법구 109(181~210) 법구 109(181~21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고요한 생각으로 염하고 출리의 적정을 즐기는 현자, 정념이 있는 정각자를 신들도 부러워하네. (181)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의 수명을 누리기도 어렵다. 정법을 듣는 일 또한 어렵고 부처의 출세간 또한 어렵도다. (182) 모든 악을 짓지 말라.. 불타(佛陀,부처님) 2015.01.19
법구 109(151~180) 법구 109(151~18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름답게 꾸민 왕의 수레도 마침내 썩어 버리듯, 이 몸도 늙는다. 하지만 선법(善法)은 늙음이 없고, 선인은 선인에게 이야기해 주노라. (151) 배운 것이 적은 사람은 소처럼 늙는다. 살은 찌지만 지혜는 증장하는 일이 없어라. (152) 이 괴로움의 집을 .. 불타(佛陀,부처님) 2015.01.16
법구 109(121~150) 법구 109(121~15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악이 나에게 오지 않으리라고 악을 가벼이 보지 말라.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도 독을 채우듯 어리석은 자는 조금씩 쌓아서 악이 넘치는 것이다. (121) 선이 나에게는 오지 않으리라고 선을 가벼이 보지 말라. 방울방울 떨어지는 물도 독을 채우듯 지.. 불타(佛陀,부처님) 20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