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도 익히고 경론도 배웠다 계율도 익히고 경론도 배웠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道流야 出家兒는 且要學道니라 祇如山僧은 往日에 曾向毘尼中留心하고 亦曾於經論尋討라가 後方知是濟世藥이며 表顯之說이라 遂乃一時抛却하고 卽訪道參禪하니라 後遇大善知識하야 方乃道眼分明하야 始識.. 임제록 강설 2016.01.09
형상 없는 것이 참 형상이다 형상 없는 것이 참 형상이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有一般禿比丘하야 向學人道호대 佛是究竟이니 於三大阿僧祇劫에 修行果滿하야 方始成道라하니 道流야 儞若道佛是究竟인댄 緣什麽하야 八十年後에 向拘尸羅城雙林樹間하야 側臥而死去며 佛今何在오 明.. 임제록 강설 2015.12.31
평상심이 도다 평상심이 도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古人云, 路逢達道人이어든 第一莫向道하라라니라 所以言, 若人修道道不行이니 萬般邪境競頭生이라 智劍出來無一物하야 明頭未顯暗頭明이로다 所以로 古人云, 平常心是道라하니라 해석 “옛 사람이 이르기를, 길에서 도를 아.. 임제록 강설 2015.12.29
평상심이 도다 평상심이 도다(임제록강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道流야 諸方說有道可修하며 有法可證하나니 儞說證何法修何道오 儞今用處欠少什麽物이며 修補何處오 後生小阿師不會하야 便卽信這般野狐精魅하야 許他說事하야 繫縛他人言道호대 理行相應하고 護.. 임제록 강설 2015.12.27
사자후 일성에 뇌가 찢어진다 사자후 일성에 뇌가 찢어진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若似新婦子禪師하면 便卽怕趁出院하야 不與飯喫하야 不安不樂이어니와 自古先輩가 到處人不信하고 被趁出하야 始知是貴하나니 若到處人盡肯하면 堪作什麽오 所以師子一吼에 野干腦裂이니라 .. 임제록 강설 2015.12.24
수행이란 업을 짓는 일이다(임제록 강설,무비스님) 수행이란 업을 짓는 일이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是儞如今與麽聽法底人을 作麽生擬修他證他莊嚴他리오 渠且不是修底物이며 不是莊嚴得底物이니라 若敎他莊嚴하면 一切物을 卽莊嚴得이니 儞且莫錯하라 해석 “그대들은 지금 이렇게 법문을 듣는 .. 임제록 강설 2015.12.23
수행이란 업을 짓는 일이다 수행이란 업을 짓는 일이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有一般瞎禿子하야 飽喫飯了하고 便坐禪觀行호대 把捉念漏하야 不令放起하며 厭喧求靜하나니 是外道法이니라 祖師云, 儞若住心看靜하며 擧心外照하고 攝心內澄하며 凝心入定하면 如是之流는 皆是造作이.. 임제록 강설 2015.12.19
문자에 속지 말라 문자에 속지 말라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師示衆云, 如今學道人은 且要自信이요 莫向外覓하라 總上他閑塵境하야 都不辨邪正하나니 祇如有祖有佛은 皆是敎迹中事니라 有人拈起一句子語하야 或隱顯中出이면 便卽疑生하야 照天照地하야 傍家尋問하야 也太忙然이로.. 임제록 강설 2015.12.12
인생이 무상함을 알라 인생이 무상함을 알라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道流야 儞莫認著箇夢幻伴子하라 遲晩中間에 便歸無常하나니 儞向此世界中하야 覓箇什麽物作解脫고 覓取一口飯喫하고 補毳過時하야 且要訪尋知識이요 莫因循逐樂하라 光陰可惜이니 念念無常하야 ࿝.. 임제록 강설 2015.12.08
옷 입은 것에 속지 말라 임제록 강설 임제스님은 말씀하신다. 그대들 모두 석가와 다르지 않다. 석가도 볼 줄 알고 그대들도 볼 줄 안다. 석가도 들을 줄 알고 그대들도 들을 줄 안다. 육근을 통해서 활발발하게 작용하는 이 무위진인은 한 순간도 쉰 적이 없다. 신통과 묘용이 어디 별것이랴. 육근을 통해서 보고 .. 임제록 강설 201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