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랑

근본지말이무명(根本枝末二無明,27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기신론」에서 무명을 근본(根本)·지말(枝末)의 둘로 구분한다. 법계(法界)의 이치에 미혹한 최초의 일념을 근본무명(根本無明)이라 하고, 근본무명으로 인하여 삼세육추(三細六麤)의 혹업(惑業)을 일으키는 것을 지말무명(枝末無明)이라 한다. 참고 무명(無明,639)-뉴사전 : ➀ 무지(無知). 우리들의 존재 근저에 있는 근본적인 무지(無知). 십이인연(十二因緣)의 제일지(第一支). 생(生)·노(老)·병(病)·사(死) 등의 모든 고(苦)를 초래하는 원인. 무명(無明)을 멸(滅)하므로써, 우리들의 고(苦)도 소멸함. 어리석음. 번뇌. 가장 근본적인 번뇌. 진실을 보지 못한 무지(無知). 진리에 어두운 것. 번뇌의 근원. 과거..

십종부정(十種不淨)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愚痴에 10종의 不淨이 있음. (1) 身不淨. 上品淸淨한 佛性의 律儀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 몸이 生死의 진흙속에 있으므로 몸이 부정한 것. (2) 口不淨. 上品의 眞如 藏性인 성스러운 말을 하지 않고, 한갓 번뇌희론의 잡된 말만..

불염오무지(不染汚無知)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想非相 卽見如來) 2無知의 하나. 根性이 闇昧해서 事物의 도리, 法門의 義理를 알지 못하는 것을 일컬음. 이것은 無始이래의 不學의 결과로서 事物에 집착하는 不淨의 성분과는 구별되므로 不染汚라 한 것.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

염오무지(染汚無知)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無知의 하나. 染汚는 번뇌의 異名. 無知는 對境을 了達(解了通達의 약칭으로 이치를 사무쳐 알아서 통달하므로 밝게 精通함을 뜻함)하지 못하는 것. 染汚無知는 苦 · 集 · 滅 · 道의 4諦의 참뜻을 모르고, 萬有의 事相에..

무지(無知)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알지 못하는 것. 이것을 染汚無知와 不汚無知의 두 無知로 나눈다. 染汚無知는 染無知라고도 하며, 그 성질이 染汚(不善과 有覆無記)된 無知라는 뜻이니 곧 진리를 덮어 지혜를 방해하는 번뇌로서의 無知를 말하고 無明을 體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