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습(熏習) 14

숙습(宿習,1412)-국어사전

숙습(宿習,1412)-국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예로부터의 풍습. ② 불교에서 이르는, 전세(前世)로부터의 습관. 참고예로부터의→예²(1688)-국어사전 : 오래전. 옛날. 옛적. (주로,‘예나’‘예부터’의 꼴로 쓰임.) 예) 예부터 전해지는 이야기.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게 하나도 없다. ...로부터(727)-국어사전 : 모음이나‘ㄹ’로 끝난 체언에 붙어, 거쳐 온 출발 지점이나 대상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참) 으로부터. ...으로부터(1838)-국어사전 :‘ㄹ’이외의 자음으로 끝나는 체언에 붙어, 거쳐 온 출발 지점이나 대상을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 예) 삼촌으로부터 받은 공책. 참) 로부터.  풍습→풍습(風習,2519)-국어사전 : 풍속과 습관. ...풍속(風俗,251..

훈습(熏習) 2024.07.04

습기(習氣,1470)-뉴사전

습기(習氣,147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업(業)의 잠재적 인상(印象). 잠재여력. 습관성. 훈습에 의해 남겨진 기분. 실질적으로는 종자와 같음.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종자의 다른 이름으로 사용됨. 훈습된 기분(어느 경험적 행위에 의해 남겨진 잠재여력)의 뜻. 또는 관습의 기분의 뜻. 자주 번뇌를 일으킨 것에 의해 버릇이 되 번뇌의 여력을 가리킴. 즉, 번뇌 그것은 사라져 버렸다고 해도 그 후에 습관성이 남아 있는 것을 말함. ② 미혹의 종(種)을 끊어버렸어도 아직 남은 습관성으로서의 방황의 기분. 번뇌의 여훈을 말함. 습관은 제2의 천성이 되고 그 기분이 계속 되는 것. 번뇌의 기분훈(氣分熏)이 남은 것이 선심무기심(善心無記心)속에 훈습된다고 함. 참고 업(業,1703..

훈습(熏習) 2022.03.21

삼종훈습(三種熏習,1234)-뉴사전

삼종훈습(三種熏習,123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명언훈습(名言熏習)·색식훈습(色識熏習)·번뇌훈습(煩惱熏習)의 3종의 훈습(熏習)을 말함. (1) 명언훈습(名言熏習). 명은 명자(名字)이며, 언은 언설(言說)이다. 명자와 언설의 식(識)을 분별하는 것으로, 곧 이것은 제6의 의식(意識)이 제7식 제8종자의 식(識)을 연유하여 전송훈습(傳送熏習)되어 능히 염분(染分)의 상(相)을 성취하므로 이름한 것. (2) 색식훈습(色識熏習). 색은 안근(眼根)의 여러 색에 상대되는 것. 이 여러 색으로 인하여 안식(眼識)을 인생(引生)하므로 색식(色識)이라 이름한다. 이 분별은 곧 제6의 의식이 또한 제7식 제8종자의 식(識)을 연유하여 전송훈습(傳送熏習)되어 염분(染分)의 상을 성취하므로..

훈습(熏習) 2021.09.27

이종훈(二種薰,2090)-뉴사전

이종훈(二種薰,209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유식설(唯識說)에서 칠전식(七轉識)이 그 식 자체의 힘에 의해 제8식(아라야식)에 종자를 훈습할 때 상분훈(相分薰)과 견분훈(見分薰)의 두종류가 있는 것을 말함. 참고 훈(熏,2892)-뉴사전 : 습관이 남는 것. 훈습(熏習). 산, vasana 산, vasana 산, bhavita 산, vasita 「能熏心古」산, citta-vasanat (해석예) 훈(熏)이라 하는 것은 그 자신이 기분을 남겨두는 것이라. 훈(薰,2892)-뉴사전 : 여향(餘香)이 향기가 나고 남아 있는 것. 유식(唯識,1947)-뉴사전 : 산, vijnapti-matrata [티 rnam par rig pa tsam(nid)]의 한역. 단지, 표상일 뿐. 산..

훈습(熏習) 2021.03.17

이종훈습(二種熏習,2090)-뉴사전

이종훈습(二種熏習,209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 상분훈(相分熏). 7전식(轉識)이 제각기 바깥 경계를 반연할 때에 그 식 자체의 힘으로 반연하는 대경인 상분과 그 본질의 종자를 제8식에 훈부(熏付)하는 것. (2) 견분훈(見分熏). 전의 경우에서 그 능연(能緣)의 방면인 주관 작용(견분·자증분·증자증분)의 종자를 제8식 속에 훈부하는 것. 참고 상분훈(相分熏,1256)-뉴사전 : 이종훈습(二種熏習)의 하나. 유식가(唯識家)에서 7전식(轉識)이 각기 바깥 경계를 반연할 때에, 그 식(識) 자체의 힘에 의하여 그 반연할 바 경계인 상분(相分)과 본질의 종자를 제8식에 훈부(熏付)하는 것. 칠전식(七轉識,2603)-뉴사전 : 작용을 일으키는 7가지 식(識). 전(轉)은 작..

훈습(熏習) 2021.01.16

업종자(業種子,1708)-뉴사전

업종자(業種子,170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명언종자(名言種子)의 반대. 또 업습기(業習氣)·이숙습기(異熟習氣)라고도 함. 제6식과 결부되어 일어나는 선악을 생각하는 심소(心所)의 종자로, 이숙무기(異熟無記)인 명언종자(名言種子)를 도와서 미래에 고락의 과보를 받게 함. (해석예) 업종자(業種子)와 신후(申候)는 악심을 일으키면 악심의 종자를 따르고, 그 종자의 힘에 의해서 3악도(惡道)에 태어나고, 선심을 일으키면, 선심의 종자를 따라 그 종자의 힘에 의하여 인중천상(人中天上)에 태어난다는 것을 신후(申候)라 함. 참고 명언종자(名言種子,597)-뉴사전 : 업종자(業種子)의 대(對). 명언(名言 언어적 표상)에 의해 아라야식(識)중에 훈습된 종자(種子)로, 물심(物心) 모..

훈습(熏習) 2020.10.05

망경계훈습(妄境界熏習,575)-뉴사전

망경계훈습(妄境界熏習,57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기신론」에서 말하는 4훈습의 하나. 일체 사물의 진리인 평등의 본성을 모르므로 미혹의 마음이 생기고, 허망·불진실(不眞實)의 경지가 나타나며, 이 경계의 모든 세상의 사물에 망심(妄心)이 달라 붙어 미혹을 일으키고, 점차 업(業)과 고(苦)를 초래하는 것. 그 과정은「기신론」에 의하면, 불각(不覺)의 망념과, 망념에 의해 비추어 나타나는 망경계(妄境界)로서의 육진(六塵 : 6개의 지각의 대상)이 일체의 미혹한 사물을 생성하기 위한 외연(外緣)이 되며, 도리어 망심(妄心)에 훈습하고, 망심으로 하여금 점점 망경계(妄境界)에 집착하게 만들게 된다고 함. 그것은 정신적·신체적인 각종 행위가 되어 나타나고, 그 행위에 의해 생기는..

훈습(熏習)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