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만 부인의 삼대원(三大願) (119) 승만 부인의 삼대원(三大願) (119)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승만 부인은 다시 세존 앞에서 세 가지의 큰 원을 일으켰다. 첫째, 저는 이 참된 원으로써 모든 중생을 안온케 하오리다. 그리하여 이 선근에 의해 어떠한 생을 받더라도 거기에 정법의 지혜를 얻으리라. 둘째, 정법의 지혜를 얻은.. 불타(佛陀,부처님) 2015.05.04
승만부인(勝鬘夫人)의 열 가지 맹세(118) 승만부인(勝鬘夫人)의 열 가지 맹세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바사닉왕과 말리부인은 점차 세존의 거룩한 가르침을 기뻐함에 따라 딸 승만 부인의 일을 생각하며 서로 이야기하였다. “딸은 지혜롭고 천성이 이해가 빠르므로 만일 부처님을 뵙게 된다면 반드시 법을 깨칠 것임이 틀림.. 불타(佛陀,부처님) 2015.04.28
사냥꾼의 미끼와 악마(117) 사냥꾼의 미끼와 악마(117)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 “제자들이여, 사냥꾼이 미끼를 뿌리는 것은 사슴으로 하여금 오래 살게 하거나 번성케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뿌린 미끼에 미혹되어 방일해지고 자기의 뜻대로 만들기 위해서다. 이 미끼에 대한 네 종.. 불타(佛陀,부처님) 2015.04.19
제석천(帝釋天)의 깨달음(116) 제석천(帝釋天)의 깨달음(116)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어느 날 세존은 동원의 녹자모 강당에 거처하고 계셨다. 제석천이 세존을 찾아 뵙고 말씀하기를, “세존이시여, 제자들은 어떻게 하여 갈애를 멸하고, 해탈하여 안온에 이르고, 청정한 행을 닦아 이 세간에서 가장 수승한 자가 되는 .. 불타(佛陀,부처님) 2015.04.12
경건한 생활(115) 경건한 생활(115)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다시금 항하를 건너 비사리(毘舍離)로 들어가셨고 큰 숲속에 머물러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 “제자들이여, 내가 각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의 일이지만, 나는 우루비라(優留毘羅) 숲의 니련선하(尼連禪河)기슭에 머물고 있었다. 그.. 불타(佛陀,부처님) 2015.04.07
견불(見佛) 114 견불(見佛) 114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이 아난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난아, 그대는 의복을 갖추어 합장하고 공손히 무량수불을 배례하라. 모든 부처님은 항상 그 부처를 칭송하리라.” 아난은 분부를 받고 서쪽으로 향하여 합장하고 몸을 땅에 대고 무량수불께 배례하며, "세존이.. 불타(佛陀,부처님) 2015.04.02
인생의 삶과 교계(113) 인생의 삶과 교계(113)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다시 미륵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저 무량수국에 주하는 중생의 공덕과 지혜는 이루 다 찬양할 수가 없다. 또한 그 국토가 오묘하니 즐겁고 청정한 일도 위에서 설한 대로이다. 무엇 때문에 이 세계의 중생들은 애써 선을 행하고 자.. 불타(佛陀,부처님) 2015.03.28
믿음을 획득하는 사람(112) 믿음을 획득하는 사람(112)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다시 아난에게 고하셨다. “그 나라(極樂)에 태어나는 중생은 모두 정정취(正定聚)에 들어간다. 왜냐하면 사정(邪定)과 부정(不定)의 중생은 부처가 저 극락을 세우신 까닭을 알수가 없기 때문이다. 시방의 모든 부처님은 모두 함.. 불타(佛陀,부처님) 2015.03.22
무량수불(無量壽佛) 111 무량수불(無量壽佛) 111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이 세존께 말씀드렸다. “법장 보살은 이미 부처가 되어 돌아가셨나요, 아직도 성불하지 못하고 현재 계시옵는지요?” 세존이 말씀하시기를, “저 법장 보살은 이미 십겁(十劫)의 옛날에 무량수불(無量壽佛)이 되어 지금 현재 이곳에.. 불타(佛陀,부처님) 2015.03.15
법장보살(法藏菩薩) 110 법장보살(法藏菩薩) 11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께서 계속해서 영취산에 머물러 계셨다. 어느 날, 많은 제자들이 세존을 둘러싸고 앉았는데, 아난이 자리에서 일어나 상의를 한쪽 어깨에 걸치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며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오늘 세존의 자태는 청정.. 불타(佛陀,부처님)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