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념즉보리(妄念即菩提) 망념즉보리(妄念即菩提)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깨달음의 본성을 여읜 妄念은 있을 수 없으므로 妄念과 깨달음은 相即不二하다는 뜻. 참고 오(悟) : ① 미(迷)에 대한 각(覺)의 의미. 미몽에서 깨어난 것. 진리를 깨닫는 것. ② 경험적 사실에 대한 논리적 이해. .....미(.. ㄹ~ㅁ(리을~미음) 2019.02.14
무소득중도(無所得中道) 무소득중도(無所得中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三論宗에서 중도는 언어나 사고의 영역이 아니므로 有라고도 空이라고도 할 수 없다고 하는 주장. 중도의 이치는 온갖 것을 부정하여 끝난 곳에 나타나는 긍정이기 때문이다. 참고 삼론종(三論宗) : 中論 등의 三論(中.. ㄹ~ㅁ(리을~미음) 2019.02.01
미륵불교(彌勒佛敎) 미륵불교(彌勒佛敎)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미륵신앙을 말한다. ② 甑山 姜一淳을 교조로 하는 吽哆敎(우치교) 계통의 종교의 하나. 참고 미륵신앙(彌勒信仰) : 미륵 부처님의 출현과, 도솔천으로의 왕생으로 전개되는 불교신앙의 한 형태. 이 미륵신앙의 역사는 .. ㄹ~ㅁ(리을~미음) 2019.01.11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무소유처지(無所有處地)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三界九地의 하나. 아무것도 없다는 寂靜想의 三昧에 沈潛하는 無色界의 4處 중의 제3. 無色界의 禪定중 제3位에 해당.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관찰하는 것. 참고 무소유처(無所有處) : 무색계 4처의 제3. 禪定을 닦.. ㄹ~ㅁ(리을~미음) 2018.11.26
마야설(摩耶說) 마야설(摩耶說)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maya(幻·化像의 뜻)에 관한 설로 그 근본을 밝히자면 대승불교의 영향을 받은 가우다파아다(Gaudapada)의 설을 더 체계화한 것이다. 이런 마야를 현상계의 質料因으로 보는 설은 샹카라파 즉 不二一元論 이외에서는 허용되지.. ㄹ~ㅁ(리을~미음) 2018.10.21
문수사리의 법문(짓는다는 것과 일으킴)-대보적경 문수사리의 법문(짓는다는 것과 일으킴)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986 / 3476] 쪽 모두가 곧 마음을 낸 보살이라 할 것입니다. 그 까닭은 저 모든 범부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항상 이러한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 등 3독(毒)의 마음을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문수사리가 .. ㄹ~ㅁ(리을~미음) 2018.09.02
멸하지 않는 법의 성품(涅槃經 長壽品) 멸하지 않는 법의 성품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카샤파가 다시 부처님께 물었다. 「부처님, 법의 성품은 그 뜻이 무엇인지, 저는 그것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법의 성품이란 곧 있던 것이 없어진다는 말입니다. 만약 있던 것이 없어진다면 몸은 어떻게 존재하.. ㄹ~ㅁ(리을~미음) 2018.08.25
미혹한 만행은 윤회를 면치 못함(달마혈맥론) 미혹한 만행은 윤회를 면치 못함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라 하면 부처가 아니니 부처라는 견해를 짓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런 이치를 알지 못하면 언제나 어디서나 근본 마음을 알 수는 없다. 성품을 보지 못하면서 항상 지음이 없다는 생각을 한다면 이것은 큰.. ㄹ~ㅁ(리을~미음) 2018.08.24
마음이란(불교성전) 마음이란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이 카샤파에게 말씀하셨다. 「애욕에 물들고 분노에 떨고 어리석음으로 아득하게 되는 것은 어떤 마음인가. 과거인가 미래인가 현재인가. 과거의 마음이라면 그것은 이미 사라진 것이다. 미래의 마음이라면 아직 오지 않은 것.. ㄹ~ㅁ(리을~미음) 2018.08.23
목숨은 호흡 사이에(사십이장경) 목숨은 호흡 사이에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이 어떤 사문에게 물었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 있느냐?」 사문이 대답했다. 「며칠 사이에 있습니다.」 「너는 아직 도를 모른다.」 부처님은 다른 사문에게 물었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 동안 있느냐?」 「.. ㄹ~ㅁ(리을~미음)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