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 109(91~120) 법구 109(91~12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정념이 있는 자는 부지런히 힘써 집에 주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다. 백조가 연못을 버리듯 저마다 그 집을 떠난다. (91) 여축하는 일을 하지 않고 양을 알고서 음식을 들며 공(空)과 무상(無相)에 관하여 해탈한 사람의 행적은 하늘을 나는 새의 자취마.. 불타(佛陀,부처님) 2015.01.02
2015년 1월 1일 오전 01:24 을미년 첫 날을 맞이하여 "여래"를 선택했습니다. 여래라 함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석가모니 부처님을 이름이며 시방세계에 두루두루 계시는 모든 부처님을 또한 이름이지만, 우리들 중생 또한 여래임을 재차 밝히고자 하여 택했습니다. 다만 여래를 껴안고 있는 그 알듯 모를듯한 일체 번.. 불타(佛陀,부처님) 2015.01.01
여래(如來) 여래(如來)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범어 tathagata의 번역. 多陀阿伽度 ․ 怛薩阿竭 ․ 怛他誐多 ․ 多阿竭이라 音譯. 如去라고도 번역한다. 진리(곧 如)에 따라서 왔고, 眞如에서 現出한 이, 곧 佛陀를 말함. 위없는 높은 이라고 하는 의미로 無上의 無上, 곧 無上上이라.. 불타(佛陀,부처님) 2015.01.01
법구 109(61~90) 법구 109(61~9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길 가는데 능한 자, 대등한 자를 동반하지 못하면 혼자서 가라. 어리석은 자를 벗한들 덕은 없으니. (61) 나에게는 자식이 있다. 나에게는 재물이 있다’고 어리석은 자는 자랑한다. 나조차 내 것이 아닌데 어찌 자식과 재물이 있으랴. (62) 어리석은 자.. 불타(佛陀,부처님) 2014.12.28
법구(法句) 109 (31~60) 법구(法句) 109 (31~6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방일하지 않음을 즐기고 방일을 두려워하는 자는 작든 크든 번뇌의 계박을 불처럼 태워버리고 간다. (31) 방일하지 않음을 즐기고 방일을 두려워하는 자는 머뭇거림이 없이 열반에 다가간다. (32) 궁사(弓師)가 화살을 곧게 하듯, 현인은 전율하.. 불타(佛陀,부처님) 2014.12.25
법구(法句) 109 (1~30) 법구(法句) 109 (1~3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모든 물(物)은 마음을 앞세우고 마음을 장(長)으로 하며 마음에서 이루어진다. 더러운 마음에서 말을 하고 또 행하면, 그에게 괴로움이 따르는 것은, 이끄는 소의 발에 바퀴가 따르는 것과 같다. (1) 물(物)은 마음을 앞세우고 뜻을 장(長)으로 마.. 불타(佛陀,부처님) 2014.12.23
극락세계(147) 극락세계(147)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또 급고독원에 체재하시면서, 어느 날 사리불에게 고하셨다. “사리불이여, 이곳에서 서방으로 멀리 극락 정토가 있다. 그곳에 아미타라는 부처가 계시며 현재 법을 설하고 계시다. 그 나라의 백성들은 괴로움이라는 것을 모르고 다만 즐거.. 불타(佛陀,부처님) 2014.12.13
정진의 동기와 발가리의 열반 108 정진의 동기와 발가리의 열반 108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이윽고 왕사성으로 돌아가 성 밖 죽림정사에 머무르시며 제자들을 교화하셨다. “제자들이여, 숲속에 머무는 제자는 다음의 다섯 가지 두려운 생각이 일어나는 일이 있으리라. ‘나는 지금 혼자서 숲속에 머물고 있다. .. 불타(佛陀,부처님) 2014.12.11
부처는 신(信) 참(慚) 괴(愧) 정진 지혜 갖춰야(107) 부처는 신(信) 참(慚) 괴(愧) 정진 지혜 갖춰야 107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은 세존을 모시고 교상미로 내려가 그 구사다원에 머무르셨다. 어느 날 나형 외도(裸形外道)의 제자인 한 거사(居士)가 아난을 찾아와 말하였다. “존자여, 누가 저희들에게 법을 가장 잘 가르쳐 주는 사람.. 불타(佛陀,부처님) 2014.12.05
녹두 범사(鹿頭梵士)와 춘지공주 106 녹두 범사(鹿頭梵士)와 춘지공주 106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다시금 편력하시어 왕사성에 돌아가 죽림 정사로 들어가셨다. 그 무렵 교사라국에 녹두(鹿頭)라는 해골 주술(呪術)에 달통한 바라문이 있었다. 주문을 외우며 해골을 두들겨서 이 사람은 어디서 태어났다는 걸 알아 맞.. 불타(佛陀,부처님)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