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방이 마시고 이서방이 취하는 도리 장서방이 마시고 이서방이 취하는 도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삼년 오년을 정진해도 힘을 못 얻으면 참구해 오던 화두를 내버리는 일이 있는데, 이것은 길을 가다가 중도에서 그만두는 것과 같다. 이제까지 쌓은 허다한 공부가 참으로 아깝다. 뜻이 있는 자라면 산.. 장서방 마시고 이서방 취하는 도리 201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