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재산 상속과 신심(信心)(128) 아버지의 재산 상속과 신심(信心)(128)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이때 수보리(須菩提), 마하 가섭(摩訶迦葉), 목련(目連)은 세존께서 사리불에게 부처가 될 날을 알려 주시는 것을 듣고는 기뻐 날뛰며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께 배례하고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오랫동안 교단의 수.. 불타(佛陀,부처님) 2015.07.27
화택(火宅)의 비유(127) 화택(火宅)의 비유(127)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그때 사리불은 기뻐 날뛰며 합장하고 세존을 우러러보며 아뢰옵기를, “세존이시여, 저는 지금 이 같은 설법을 듣고서 마음은 비할 데 없는 기쁨으로 용솟음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일찍이 이 법을 듣고 또 많은 보살들이 부처가 될 .. 불타(佛陀,부처님) 2015.07.09
일승(一乘)의 법(126) 일승(一乘)의 법(126)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그후 남쪽으로 내려가 비사리를 지나 왕사성으로 돌아가 영취산에 머무르셨다. 어느 날 많은 제자와 보살들이 모였을 때, 세존은「대의(大義)」라 이름한 법문(法門)을 설하고「무량의처(無量義處)」라고 이름하는 선정에 들어가시자.. 불타(佛陀,부처님) 2015.06.30
수중의 잎(125) 수중의 잎(125)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또 남으로 내려가 교상미의 신사파 숲에 들어가셨고, 나뭇잎을 손에 들고서 말씀하셨다. “제자들이여, 이 숲의 잎과 이 손아귀의 잎과 어느 것이 많다고 생각하느냐?” “세존이시여, 그것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숲속의 잎이 몇 억배나 .. 불타(佛陀,부처님) 2015.06.18
비구니의 왕사(王寺) (124) 비구니의 왕사(王寺) (124)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사위성에는 바사닉왕이 여승들을 위해 특별히 세운 왕사라는 절이 있었다. 여승은 성 밖에 거주함이 당연하지만 여승에게는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르므로 왕이 부처의 허락을 얻어 세운 것이다. 여기에는 수많은 여승이 늘 체재하고 낮에.. 불타(佛陀,부처님) 2015.06.10
마룬캬푸타와 화살의 비유(123) 마룬캬푸타와 화살의 비유(123)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그 무렵 사리불과 마하주나(摩訶周那)와 찬나는 영취산에 머물고 있었는데, 찬나는 심한 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어느 날 저녁때, 선정에서 일어난 사리불이 마하주나를 재촉하여 찬나의 병 문안을 가서 말했다. “찬나여, 병은 좀 .. 불타(佛陀,부처님) 2015.05.31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釋尊이 탄생하신 직후에 說했으므로 誕生偈라고 하며, 이것은 三世諸佛에게 공통하게 있는 常法이라고 한다. 佛陀께서 태어나시자 곧바로 七步를 걸은 뒤 오른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왼손으로 땅을 가리키면서「하늘 위 .. 불타(佛陀,부처님) 2015.05.26
구도자(求道者)의 마음가짐(122) 구도자(求道者)의 마음가짐(122)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다시 왕사성으로 돌아가 그 성 밖의 죽림정사에 머무르셨고, 어느 날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제자들이여, 친족을 떠나 집을 나와 마음을 알고 그 근본에 다다르고 도를 깨치는 자를 출가자라고 일컫는다. 출가자는 세.. 불타(佛陀,부처님) 2015.05.21
포다리야(哺多利耶)와 케니야(121) 포다리야(哺多利耶)와 케니야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사위성을 나와서 다시 유행의 길에 오르셨고 가비라 성 밖의 니구로다 숲에 들어가셨다. 가비라 성의 대중들은 새로 공화당을 짓고 그 낙경(落慶)의 공양으로 세존을 초대했다. 세존은 그 청을 받아들여 공회당에 가셔서 발.. 불타(佛陀,부처님) 2015.05.15
목련(目連)과 부루나(富樓那) (120) 목련(目連)과 부루나(富樓那) (12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그 무렵 목련은 혼자서 발가국(跋伽國)의 슨스말라기리에 가까운 공포림(恐怖林)의 녹야원(鹿野苑)에 머물러 있었다. 어느 날, 악마가 노지(露地)를 조용히 걷고 있는 목련의 뱃속으로 들어가 모습을 감추었는데, 목련은 뱃속에 .. 불타(佛陀,부처님) 201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