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제와 세존(137) 수마제와 세존(137)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시다가 사위성으로 돌아와 기원 정사에 머물었다. 사위성의 급고독 장자(給孤獨長者)는 세상에 이름 높은 부호였다. 금은 재보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곳간마다 가득하고 부리는 남녀의 수도 많았다. 그 무렵 만.. 불타(佛陀,부처님) 2015.09.28
아사세에게 설법하신 세존(136) 아사세에게 설법하신 세존(136)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아사세(阿사世)에게 여러 가지로 가르침을 수시(垂示)하여 말씀하시기를, “대왕이여, 참회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죄는 이미 죄가 아니다. 참회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죄는 영구히 그 사람을 책하는 것이다. 그.. 불타(佛陀,부처님) 2015.09.23
아사세(阿闍世)의 번민과 뉘우침(135) 아사세(阿闍世)의 번민과 뉘우침(135)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한편 제바는 아사세왕에게 청하여 64명의 군사를 뽑아 힘이 세고 칼을 잘 쓰는 2명을 보내어 세존을 죽이고 다른 길로 돌아오라 이르고, 다시 힘이 세고 칼을 잘 쓰는 4명을 보내어 그 2명이 돌아오는 길을 지키다가 죽이고 .. 불타(佛陀,부처님) 2015.09.20
빈바사라왕과 위제희(韋提希)왕비 (134) 빈바사라왕과 위제희(韋提希)왕비(134)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사세왕은 부왕의 문지기에게 말했다. “부왕은 아직 살아 계시는가?” “태후께서 몸에 꿀보릿가루를 바르고 영락(瓔珞)에 장(漿)을 담아 대왕에게 바치고 목련, 부루나 등 부처의 제자들이 하늘에서부터 와 대왕을 위해 .. 불타(佛陀,부처님) 2015.09.14
불(佛) 불(佛)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① 범어 buddha의 音略. 佛陀 · 佛駄 · 浮陀 · 浮屠 · 浮圖 · 浮頭 · 沒駄 · 勃陀 · 馞陀 · 步他 등으로 音譯하고 覺者 · 知者 · 覺이라 번역하며, 眞理를 깨달은 이의 뜻으로 스스로 깨달아(自覺) 다른 사람을 깨닫게 하여(覺他) 깨달음.. 불타(佛陀,부처님) 2015.09.14
아사세의 찬탈(簒奪) (133) 아사세의 찬탈(簒奪) (133)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제바의 교단은 5백 명의 제자를 도로 빼앗겨 다시 재기할 수 없을 만큼 타격을 받았다. 그가 이제 의지할 곳은 아사세 태자뿐이었다. 제바는 어느 날 태자를 찾아가 말하기를, “태자여, 부왕은 언제까지라도 왕위에 앉아 있을 것처럼 보.. 불타(佛陀,부처님) 2015.09.09
제바달다(提婆達多)의 독립(132) 제바달다(提婆達多)의 독립(132)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다시 유행을 나서 왕사성으로 돌아가시고 성 밖의 죽림 정사에 체재하셨지만, 이즘부터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곡식이 말라 죽고 벼가 말라 죽어 제자들은 양식을 구하는데 곤란을 겪었다. 이름난 제자들은 별도로 하.. 불타(佛陀,부처님) 2015.09.05
사유(思惟) (131) 사유(思惟) (131)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그로부터 세존은 다시 사위성으로 들어가 기원 정사에 머무르셨지만, 정사에서 어느 날 사리불이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벗이여, 그대들은 헐뜯고 비웃는 사람이 있을 때, 이와 같이 생각하라. ‘내가 지금 비방을 듣고 괴롭게 느끼는 것은 귀의 .. 불타(佛陀,부처님) 2015.08.31
부처의 수명과 관음보살(130) 부처의 수명과 관음보살(13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그때 세존은 모든 보살과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대들은 부처가 설하는 참된 말을 믿으라.” 이렇듯 말씀하시기를 세 차례에 이르자, 대중들은 또, “세존이시여, 부디 설해 주십시오. 저희들은 세존의 말씀을 믿겠습니다.” 고 .. 불타(佛陀,부처님) 2015.08.21
용녀(龍女)의 成佛(129) 용녀(龍女)의 成佛(129)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또 모든 보살과 출가 재가의 제자들에게 고하시기를, “나는 지난 세상, 한량없는 겁(劫) 사이에 법화경을 읽으며 싫증을 몰랐다. 그리하여 언제나 국왕이 되어 원을 일으키고 더없는 각을 구하고 육도(六度)의 행을 원만히 이루고자.. 불타(佛陀,부처님) 2015.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