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집경(33)-330 대집경(33)-33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21 / 1773] 쪽 그러므로 보살이 마음은 없으나, 모든 중생에게 서원의 힘은 언제나 미치지 않음이 없어서 모든 선근을 다 함께하며, 그리고는 위없는 보리에 회향하느니라. 선남자야, 마치 어떤 사람이 사라(紗羅)나무 뿌리를 도끼로 찍는 것과 같나니.. 대방등대집경 2015.11.16
대집경(32)-320 대집경(32)-32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11 / 1773] 쪽 세 가지 신통을 두루 갖추어 중생을 교화하고 조복하오며 그 마음 고요하고 교만 없어서 대승을 행하면 인욕 갖추며. 미묘한 범(梵)의 음성 두루 갖추어 중생들 듣기를 즐겁게 하오며 대승을 닦기 좋아한다면 이 사람 능히 중생의 말을 .. 대방등대집경 2015.11.15
대집경(31)-310 대집경(31)-31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01 / 1773] 쪽 평등함을 관함이요 셋째는 부처님의 평등을 관함이니라. 또 세 가지 법이 있으니 첫째는 과거를 다하지 아니함이요 둘째는 미래와 합하지 아니함이요 셋째는 현재에 머물지 아니함이며, 또 세 가지 법이 있으니 첫째는 괴로움의 덧없음.. 대방등대집경 2015.11.14
대집경(30)-300 대집경(30)-30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91 / 1773] 쪽 무상삼매(無相三昧)의 방편을 닦음이요, 또 한 가지 법이 있으니 법답게 참는 것이니라. 또 한 가지 법이 있으니 3해탈문을 닦음이요, 또 한 가지 법이 있으니 이치에 맞는 것[處]·이치에 맞지 않는 것[非處]을 아는 것이니라. 또 한 가지.. 대방등대집경 2015.11.13
대집경(29)-290 대집경(29)-29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81 / 1773] 쪽 한 그러하니라. 선남자야, 만약 눈이 공함을 보고서 색을 관찰하지 않고 식별에 집착하지 않으면 법이라 하며, 진실로 이러한 법을 알면 법을 옹호한다 하며, 내지 뜻의 공함을 보고서도 법을 관찰하지 않고 식별에 집착하지 않으면 법.. 대방등대집경 2015.11.12
대집경(28)-280 대집경(28)-28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71 / 1773] 쪽 보시로써 거둬줌은 초발심 고운 말로 거둬줌은 짓는 것이며, 중생을 이롭게 함은 옳은 사유 나와 남을 다 이롭게 함은 법답게 머묾이라고. 자비를 닦음은 발심과 지음이며 3세를 구별치 않음은 옳은 사유이며, 중생을 위해 몸·마음을 .. 대방등대집경 2015.11.11
대집경(27)-270 대집경(27)-27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61 / 1773] 쪽 또 훌륭한 상호[相好]를 얻고 10력(力)과 4무외(無畏)를 성취하여서 능히 중생들 번뇌의 행을 알고 온갖 존재의 도(道)를 헐게 되리라. 만일 보살이 부지런히 정진한다면 그의 모든 번뇌를 깨뜨림이 마치 마른 초목을 태우는 불과 같아 보.. 대방등대집경 2015.11.10
대집경(26)-260 대집경(26)-26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51 / 1773] 쪽 없음을 곧 걸림 없음이라 하며, 걸림 없음이란 나오지 않음이라 하나니, 나오지 않음이란 멸하지 않고 머물지 않음이며, 멸하지 않고 머물지 않음은 곧 함이 없는 모양이며, 함이 없는 모양이란 곧 머물지 않음이라 하며, 머물지 않음이.. 대방등대집경 2015.11.09
대집경(25)-250 대집경(25)-25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41 / 1773] 쪽 뜻대로 재물로써 보시하므로 또한 뜻대로 계(戒)를 받아 지니고 능히 안팎을 청정케 하면 이것을 큰 신통이라 하네. 모든 법은 본 성품이 청정하나니 그러므로 자비를 닦고 온갖 기쁨과 번뇌를 끊나니 그러므로 기뻐하는 마음을 닦으며,.. 대방등대집경 2015.11.08
대집경(24)-240 대집경(24)-24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31 / 1773] 쪽 춘다면 눌러도 부서지지 않으리니, 이것을 몸 눌림이라 하느니라. 무엇을 입 눌림이라 하는가. 온갖 나쁜 말과 욕설을 참음이니, 사실이거나 사실이 아니거나 번뇌의 모든 맺힘에 자기를 책망할 뿐이요, 끝내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대방등대집경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