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집경(43)-430 대집경(43)-430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421 / 1773] 쪽 일체 법의 이치 설할 수 없고 나고 멸함 없기는 허공과 같고 지음 없고 받음 없기 불 성품 같아 인연 따라 나고 인연 따라 멸하네. 멸하고는 오가는 곳 알지 못하니 일체 법 모두 다 그러하여서 나고 멸함은 인연에 따.. 대방등대집경 2015.11.25
대집경(42)-420 대집경(42)-420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411 / 1773] 쪽 그때 무외보살이 곧 자기가 입은 저고리를 벗어서 보녀가 설법한 은혜를 갚고자 하였다. 이때 보녀가 받으려고 하지 않자, 무외보살이 말하였다. “내가 법을 위하는 까닭이니 받아 주기를 원합니다.” “선남자여, .. 대방등대집경 2015.11.24
대집경(41)-410 대집경(41)-410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401 / 1773] 쪽 만약에 한 법과 일체 법계가 둘이 아니고 차별이 없다고 말한다면, 한 부처님 세계와 일체 법계도 둘이 아니고 차별이 없음이요, 한 부처님 세계와 모든 부처님 세계가 둘이 아니고 차별이 없다고 말하며, 한 복밭[福.. 대방등대집경 2015.11.23
대집경(40)-400 대집경(40)-400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391 / 1773] 쪽 허공을 봄도 또한 평등하여 생사에서 괴로워하는 것을 관하고 버리거나 여의지 아니하는 것, 생사의 허물을 보고 마음으로 후회하는 것이 없음이니, 이러한 모든 착한 법을 원만히 갖추어 항상 모든 부처님과 보살.. 대방등대집경 2015.11.22
대집경(39)-390 대집경(39)-390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381 / 1773] 쪽 “훌륭하고 훌륭하다, 선남자야. 네 말과 같이 만약 중생이 이미 한량없고 그지없는 부처님 계신 곳에 선근을 심고 착한 벗을 친근한다면 이 삼매를 들을 수 있느니라.” 세존께서 이 법을 말하실 때에 배꼽 가운데에.. 대방등대집경 2015.11.21
대집경(38)-380 대집경(38)-38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71 / 1773] 쪽 힘이라 하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무상과 무원을 연설하면 이것을 정진의 힘이라 하며, 지심으로 무상과 무원을 관찰하면 이것을 염의 힘이라 하며, 이러한 법은 펴 설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면 이것을 지혜의 힘이라 하느니라. 다.. 대방등대집경 2015.11.21
대집경(37)-370 대집경(37)-37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61 / 1773] 쪽 입으로 비록 지혜를 말하여도 지혜는 입 소리[口聲]에 머물지 않나니 입 소리 본디 소리 없음 안다면 이것이 지혜의 진실한 성품이라네. 법은 어느 쪽에나 머묾 없고 어떤 중간에도 머물지 않나니 일체 법 성품 머무는 곳 없다면 이것이 .. 대방등대집경 2015.11.20
대집경(36)-360 대집경(36)-36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51 / 1773] 쪽 대방등대집경 제12권 북량 천축 담무참 한역 이진영 번역 6. 무언보살품(無言菩薩品) 그때 세존께서 짐짓 욕계·색계의 중간 큰 보배 궁전에 계시면서 대중들에게 둘러싸여 설법하셨다. 그때 왕사성 사자(師子) 장군 집에 아이가 하나 태.. 대방등대집경 2015.11.19
대집경(35)-350 대집경(35)-35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41 / 1773] 쪽 않는다면 보살이 마군의 업을 부숴버린다고 이름할 것입니다.” 이러한 법을 말씀하실 때 천마(天魔) 파순(波旬)이 네 가지 군사를 장엄하여 보배 궁전을 향해 나아옴이 마치 지난번 보리수에 나아가던 때처럼 하였다. 부처님께서 이것.. 대방등대집경 2015.11.18
대집경(34)-340 대집경(34)-340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31 / 1773] 쪽 두지 않았는데, 손님들이 와서야 비로소 아무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하니, 그들이 말하되, ‘어제 왕이 초청해 놓고는 집에 식사 준비도 해두지 않았으니, 이제 왕의 명령을 따른들 소용이 있겠는가’ 하고 성내며 원망하고, 탄식하며 우.. 대방등대집경 201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