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르기 전에 샘을 파라(불교성전) 목마르기 전에 샘을 파라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그대들이 만약 미리 칠통(漆桶)을 철저히 깨뜨리지 않으면 섣달 그믐날을 당해 정신차리지 못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남이 참선(參禪)하는 것을 보고 「아직도 저러고 있나?」하고 비웃는다. 그러나 내 그런 사람에.. ㄹ~ㅁ(리을~미음) 2018.06.06
못 깨치더라도 다른 길 찾지 말라(불교성전) 못 깨치더라도 다른 길 찾지 말라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선사 고봉(高峯)화상은 항상 학인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오직 화두(話頭)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고 다닐 때도 이렇게 참구하고 앉을 때도 이렇게 참구하라. 깊이 궁구(窮究)하여 힘이 미치지 못하고 생.. ㄹ~ㅁ(리을~미음) 2018.06.04
미정(迷情) 미정(迷情)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迷한 마음. 마음을 미혹하는 것. 어리석은 범부의 마음으로 미혹하고 또한 바르지 못한 생각. 情은 思量分別. 범부가 객관계의 사물에 집착하는 마음. 범부(衆生)는 만상의 참다운 실상을 보지 못하므로, 인연으로 생긴 거짓 존재인 .. ㄹ~ㅁ(리을~미음) 2018.06.04
문수위구대지조(文殊爲九代之祖) 문수위구대지조(文殊爲九代之祖)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法華經序品에 의하면 과거세에 日月燈明佛이 출가하기 전에 8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출가하여 깨달았다는 말을 듣고 모두 따라서 출가하였다. 이 때에 한 보살이 있어 이름은 妙光이라 하는데 부처님이 .. ㄹ~ㅁ(리을~미음) 2018.06.03
말법(末法) 말법(末法)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석존이 入滅하시고 나서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그 說한 敎가 如法하게 實行되지 않는다는 역사관에 입각해서 시대를 正·像·末의 三時로 나누어 末法이 끝나면 敎까지도 들을 수 없는 法滅의 시대가 있다고 한다. 正法·像法·末.. ㄹ~ㅁ(리을~미음) 2018.05.30
무념(無念) 무념(無念)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구체적인 모습. 행상이 있는 것을 대상으로 하여 觀을 닦아 마음에 인정하는 것을 有念. 대상의 相을 초월한 眞如의 本性을 觀하여 마음까지도 여의는 것을 無念이라고 한다. 이것을 聖道門의 有念無念이라고 하는데 대해서, 산란.. ㄹ~ㅁ(리을~미음) 2018.05.29
무표사(無表思) 무표사(無表思)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법상종의 설에 수계할 때에 제6識의 생각인 心所의 융성한 세력으로써 제8識의 종자를 흡습시킨 것. 이 생각의 心所의 종자가 악의 활동을 막는 것이 있으므로 戒體가 되며 이 戒體는 바깥에 표시됨이 없으므로 無表思라 하며, .. ㄹ~ㅁ(리을~미음) 2018.05.29
명(明) 명(明)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vidya의 번역. 어리석음의 어둠을 깨고 진리를 깨닫는 성스러운 지혜를 말한다. 능히 어둠을 제거하기 때문에 慧를 自性이라 하지만, 無明의 반대이므로 無癡善根을 自性으로 한다고도 말한다(佛地經論卷二). 원시불교에서는, 八聖.. ㄹ~ㅁ(리을~미음) 2018.05.28
멸도(滅道) 멸도(滅道)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滅諦와 道諦를 말함. 滅은 生死의 因果가 없어진 열반이며, 道는 열반을 깨닫는 正道이다. 또 滅은 果이며 道는 因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無漏의 因果 또는 還滅의 因果라고도 한다. 果를 먼저하고 因을 뒤에 말하는 것은 먼저 果를 .. ㄹ~ㅁ(리을~미음) 2018.05.27
무상존(無上尊) 무상존(無上尊)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vadatamvarah의 번역으로 ① 이 위에 더 없는 높은 어른이란 뜻. 모든 부처님의 통칭. 부처님은 인간이나 천상에서 가장 수승하고 위 없는 지혜와 복덕을 具足했으므로 이같이 이름. ② 아미타불의 별호로 쓰일 때도 있다. 참.. ㄹ~ㅁ(리을~미음) 2018.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