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힘을 푸는 일(불교성전) 맺힘을 푸는 일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아난다가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 세상에서 맺힌 것 푸는 사람을 보면 맺힌 그 근원을 모르고는 풀지 못합니다. 저와 이 자리에 있는 성문(聲聞)들도 시작 없는 옛적부터 무명과 함께 생하고 멸해 왔습니다. 비록 많이 들.. ㄹ~ㅁ(리을~미음) 2018.06.23
무승국(無勝國) 무승국(無勝國)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석가여래의 정토. 열반경 24에 「사바세계에서 서방으로 42항하사 등의 불국토를 지나면 저 세계가 있어, 無勝이라 이름한다. 그 국토를 무승이라 하는 이유는 그 땅에는 평등하고 장엄하며, 서방의 安樂世界와 같다. 또한 滿月.. ㄹ~ㅁ(리을~미음) 2018.06.23
무섭수진여(無攝受眞如) 무섭수진여(無攝受眞如)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十眞如의 하나. 보살 十地중 제4地 焰慧地에서 증득하는 眞如. 염혜지는 모든 법이 참으로 있다고 하는 집착을 여읨으로 무엇에고 얽매이지 않는 것. 곧 我執·我慢·無明·邊見 등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이렇게 일컬.. ㄹ~ㅁ(리을~미음) 2018.06.23
멸제(滅諦) 멸제(滅諦)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四諦의 하나. 滅은 범어 尼樓陀의 번역으로 滅無의 뜻. 깨달음의 목표 곧 이상의 열반을 말한다. 생사의 인과를 없애므로 滅이라 하고, 그 이치가 진실하므로 諦라 한다. 滅聖諦라고도 함. 참고 사제(四諦) : ① 諦는 범어 satya, 파리.. ㄹ~ㅁ(리을~미음) 2018.06.22
무설인해어(無舌人解語) 무설인해어(無舌人解語)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께서 얻으신 진리는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우며, 언어를 할 수 있는 혀가 없는 사람이 도리어 쉽게 부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진리를 참으로 깨달은 사람은 상식적인 개념이나 생각을 초월하여 행.. ㄹ~ㅁ(리을~미음) 2018.06.21
밀의일승(密意一乘) 밀의일승(密意一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五種一乘의 하나. 또는 密義意一乘. 화엄종에서 始·終·頓·圓의 4敎에 따라 각기 1乘을 세운 가운데 始敎에서는 愚法二乘을 유인하기 위하여 3乘敎를 진실이라고 顯說하다. 1乘敎를 은밀히 說한 敎이므로 이같이 말한다... ㄹ~ㅁ(리을~미음) 2018.06.20
무성유정(無性有情) 무성유정(無性有情)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唯識宗에서 세운 五性各別의 하나. 人天乘性이라고도 한다. 佛性을 가지지 않은 有情(살아 있는 것)이란 뜻. 佛性이 없는 種性을 말함. 無漏智의 종자가 아주 없어져서 佛果나 성문 · 연각은 영원히 될 수 없고 生死界에 .. ㄹ~ㅁ(리을~미음) 2018.06.17
무상사(無想事) 무상사(無想事)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二十四不相應法의 제7로 無想果와 같은 말이다. 事는 果를 말한다. 無想定에 들기 전에 無想果를 구하여 熏한 種子가 無想果를 불러오고 이에 의하여 麁動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음을 말한다. 참고 이십사불상응법(二十四不.. ㄹ~ㅁ(리을~미음) 2018.06.15
묘관찰지(妙觀察智) 묘관찰지(妙觀察智)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四智의 하나. 제6識을 바꾸어 얻은 지혜이다. 묘는 불가사의한 힘의 自在를 말하고, 관찰은 諸法을 살피는 것. 모든 법을 관찰하여 정통하고, 중생의 근기를 알아서 불가사의 자재한 능력을 나타내며, 공교하게 법을 설하여.. ㄹ~ㅁ(리을~미음) 2018.06.10
무주(無住)-뉴(new) 무주(無住)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住는 머무는 곳이란 뜻으로 집착하는 곳을 의미한다. 따라서 無住란 고정적인 상태를 부정하는 말로「一切諸法은 無自性이므로 無住」이며 또 보살은 智慧에 의해서 生死에 住하지 않고 慈悲에 의해서 涅槃에 住하지 않는다(無住.. ㄹ~ㅁ(리을~미음) 2018.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