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食) 식(食)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ahara의 번역. 끌어 당기다, 기르다, 보존해 나간다는 뜻. 중생의 육신이나, 聖者의 法身을 각기 존재하는 상태로 끌어 당기어 養育하여 그 상태를 길이 유지하게 하는 것을 일컫는다. 이렇게 하는 것은 飮食物과 觸등의 정신작용(心..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사(伺) 사(伺)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vicara의 번역. 觀이라고도 번역한다. 心所(마음의 작용)의 이름. 俱舍宗에서는 不定地法(心所 6품의 하나. 여기에 46心所를 세운다)의 하나. 唯識宗에서는 4不定[悔(惡作)·睡眠·尋·伺]의 하나. 사물을 細密하게 伺察하고 思惟하는..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심(尋) 심(尋)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vitarka의 번역. 覺이라고도 번역한다. 心所(마음의 작용. 心과 相應하여 心과 동시에 존재하고 心에 종속하는 가지가지의 정신작용을 말함)의 이름. 사물(특히 말의 의미 등)을 찾아 헤아리는(尋求推度) 것. 伺에 흡사하나 伺와 같이..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의(意) 의(意)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manas의 번역으로 末那로 音譯하고, 思量의 뜻. 두루 생각하는 마음의 작용임. 마음의 인식기능의 의지할 곳으로 볼 경우에는 意根이라고 하고, 六根의 하나가 된다. 또 意處라고도 意界라고도 한다. 六識說에서는, 心과 意와 識은 ..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신(身) 신(身)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범어 kaya의 번역. (1) 6根의 제5. 身根을 말함. 觸覺器官 곧 피부 또는 그 기능을 말함. 단 有部등에서는 觸覺機能을 가진 눈에 안보이는 일종의 精妙한 물질(淨色) 곧 勝義根을 일컫는다. (2) 心과 같이 心身과 倂稱하고 혹은 語(말 또는..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설(舌) 설(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舌根. 六根의 하나. 혀는 맛을 알고 말을 발음하는 근본이 되므로 舌根이라 한다. 참고 육근(六根) : 六識이 六境을 인식하는 경우, 그 所依가 되는 여섯 개의 뿌리. 곧 眼根 · 耳根 · 鼻根 · 舌根 · 身根(皮膚를 말함) · 意根의 總稱...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이(耳) 이(耳)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청각기관. 이근(耳根). 범어 srotrendriya의 번역으로, 소리를 듣고 소리에 대한 판별 곧 耳識작용을 하는 청각기관인 귀를 가리킴. 참고 이식(耳識) : 범어 srotravijnana의 번역으로 六識 · 八識의 하나. 곧 聽覺작용을 가리키며, 耳根(귀·聽..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안(眼) 안(眼)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視覺을 맡은 감각기관. 또는 視覺的인 인식기능을 뜻할 때도 있다. ① 三眼. 肉眼·天眼·慧眼(聖慧眼)의 셋을 말함. 肉眼은 막힘이 없는 可視的 물질(色)만을 보며, 天眼은 막혀 있는 可視的 물질(色) 곧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물질까지.. ᄉ~ㅇ(시옷~이응) 2018.02.07
의(疑) 의(疑)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vicikitsa의 번역. 心所(마음의 작용)의 이름. 佛敎의 眞理에 대해서 망설이고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 信에 상대가 된다. 俱舍宗에서는 不定地法의 하나. 唯識宗에선 6根本煩惱의 하나. 또 廣義로는 일반적으로는 번뇌가 아닌 疑.. ᄉ~ㅇ(시옷~이응) 2018.02.06
신(信) 신(信)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心所(마음의 작용)의 이름. 마음을 淸淨하게 하는 작용. 俱舍宗에서는 10大善地法의 하나. 唯識宗에서는 善의 心所의 하나로 들고 있다. 그 반대를 不信이라 한다. 俱舍宗에서는 10大煩惱地法의 하나라고 한다. ② 信은 道에 들어가는.. ᄉ~ㅇ(시옷~이응)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