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망일념(陰妄一念) 음망일념(陰妄一念)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善法을 가리우는 迷妄의 一念心을 말함. 천태종에서 처음 발심한 수행자가 法을 관할 때에 觀하기 쉬운 자기의 一念心을 대상으로 하는 것. 이는 물론 5陰 중 識陰을 觀함. 그 중에서 선악의 결과를 끌어올 수 없는 미약한 현재 一刹那의 마음.. ᄉ~ㅇ(시옷~이응) 2015.10.03
상즉상입(相卽相入) 상즉상입(相卽相入)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화엄종의 敎義. 相卽과 相入의 倂稱. 相卽相容이라고도 하고, 약하여 相入이라고 하는 수도 있다. 우주의 만상에 대립하지 않고, 서로 융합하고 작용해 가며, 무한히 밀접한 관계를 보존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十玄門에서는, 一多相容不同門(.. ᄉ~ㅇ(시옷~이응) 2015.10.02
상락아정(常樂我淨) 상락아정(常樂我淨)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범부는 자기와 세계의 진상을 알지 못하여 영원히 존재하고(常), 즐겁고(樂), 자기는 마음대로의 주체성을 가졌고(我), 청정(淨)하다고 생각하는 그릇된 4가지 견해(4顚倒)가 있음을 가리키는 말. ② 열반(깨달음)의 덕은 절대 영원하며(常), .. ᄉ~ㅇ(시옷~이응) 2015.10.02
사덕처(四德處) 사덕처(四德處)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착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곧 正法을 듣고 正法을 들으면 바로 四德處를 갖춘다. (1) 慧德處. 正法을 들으면 大智慧가 생기므로 慧德處라 한다. (2) 實德處. 이 智德으로써 眞諦의 空理를 알 수 있으므로 實德處라 한다. (3) 捨德處. 이 智慧로 空理를 .. ᄉ~ㅇ(시옷~이응) 2015.10.01
사견(四見) 사견(四見)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네 가지의 다른 견해. 천상 · 인간 · 아귀 · 물고기가 똑같은 물을 보되, 天人은 유리로 보고, 人間은 물로 보며, 餓鬼는 불로, 물고기는 자기의 집으로 보는 것과 같은 것. ② 凡夫가 無常 · 苦 · 無我 · 不淨인 것을 常 · 樂 · 我 · 淨이라고.. ᄉ~ㅇ(시옷~이응) 2015.09.28
십사난(十四難) 십사난(十四難)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외도에 14종의 질문하는 글귀가 있으니 부처님은 이를 대답하지 않았음. (1) 세계와 나는 항상 존재하는 것인가. (2) 세계와 나는 무상한가. (3) 세계와 나는 역시 무상한가 또는 有常한가. (4) 세계와 나는 非有常하고 非無常한 것인가. (5) 세계와 나.. ᄉ~ㅇ(시옷~이응) 2015.09.28
삼세불가득(三世不可得) 삼세불가득(三世不可得)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三世의 모든 법에 가히 얻을 수 없는 實體를 말함. 維摩經 弟子品에「만약 과거에 生하려 하면 과거의 生은 이미 없어졌고, 만약 미래에 生하려 하면 미래의 生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며,만약 현재에 生하려 하면 현재의 生은 머물 곳.. ᄉ~ㅇ(시옷~이응) 2015.09.28
서즉조공(鼠喞鳥空) 서즉조공(鼠喞鳥空)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鼠卽은 즉즉하고 쥐 우는 소리를 卽에 견준 표현이며 鳥空은 새가 空空하고 우는 소리를 空에 비기어 한 말이다. 卽 · 空의 깊은 이치를 바로 이해하지 못했으면서 諸法이 空했다는 말을 아무렇게나 편한대로 멋대로 해석하는 이를 나무.. ᄉ~ㅇ(시옷~이응) 2015.09.23
습마물임마래(什麽物恁麽來) 습마물임마래(什麽物恁麽來)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什麽物은 어떤 물건, 恁麽는 이렇게의 뜻. 이는 六祖大師가 南嶽懷讓의 물음에 대해서 답한「什麽物恁麽來」로「지금 여기 온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의 뜻. ② 萬有는 모두 因緣에 따라서 오는 것으로 萬.. ᄉ~ㅇ(시옷~이응) 2015.09.20
사종인(四種人) 사종인(四種人)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생사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사람으로부터 聖果를 성취한 聖者에 이르기까지에 4종의 차별이 있음을 말한 것. 곧, (1) 常沒人. 열반의 法을 익힐 수 없는 生死의 大海에 常沒流轉하는 사람. (2) 暫出還沒人. 세간에 태어나서 5종의 善根을 굳게 .. ᄉ~ㅇ(시옷~이응)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