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의(疑)

근와(槿瓦) 2018. 2. 6. 01:22

()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vicikitsa의 번역. 心所(마음의 작용)의 이름. 佛敎眞理에 대해서 망설이고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 에 상대가 된다. 俱舍宗에서는 不定地法의 하나. 唯識宗에선 6根本煩惱의 하나. 廣義로는 일반적으로는 번뇌가 아닌 도 포함된다.


의심하는 감정이 뒤섞여서 결정하지 못하는 것을 에 비유해서 疑網이라고 한다. 자기를 의심하고 스승을 의심하고 을 의심하는 것을 三疑라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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