ᄉ~ㅇ(시옷~이응)

심(尋)

근와(槿瓦) 2018. 2. 7. 01:54

()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범어 vitarka의 번역. 이라고도 번역한다. 心所(마음의 작용. 相應하여 과 동시에 존재하고 에 종속하는 가지가지의 정신작용을 말함)의 이름. 사물(특히 말의 의미 등)을 찾아 헤아리는(尋求推度) .


에 흡사하나 와 같이 細密하지 않은 것. 와 더불어 말을 하기 시작하는 작용이 있다 한다. 俱舍宗에서는 不定地法(心所 6품의 하나. 여기에 46心所를 세운다)의 하나라 하며, 唯識宗에서는 四不定[(惡作睡眠··]의 하나라고 한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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