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성전)-70-교리문39 원효(성전)-70-교리문39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2절 「대승」의 뜻 「대승이란 말은「크다」함은 법 자체를 가리킴이니 널리 쌌다는 뜻이요「승」이라 함은 수레에 비유한 말이니 물건을 싣고 운반하는 것이 그 보람이다.「허공장경(虛空藏經)」에 말씀하기를「대.. 원효(元曉) 2016.03.23
원효(성전)-69-교리문38 원효(성전)-69-교리문38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3장 「대승기신론」의 해제 제1절 「기신론」의 종지(宗旨) 「대저「대승」의 본 바탕은 텅 비고 고요하며 맑숙하면서 깊고 그윽하다. 그윽하고도 그윽하지만 어찌 만상 밖에 벗어나며 고요하고도 고요하지만 오히려 .. 원효(元曉) 2016.03.22
원효(聖典)-68-교리문37 원효(聖典)-68-교리문37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7절 둘 없는 청정도(不二淸淨道) 선남자여, 온 중생들은 중생계 속에서 허망 분별하는 그 자체가 무엇인지 바로 알아 깨닫지 못하고 또한 다른 인연으로 일어난 법 자체를 바로 알지 못하며 또한「第一의 제」의 법 자.. 원효(元曉) 2016.03.21
원효(성전)-67-교리문36 원효(성전)-67-교리문3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6절 남(生)이 없고 바탕(體)없는 진리 그 때에 성취제일의(成就第一義) 보살은 바탕 없는 제일의 경지에 의지하여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홀로 한적한 곳에서 고요히 관하다가 이렇게 생각하였나이다. .. 원효(元曉) 2016.03.20
원효(성전)-66-교리문35 원효(성전)-66-교리문3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5절 온갖 법의 모습(一切法相) 그 때에 성자 공덕림(功德林) 보살은 온갖 법의 모양을 가리어 밝히려고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말씀하시기를「모든 보살은 온갖 법의 모양을 잘 알라.」고 하셨나.. 원효(元曉) 2016.03.19
원효(성전)-65-교리문34 원효(성전)-65-교리문34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4절 둘 없는 진리 그 때에 성자 담무갈 보살은 여실한「第一의 진리」에 의하여 세간을 사색(思索)하고 관찰하는 경계를 지나간 자리에서 부처님께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기억하나이다. 지나간 세상에 七十七 .. 원효(元曉) 2016.03.18
원효(성전)-64-교리문33 원효(성전)-64-교리문3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3절 함이 있는 법과 함이 없는 법 대중 가운데 거룩한 보살마하살이 있었으니 그 이름을 선문(善問)이라 하였다. 그는 대중 가운데 앉았다가 말도 없고 두 가지 모습 없는「최상의 진리」에 의하여 성자 심밀해탈(深密.. 원효(元曉) 2016.03.17
원효(성전)-63-교리문32 원효(성전)-63-교리문3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2절 이 경을 연설한 인연 이렇게 내가 들었다. 어느 때에 세존께서 법계의 궁전 여래 경계에 머무르시니 그곳은 온갖 빛나는 보배로 장엄된 가장 훌륭한 곳이며 한량없는 세계에 두루 이르는 곳이며 큰 광명을 놓아 두.. 원효(元曉) 2016.03.17
원효(聖典)-62-교리문31 원효(聖典)-62-교리문31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제2장 그윽한 해탈법문(解脫法門) 제1절 이 경의 깊은 뜻 「대개 불도(佛道)의 도(道)된 모양은 담담하면서 깊고도 그윽하여 틈탈 수 없으며 태연하고 넓고 멀어서 그 멀기가 끝간데 없다. 함있고 함없는 것이 꼭두각시와 .. 원효(元曉) 2016.03.16
원효(성전)-61-교리문30 원효(성전)-61-교리문3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 22절 「여래갈무리」의 번뇌의 물들음 「세존이시여, 생사(生死)는「여래 갈무리」를 의지하는 것이니「여래 갈무리」로 말미암기 때문에 「근본 바탕(本際)」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세존이시여,「여래 갈무리」.. 원효(元曉)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