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전기-43 관세음보살전기-43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3. 대사일행, 금광명사로 돌아오다 고로고난(苦勞苦難)의 연속이었던 길도 돌아갈 귀로가 되니 부사의하게도 피로가 느껴지지 않았다. 대사는 전에 약속한대로 그의 귀환을 대망하고 있는 도중의 촌락에 들러 설법을 하면..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7
관세음보살전기-42 관세음보살전기-42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2. 대사, 긴눈썹의 노도사(老道師)를 만나 지시를 받다 이와 같이 대사와 보모, 영련은 표현할 수 없는 주림과 추위에 고투해 가며 마침내 설련봉(雪蓮峰)에 올랐다. 닷새만에야 정상에 도달할 수가 있었다. 정상에 올라보니..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6
관세음보살전기-41 관세음보살전기-41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1. 나무열매로 주림을 견디며 명상으로 추위를 막다 붕조(鵬鳥)의 출현에 원숭이떼들이 멀리 도망해 버렸으므로 세사람은 겨우 안심하여 삼보일배(三步一拜)의 고사(故事)를 남겨두고 또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하였다. 보모..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5
관세음보살전기-40 관세음보살전기-4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0. 대사, 삼보일배법(三步一拜法)으로 원숭이떼의 난을 피하다 세사람은 넓은 웅덩이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 반듯하고 깨끗한 돌위에 앉아 한동안 쉬었다. 일대에는 채색이 아름다운 돌과 묘한 무늬가 들어있는 옥석이 이곳..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4
관세음보살전기-39 관세음보살전기-39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9. 백곰을 만나 죽음을 가장하고 환난을 면하다 동굴에서 하루밤을 세운 세사람은 다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산중에는 다행히 여러 가지 과일이 많아서 천연 그대로의 싱싱한 과일로 얼마든지 공복을 채울 수 있었다. 산..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3
관세음보살전기-38 관세음보살전기-38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8. 영련, 좌선중 외마(外魔)에 침습(侵襲)되다 이윽고 해가 산봉우리 뒤로 완전히 사라지자 세사람은 근처 동굴로 찾아들게 되었다. 동굴 속에서 좌선(坐禪)을 하며 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낮에 당했던 큰독사와 백상의..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2
관세음보살전기-37 관세음보살전기-37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37. 백상(白象), 큰 뱀에 물려죽다 영련은 백상을 달래면서 움직이도록 애썼으나 움직이려 하지 않으므로 이어 큰소리로 “어찌해서 걷지 않는가? 완고하게 무슨 고집인가? 자아 가요.”라고 무리해서라도 움직이도록 하려 ..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1
관세음보살전기-36 관세음보살전기-3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6. 유리성(琉璃城)을 통과하여 수미산에 도달하다 무사히 천마봉(天馬峰)을 넘은 일행은 곧바로 몇 개의 봉우리와 골짜기를 넘어 다시 내를 건너 옛사람이 걷던 길을 따라 일로 남하하였다. 날이 저물면 인가를 찾아 숙박을..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10
관세음보살전기-35 관세음보살전기-3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5. 천마봉(天馬峰)의 맹호, 대사의 감화(感化)로 물러가다 대사는 삼십여명의 장정이 호위하는 가운데, 보모와 영련을 앞뒤로 따르게 하고, 율운의 자상하고 세밀한 배려에 감사하면서 백상에 올라타고 부락을 출발하였다. ..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09
관세음보살전기-34 관세음보살전기-34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4. 율운(律雲), 대사에게 호환(虎患)이 있음을 이야기하다 그날밤 주인의 따뜻한 향응을 받은 세사람은 길고 긴 사막여행의 피로를 풀며 오랜만에 마음놓고 쉴 수가 있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주인의 아들이 완전히 위독..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2016.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