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화염불(看話念佛) 간화염불(看話念佛)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염불을 公案으로 삼고, 拈提參究하여 깨닫는 것을 말함. 또는 念佛公案 · 參究念佛이라고도 한다. 참고 간화(看話) : 看은 본다는 뜻. 話는 화두 · 공안을 뜻함. 古人의 公案을 看하는 참선법. 염불(念佛) : 불타를 念하는 .. 공안(公案,話頭)이란? 2017.07.17
확연무성(廓然無聖) 확연무성(廓然無聖)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선종의 공안. 확연하여 聖體가 없다는 뜻. 景德傳燈錄 제3 보리달마에 「帝가 또한 묻기를 “어떤 것이 聖體의 第一義입니까?” 師曰, “확연하여 聖이 없습니다”」하다. 참고 확연(廓然) : 넓고 텅 비어 있다.→출처(국어.. 공안(公案,話頭)이란? 2017.01.04
세존지지(世尊指地) 세존지지(世尊指地)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선종의 公案.「부처님이 대중을 거느리고 길을 가시다가 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이곳이 마땅히 큰 梵刹을 세울 만하다”하시니, 제석천왕이 한 줄기 풀을 땅에 꽂으며 말하기를 “梵刹을 세웠습니다”하니, 부..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9.15
천칠백측(千七百則) 천칠백측(千七百則)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千七百公案이라고도 한다. 禪宗의 五燈錄 가운데 공안의 수가 千七百으로 열거되어 있다. 곧 禪家의 祖師들이 교화의 대상인 학인들의 機緣에 따라 그때그때 提起한 越格의 言語 · 動作의 垂示를 후인들이 공안 또는 因..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6.08
야호선(野狐禪) 야호선(野狐禪)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野狐는 野狐의 精魅란 뜻. 禪宗에서 깨닫지 못한 자가 이미 깨달은 체 하여 사람을 속이는 것을 가리켜 말한다. 百丈의 野狐의 이야기에 由來하는 것 같으며, 增上慢의 野狐禪등이라고도 한다. 百丈野狐는 또 禪宗의 公案으로..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6.05
운문약병상치(雲門藥病相治) 운문약병상치(雲門藥病相治)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화두. 운문이 수행자에게 “세상 사람들은 흔히 약이란 병을 고치는 것이라고만 생각하는데 사실은 약은 병을 고치고 병은 약을 다스리는 것이다. 온 세상이 다 약이다만 너희들 자신은 대체 무엇이냐?”하였다. ..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5.25
간시궐(乾屎橛) 간시궐(乾屎橛)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마른 똥 막대기. 無門關 第二十二則에 나오는 公案. 한 승려가「어떤 것이 부처입니까?」물으니 雲門(雲門宗의 始祖)이「乾屎橛이니라」대답한 데서 연유한 말. 乾屎橛은 똥을 떨어 버리는 막대기 곧, 아주 더러운 ..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4.26
긱다거(喫茶去) 긱다거(喫茶去)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禪宗의 話頭. 趙州從諗이 衲子에게 물었다. 「전에 이곳에 와 본적이 있는가?」 「와 본 일이 없습니다.」 「차 마시고 가게.」 또 다른 衲子는「와 본 적이 있습니다.」하고 대답했다. 趙州는 역시「차 마시고 가게.」했다...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4.18
판치생모(板齒生毛) 판치생모(板齒生毛)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조주스님의 화두로“달마대사가 서쪽에서 온 뜻이 무엇인가?(如何是 祖師西來意)”하니“板齒生毛”라고 한 것. 판치는 앞이빨을 가리키며, 생모는 곰팡이가 생긴 것을 가리킴. 입을 열거나 말을 해도 필요없는 것을 뜻한..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4.05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西來祖師意라고도 하며 약하여 西來意라고도 한다. 禪宗의 初祖 菩提達磨가 西쪽 인도로부터 중국에 들어 와서 禪法을 傳해 준 眞意가 무엇인가? 하고 反省 또는 疑問하는 것. 그 意義를 究明하는 것은 佛祖悟道의 근.. 공안(公案,話頭)이란? 2016.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