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지지(世尊指地)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선종의 公案.「부처님이 대중을 거느리고 길을 가시다가 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말하기를 “이곳이 마땅히 큰 梵刹을 세울 만하다”하시니, 제석천왕이 한 줄기 풀을 땅에 꽂으며 말하기를 “梵刹을 세웠습니다”하니, 부처님이 미소하였다.」한다. (從容錄第四則)
참고
從容錄 : 元나라의 조동종 萬松 行秀가 엮음(6권). 벽암록과 함께 禪宗의 二大 名著임. 특히 이 책은 조동종의 宗風을 말한 것이다.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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