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하면 육취가 나타난다(선문촬요) 미혹하면 육취가 나타난다(迷現六趣)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또 말하였다. "중생이 바른 길(正因)을 알지 못하고 미혹한 마음으로 선(善)을 닦으면 삼계를 면치 못해서 세 가지 가벼운 곳에(三輕趣) 태어나느니라. 무엇을 세 가지 가벼운 갈래라 하는가? 미혹한 마음으.. ㄹ~ㅁ(리을~미음) 2018.08.06
무루인(無漏因) 무루인(無漏因)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無漏淸淨의 戒定慧로서 열반과를 증득한 것을 무루인이라 하며, 四諦 가운데 道諦를 말함. 참고 무루청정(無漏淸淨) : 번뇌와 망상을 끊은 청정함. 계정혜(戒定慧) : 佛道에 들어가는 세 가지 要諦. 戒律 · 禪定 · 智慧의 준말... ㄹ~ㅁ(리을~미음) 2018.08.06
무자화두와 참선삼매(효봉큰스님) 무자화두와 참선삼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살고 죽는 것을 벗어나고자 한다면 먼저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가령 모든 부처님이 와서 맞이한다 할지라도 마음이 거기에 팔리지 않아야 한다. 무서운 악귀들이 나타나더라도 마음에 두려움이 없어야 한.. ㄹ~ㅁ(리을~미음) 2018.08.04
무공용지(無功用智) 무공용지(無功用智)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보살이 八地이상의 경지가 되면 더 수행을 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眞如에 契合되는 智를 말함. 참고 보살(菩薩) : 菩提薩埵 · 菩提索多 · 冒地薩怛縛 · 扶薩이라고도 하며, 道衆生, 覺有情, 道心衆生 등이라고 번역한다. .. ㄹ~ㅁ(리을~미음) 2018.08.04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 무소유처정(無所有處定)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아무것도 그것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체험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한 선정. 四空定의 하나. 참고 무소유(無所有) : 無所得이라고도 함. 空의 다른 이름. 능엄경上에 「安然得無所得」라고 했다. 무소득(無所得) : 無.. ㄹ~ㅁ(리을~미음) 2018.08.02
무색유(無色有) 무색유(無色有)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三有의 하나. 無色界의 生死의 경계에는 因도 있고 果가 있는 것을 有라 한다. 三界(欲界·色界·無色界)의 生死. 참고 삼유(三有) : 三界의 欲有 · 色有 · 無色有와 일생의 生有(태어나는 일찰나) · 本有(生으로부터 死에 이.. ㄹ~ㅁ(리을~미음) 2018.08.01
무루근(無漏根) 무루근(無漏根)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無漏智의 근본. 여기에 3종이 있으니 3무루근이라 함. 참고 무루지(無漏智) : 眞理를 더욱 자라게 하고, 모든 번뇌의 허물을 여읜 淸淨한 지혜를 말함. 小乘에서는 四諦의 이치를 證한 지혜라 하여 法智와 類智의 두 가지를 세우.. ㄹ~ㅁ(리을~미음) 2018.08.01
문자나 말에 팔리지 말라(불교성전) 문자나 말에 팔리지 말라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참선할 때 조사의 공안을 생각으로 헤아려 짐작해서는 안 된다. 설사 해석하여 하나하나 알았다 하더라도 본분(本分)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이다. 조사의 말 한 마디, 글 한 구절은 마치 큰 불무더기와 같아, 가까이 .. ㄹ~ㅁ(리을~미음) 2018.07.30
모든 것은 실상으로부터(청담스님) 모든 것은 실상으로부터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인욕도 실상자리를 깨쳐서 무심한 마음의 본체를 깨닫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실상자리가 배고프면 밥 생각하고 산보면 높은 줄 아는 것이니, 모든 것은 근본실상(根本實相)이 하는 일이고 무심체(無心體)가 아는 거지 .. ㄹ~ㅁ(리을~미음) 2018.07.29
멸도(滅度) 멸도(滅度)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열반을 번역한 말. 生과 死의 큰 환난을 없애어 煩惱의 바다를 건넜다는 뜻. 참고 열반(涅槃) : 滅 · 寂滅 · 滅度 · 寂이라 번역한다. 擇滅 · 離繫 · 解脫 등과 동의어로, 또 般涅槃(般은 범어 pari의 음역으로, 완전의 뜻. 圓寂이.. ㄹ~ㅁ(리을~미음) 201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