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불이(迷悟不二) 미오불이(迷悟不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미망과 깨달음의 모습이 다르나 그 실체는 하나라는 뜻. 즉 물의 맑고 더러움이 다르나 그 물의 성품은 같은 것. 참고 미(迷) : 일체 사물의 진실을 깨닫지 못하고 틀린 것에 집착하는 것을 迷라고 한다. 迷에서 깨어나 명확.. ㄹ~ㅁ(리을~미음) 2018.03.08
무작(無作) 무작(無作)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生滅이 없는 이치. 無爲의 法性, 涅槃의 異名. ② 자연히 되는 것으로 造作이 없는 것. ③ 身·口·意의 造作이 없이 저절로 된 것. 참고 생멸(生滅) : 生起와 滅盡을 병칭하는 것으로 起滅이라고도 한다. 인연이 화합하여(곧 모든.. ㄹ~ㅁ(리을~미음) 2018.03.07
몽환포영(夢幻泡影) 몽환포영(夢幻泡影)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一切諸法이 덧없음을 비유한 말. 참고 일체법(一切法) : 一切諸法 · 萬法이라고도 한다. 모든 것, 一切의 事物, 모든 現象, 정신적 · 物質的인 것. 일체 現象的 존재를 말함. 원 뜻은「緣起로 된 모든 존재」곧 有爲法을 .. ㄹ~ㅁ(리을~미음) 2018.03.06
무(無) 무(無)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非存在를 의미하며, 有에 대한 矛盾槪念이다. 불교에서는 有無의 二邊이라고 하여, 일방적으로 有에 치우치거나, 혹은 無에 치우치는 극단적인 사고방식은 잘못이라고 한다. 또 그 有無를 초월한 절대적인 경계는 부정적으로만 표현할.. ㄹ~ㅁ(리을~미음) 2018.03.03
망경계훈습(妄境界熏習) 망경계훈습(妄境界熏習)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四熏習의 하나. 眞如法을 알지 못하므로 妄心이 일어나 망경계를 나타내고, 이 망경계가 또 妄心을 훈습하여 惑을 일으키고, 惑으로 말미암아 여러 가지 업을 짓고, 업으로 말미암아 몸과 마음의 苦報를 낸다. 여기에 .. ㄹ~ㅁ(리을~미음) 2018.03.02
명(名) 명(名)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名도, 句도, 文도 心不相應行法의 하나. 文은 범어 vyanjana(便膳那)의 번역으로 「가」「나」등의 개개의 聲音을 말한다. 이것은 다음에 말하는 名이나 句의 所依가 되는 것으로 그 자체는 아무런 의미를 나타내지 않는다. 名은 범어 nama(.. ㄹ~ㅁ(리을~미음) 2018.03.02
무정설법(無情說法) 무정설법(無情說法)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禪宗의 용어. 說法은 情識을 가지고 있는 有情(生物)만 하는 것이 아니라 山川草木과 같은 情識이 없는 無情의 존재(非情物·無生物)도 역시 마음을 가라앉혀서 지혜의 귀로 들으면 소리없는 說法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 ㄹ~ㅁ(리을~미음) 2018.02.28
만법일여(萬法一如) 만법일여(萬法一如)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만법이란 因緣에서 생긴 것으로 空·眞如로 귀착하는 것으로 一體라는 것. 참고 만법(萬法) : 우주 만물의 事理를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즉 우주에 존재하는 온갖 법도. 물질 및 정신적인 일체의 존재. .....만법(萬法)→제.. ㄹ~ㅁ(리을~미음) 2018.02.28
명리(名利) 명리(名利)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명예와 이익을 가리킨다. 法華經序品에 名利에 너무 집착하면 名利를 얻어도 만족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참고 명예(名譽) : 1. 세상에 널리 인정받아 얻은 좋은 평판이나 이름.(다음,한국어) 이익(利益) : 饒益 · 利 · 益 등이라고.. ㄹ~ㅁ(리을~미음) 2018.02.27
묵조선(黙照禪) 묵조선(黙照禪)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임제대사에 이르기까지의 禪의 수행법은 공안을 제자에게 직접주어서 공부시키지는 않았다. 제자가 의문나는 점을 물어오면 그에 대해 일러줄 따름이다. 禪은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 敎外別傳이라 하여 고요히 묵.. ㄹ~ㅁ(리을~미음) 201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