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ㅁ(리을~미음)

미오불이(迷悟不二)

근와(槿瓦) 2018. 3. 8. 02:41

미오불이(迷悟不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미망과 깨달음의 모습이 다르나 그 실체는 하나라는 뜻. 즉 물의 맑고 더러움이 다르나 그 물의 성품은 같은 것.

 

참고

() : 일체 사물의 진실을 깨닫지 못하고 틀린 것에 집착하는 것을 라고 한다에서 깨어나 명확하게 진실을 체달하는 것을 깨달음이라고 한다거짓 形相(假相) 집착하여 그것을 진실로 아는 妄念 끊지 못하는 마음을 迷情 · 迷心이라 하고 迷情 사로잡혀 一切 사물의 진실을 알지 못하는 경지 三界를

迷界 · 迷境이라 한다 迷悟 生死 江河 건너고 건너지 않은 것에 비유하여 迷界 迷津이라고도 한다이에 대하여 진실의 知見 열어 깨달음의 도를 얻는 것을 悟道라고 한다.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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