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불여래장을 말하다(16,수능엄경) 공불여래장을 말하다(16,수능엄경)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부루나야, 네가 또 묻기를 “지대, 수대, 화대, 풍대의 성품이 원융하여 법계에 가득하였다면 물과 불이 어떻게 서로 쫓아내고 독차지 하지 않느냐”하고 또 의심하기를 “허공과 지대가 함께 법계에 가득하였을진댄 서로 용납.. 수릉엄경(首楞嚴經) 2015.02.16
불공여래장을 말하다(15,수능엄경) 불공여래장을 말하다(15,수능엄경)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저 때에 부루나미다라니자가 대중 가운데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벗어매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루나 : 위덕(威德)이 갸륵하신 세존이시어, 중생을 위하시어 여래의 제일의제를 잘 말씀하시나.. 수릉엄경(首楞嚴經) 2015.02.09
칠대에서 여래장을 보이다(14,수능엄경) 칠대에서 여래장을 보이다(14,수능엄경)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부처님께서 이렇게 법문하심을 듣잡고 아난은 부처님께 여쭈었다. 아 난 :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항상 화합하는 인연을 말씀하사대, 온갖 세간의 여러 가지 변화하는 것이 모두 사대의 화합으로 인하여 나타난다 하시더니,.. 수릉엄경(首楞嚴經) 2015.02.03
五陰,六入,十二處,十八界에서如來藏을 보이다(13,수능엄경) 五陰,六入,十二處,十八界에서 如來藏을 보이다(13,수능엄경)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아, 네가 오히려 요술같이 변화하는 허망한 모양이 그곳에서 생겼다가 그곳에서 없어지는 것임을 알지 못하나니, 허망한 것을 모양이라 하거니와 그 본 성품은 진실로 묘한 각의 밝은 본체니라. 그.. 수릉엄경(首楞嚴經) 2015.01.26
허망한 견에서 참견을 보이다(12,수능엄경) 허망한 견에서 참견을 보이다(12,수능엄경)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 난 :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사 인연과 자연을 말씀하였사오나 화합인지 화합아닌지에는 오히려 마음이 열리지 못하였삽더니 이제 다시 ‘견을 보는 것이 견이 아니라’는 말씀을 듣잡고 더욱 답답하.. 수릉엄경(首楞嚴經) 2015.01.14
참견은 볼 수 없다(11) 참견은 볼 수 없다(11)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 난 : 세존이시여, 이 묘한 본각의 성품이 인연이 아니라 하오면 어찌하여 부처님께서 항상 비구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는 성품이 네 가지 인연을 갖추어야 하나니, 이른바 빈 것을 인하며, 밝은 것을 인하며, 눈을 인함이라 ’하시었나..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2.31
참견은 요량할 수 없다(10) 참견은 요량할 수 없다(10)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 난 : 세존이시여, 진실로 부처님의 말씀과 같사와 본각(本覺)의 반연하는 것이 시방세계에 두루하게 고요히 항상 있어 나는 것도 아니요, 없어지는 것도 아니라 할진댄 사비가라 바라문들은 명체(冥諦)라 하고 갯속에 파묻히는 외도..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2.18
견은 차별이 없다(9) 견은 차별이 없다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 난 : 세존이시여, 이 견의 정기가 반드시 나의 묘한 성품일진댄, 이 묘한 성품이 지금 내 앞에 있사온대 이 앞에 있는 견이 만일 나의 참 성품이오면, 내 몸과 마음은 무엇이오리까. 이 몸과 마음은 저 견을 분별하는 실체가 있거니와 저 견은 ..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2.08
참견은 한량이 없다(8) 참견은 한량이 없다(8)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 난 : 세존이시여, 만일 이 보는 성품이 원래 두루 가득하여 반드시 내 것이요 다른 것이 아닐진댄 내가 부처님과 함께 사천왕의 승장(勝藏)보배로 된 궁전을 보느라고 일월궁에 있을 적에는 이 견이 사바세계에 가득하였다가 절에 돌아 ..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1.22
참견은 섞이는 것 아니다(7) 참견은 섞이는 것 아니다(7)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 난 : 이 보는 성품을 돌려 보낼 데 없는 줄을 알겠나이다마는 이것이 나의 참 성품인줄이야 어떻게 아오리까. 부처님 : 아난아, 네가 비록 번뇌가 없어진 깨끗한 성과는 얻지 못하였으나, 나의 신력으로 말미암아 초선천(初禪天)까지..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