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견은 돌려 보낼 수 없다(6) 참견은 돌려 보낼 수 없다(6)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이 부처님께서 자비로 구해주시고 간곡하게 일러주심을 받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손을 모아 부처님께 여쭈었다. 아 난 : 내가 비록 부처님의 법문을 듣잡고 묘하고, 밝은 마음이 본래 원만하여 늘 있는 줄을 알았사오나 내가 부처..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1.09
참견은 잃어지지 않는다(5) 참견은 잃어지지 않는다(5)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께 예배하고 꿇어앉아 여쭈었다. 아 난 : 세존이시여, 만일 이 보고 듣는 성품이 났다 없어졌다 하는 것이 아닐진댄 어찌하여 우리들더러 ‘참 성품을 잃어버리고 뒤바뀌게 일을 행한다’고 하시나이까. ..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1.04
참견은 없어지지 않는다(4) 참견은 없어지지 않는다(4)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저때에 아난과 대중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잡고, 몸과 마음이 편안하여져서 가만히 생각하니, 끝없는 옛적부터 본마음은 잃어버리고, 앞엣것을 분별하는 그림자만을 나의 마음인줄 알았더니, 이제 알고 본즉, 마치 젖 잃었던 아이가, 뜻..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0.23
참견을 드러내다(3) 참견을 드러내다(3)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이 이 말씀을 듣잡고 다시 슬피울며 다섯 활개를 엎드려 절하고 꿇어앉아 합장하고 여쭈었다. 아 난 : 내가 부처님을 따라 출가한 뒤로 부처님의 위신(威神)만 믿삽고 항상 생각하기를, 내가 애써서 닦지 아니하여도 부처님께서 삼매를 얻..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0.19
참마음을 가리다(2) 참마음을 가리다 2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그때에 아난이 대중 가운데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벗어메고,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하고 공손하게 여쭈었다. 아 난 : 나는 부처님의 어린 아우로서 부처님의 사랑을 입삽고 출가하였사오나, 귀여워 하심만 믿은 탓으로 많이 알기만 하고 ..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0.16
허망한 마음을 밝히다(1) 공여래장(空如來藏)을 말하다(1.허망한 마음을 밝히다)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이 부처님을 뵈옵고 머리를 조아리어 예배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끝없는 옛적부터 불법을 많이 알기만 하고 도를 닦지 못한 일을 한탄하였다. 그리하고 십방 부처님네가 도를 이루시던 묘한 사마타와 삼..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0.12
수릉엄경(首楞嚴經) 수릉엄경(首楞嚴經)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➀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의 약칭. 수릉엄은 삼매의 이름이며, 萬行의 총칭이다. 10권. 당나라의 반랄밀제가 번역. 줄여서는 大佛頂首楞嚴經. 修禪 ․ 耳根圓通 ․ 五陰魔境에 대하여 禪法의 要義를 말한 경. .. 수릉엄경(首楞嚴經) 20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