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첫 날을 맞이하여 "여래"를 선택했습니다. 여래라 함은 두 말할 필요 없이 석가모니 부처님을 이름이며 시방세계에 두루두루 계시는 모든 부처님을 또한 이름이지만, 우리들 중생 또한 여래임을 재차 밝히고자 하여 택했습니다. 다만 여래를 껴안고 있는 그 알듯 모를듯한 일체 번뇌가 문제이니 올 해는 앞에 나타나면 나타나는대로 족족 관우의 청룡언월도로 부숴버려 이 마음이란 녀석에게 평화를 안겨 줍시다.
건강하세요. 건강해야 공부를 할 수 있으니까요. 헛된 일이나 바람직하지 않은 일을 위한 건강이 아닌 오로지 直心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그런 건강 말입니다. "見性成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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