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집경(93)-930 대집경(93)-93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921 / 1773] 쪽 나가 없고 내 것도 없으며, 이 몸은 견고하지 않아 의지하거나 믿을 수 없으므로 마땅히 보리의 바른 깨달음은 몸을 구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살의 바른 깨달은 몸이란 어떤 것인가 하면, 이른바 법신(法身)이.. 대방등대집경 2016.01.15
대집경(92)-920 대집경(92)-92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911 / 1773] 쪽 .....씨가 없으며, 그 잘 설함은 고요하여 사람들이 받아쓰게 되고 위엄과 공덕 있는 말이어서 아무런 얽매임이 없으며, 서로 응답함이 어김없고 미묘하고도 부드러워서 조롱하거나 꾸지람이 없으므로 성인의 칭찬을 .. 대방등대집경 2016.01.14
대집경(91)-910 대집경(91)-91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901 / 1773] 쪽 고 어떤 중생은 지혜의 뿌리에 인연한 심상인 줄을 알며, 어떤 중생은 사랑함과 슬퍼함과 기뻐함과 버리는 뿌리에 인연한 심상인 줄을 알고 어떤 중생은 성문·연각·대승의 뿌리에 인연한 심상인 줄을 알며, 어떤 .. 대방등대집경 2016.01.13
대집경(90)-900 대집경(90)-90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91 / 1773] 쪽 “선남자여, 어떤 비유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무진의보살이 대답하였다. “설할 수는 있지만 조그마한 일로써 비유할 수 없습니다. 사리불이여, 여기서 동방의 한 항하의 모래알만큼 많은 불세계와 남방·서방.. 대방등대집경 2016.01.12
대집경(89)-890 대집경(89)-89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81 / 1773] 쪽 감관 관찰하는 방편이라 합니다. 보살의 이치[諦] 관찰하는 방편이란 어떤 것인가 하면, 이른바 깊고 깊어 들기 어려운 괴로움[苦]의 지혜, 원인[集]의 지혜, 멸함[滅]의 지혜, 길[道]의 지혜요, 괴로움의 지혜는 음(陰).. 대방등대집경 2016.01.11
대집경(88)-880 대집경(88)-88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71 / 1773] 쪽 그러므로 선정의 법을 닦아서 머무는 마음을 조성(助成)합니다. 사리불이여, 이러한 중생은 번뇌로 마음이 어지럽기 때문에 보살이 그 중에서 선정을 잘 닦고 조성하여 이 선정으로 하여금 평등한 마음에 머물게 합.. 대방등대집경 2016.01.10
대집경(87)-870 대집경(87)-87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61 / 1773] 쪽 이때 무진의 보살마하살은 이 삼매를 통달한 지가 이미 오래되었으므로 능히 모든 대중과 시방의 여러 큰 보살들과 부처님과 성승(聖僧)을 다 몸 속에 넣었는데, 그 몸이 마치 대보장엄(大寶莊嚴)세계와 같아서 모든 .. 대방등대집경 2016.01.09
대집경(86)-860 대집경(86)-86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51 / 1773] 쪽 않고 쇠모(衰耗)한 보시가 없고 후생(後生)을 구하여 보시하지 않고 자재로이 재보(財寶) 얻기를 구하여 보시하지 않습니다. 제석과 범천과 호세(護世)천왕과 전륜(轉輪)성왕의 모든 과보를 구하여 보시하지 않고 성.. 대방등대집경 2016.01.08
대집경(85)-850 대집경(85)-85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41 / 1773] 쪽 편히 머묾은 희론하지 않기 때문이며, 발심을 비유할 수 없음은 서로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며, 발심을 금강(金剛)처럼 함은 모든 법을 헐기 때문이며, 발심을 다함이 없음은 한량없는 공덕을 다 성취하기 때문이며, .. 대방등대집경 2016.01.07
대집경(84)-840 대집경(84)-84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831 / 1773] 쪽 다른 데로부터 법 듣지 않으면 자연히 저 언덕에 이르기 마치 물 속의 연꽃 같아서 세간에 다녀도 더럽히지 않네. 가을에 초목이 시들고 한더위에 시내와 못이 마르나니 비지(比智)로써 세간법이 항상 머물지 않음을 .. 대방등대집경 201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