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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여(三眞如,1237)-뉴사전

삼진여(三眞如,123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1) 무상진여(無相眞如). 모든 법의 체(體)가 편계소집(遍計所執)의 허상(虛相)임을 말함. (2) 무생진여(無生眞如). 모든 법은 인연이 생(生)하므로 실생(實生)함이 없다고 말하는 것. (3) 무성진여(無性眞如). 모든 법의 진실한 체(體)는 말도 없고 생각도 끊어진 것이므로 망정(妄情)이 집착할 실성(實性)이 없다는 것. 이 3진여는「유식론」에서 설한 3무(三無)에 의하여 세운 것. ② (1) 선법진여(善法眞如). 진여가 인연을 따라 선법(善法)이 되는 것을 말함. (2) 불선법진여(不善法眞如). 진여가 인연을 따라 불선법(不善法)이 되는 것을 말함. (3) 무기법진여(無記法眞如). 진여가 인연을 따라 무기(無記)가 되..

진여(眞如) 2021.02.25

중생불성(衆生佛性)-(禪門正路-2,성철큰스님,33페)

중생불성(衆生佛性)-(禪門正路-2,성철큰스님,33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 중생불성 一切衆生이 悉有佛性하야 佛法僧에 無有差別이니라(大涅槃經 二十一) 一切 衆生이 眞如本性인 佛性을 다 가지고 있어서, 佛이나 法이나 僧이나 평등하여 추호도 增減差別이 없느니라. ◎ 一切衆生이 具有한 眞如本性은 諸佛의 果德을 圓滿具備하였으므로, 이를 佛性 法性 또는 佛心 佛地等으로 부른다. 이 佛性은 절대로 平等하여 無上極果를 성취하여 廣大無邊한 智德을 完具한 諸佛如來나 極惡重罪인 五逆十惡 乃至 一闡提의 衆生까지도 圓滿具有하므로 如來와 衆生의 차별이 없다. 그러므로 善根이 絶滅한 一闡提도 佛性만 正見하면 전부 成佛하나니, 이것이 佛敎의 생명이며 모든 宗敎가 追隨할 수 없는 가장 卓出한 특색이다. 一切..

문성오도(聞聲悟道,696)-뉴사전

문성오도(聞聲悟道,69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소리를 듣고 깨닫는 것. 귀를 기연(機緣)으로 하는 깨달음의 방법.「見色明心」과 대(對)를 이루어 곧잘 쓰임. 향엄(香嚴)은 대나무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깨달았다고 함. 참고 소리(1349)-국어사전 : ① 물체가 진동했을 때, 청각으로 느끼게 되는 것. 음(音). ② 의 준말. 음성(音聲). ③ 말. ④ 소식. ⑤ 판소리·잡가 따위의 창(唱). 노래. 듣다(676)-국어사전 : ① 소리를 귀를 통하여 느끼다. ② 칭찬이나 꾸중을 받다. ③ 이르거나 시키는 말에 잘 따르다. ④ 부탁이나 요청을 받아들이다. 허락하다. 깨닫다(390)-국어사전 : ① (진리나 이치 따위를) 터득해 환히 알다. ②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다...

육입(六入) 2021.02.23

견색명심(見色明心,75)-뉴사전

견색명심(見色明心,7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사물을 보고 자기본래의 마음을 밝히는(깨우치는) 것. 눈을 기연(機緣)으로 하는 득도법(得道法). 문성오도(聞聲悟道)의 반대로 자주 사용된다. 참고 사물(事物,1071)-뉴사전 : ① 물건. 산, vastu ② 집·가구 등의 물체. 산, artha 보다(1022)-국어사전 : ① (시각으로) 사물의 모양을 알다. ② (시각으로) 즐기거나 감상하다. ③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 등을 알려고 살피다. ④ (일 따위를) 맡아서 하다. ⑤ 맡아서 관리하거나 지키다. ⑥ (어떤 행사나 격식 따위를) 치르거나 겪다. ⑦ 자손이 생기거나 며느리나 사위를 맞이하다. ⑧ (궂은일이나 좋은 일을) 맞이하거나 당하다. ⑨ 마무리를 짓다. ⑩ 평가하다. ..

육입(六入) 2021.02.22

견성즉불(見性即佛)-(禪門正路-1,성철큰스님,9페)

견성즉불(見性即佛)-(禪門正路-1,성철큰스님,9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 견성즉불(見性即佛) 재득견성(纔得見性)하면 당하(當下)에 무심(無心)하야 내약병(乃藥病)이 구소(俱消)하고 교관(敎觀)을 함식(咸息)하느니라.(宗鏡錄 一 標宗章) →見性(견성)을 하면 即時(즉시)에 究竟無心境(구경무심경)이 現前(현전)하여 藥(약)과 病(병)이 전부 소멸되고 敎(교)와 觀(관)을 다 休息(휴식)하느니라. ◎ 진여혜일(眞如慧日)의 무한광명(無限光明)은 항상 법계(法界)를 조요(照耀)하고 있지마는, 삼세육추(三細六麁)의 무명암운(無明暗雲)이 엄폐(掩蔽)하여 중생(衆生)이 이를 보지 못한다. 운소장공(雲消長空)하면 청천(靑天)이 현로(現露)하여 백일(白日)을 보는 것과 같이, 삼세(三細)의 극미..

일심(一心,2147)-뉴사전

일심(一心,214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궁극적 근저로서의 마음. 만유의 실체진여(實體眞如)를 말함. 일(一)이란 평소절대의 의미. 심(心)은 견실성을 나타낸다. 또 중생의 근저에 있는 일심식(一心識). 모든 현상의 근원에 있는 마음. 우주 사상의 기본에 있는 절대적인 진실.「화엄경」(25권)에「삼계는 허망하여, 단지 이 일심(一心)이 만든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일심(一心)의 실체에 대해서,「입능가경」(1권),「대승기신론」등에는 여래장(如來藏)·무성(無性),「섭대승론석」(4권),「성유식론」(3권) 등에는 아라야식으로 한다. 「但是一心」산, svacitta-matra ② 마음을 통일하는 것. 정신통일·선정(禪定)과 같다. 마음의 동요를 평졍하는 것. 일심(一心)으로 아..

수증무상(修證無上,1452)-뉴사전

수증무상(修證無上,145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대승의 가장 뛰어난 세가지 점 중 하나. 여러 수행에 의해 보살이 완성된 결과, 즉 깨달음이 다른 어떠한 결과보다도 뛰어나다는 것을 말함. 산, samudagamaan 산, utta-rya 티, yan dag par hgrub pa bla na med pa nid 참고 수증(修證,1451)-뉴사전 : ① 수행에 의해 깨닫는 것. 산, sa-mudagama ② 수행과 증오(證悟 : 깨달음). ③ 수행이나 체험. .....수행(修行,1456)-뉴사전 : ① 실천하는 것. 행하는 것. ② 노력하는 것. ③ 난행. ④ 요가에 힘쓰는 것.→여실수행. ⑤ 지계(持戒)를 말함. (해석예) 행함. 행하기. .....수행(修行,1410)-국어..

대승과 소승 2021.02.19

사무량심(四無量心,1067)-뉴사전

사무량심(四無量心,106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원어, 산, catvary apramanani 팔, cattasso appamannayo를 직역하여 사무량(四無量)이라고 함. 또 사범주(四梵主)라고도 함. 네가지의 광대한 마음. 네가지의 헤아릴 수 없는 이타(利他)의 마음. 자(慈 산, maitri 팔, metta 우애의 마음)·비(悲 산, 팔, karuna 다른 사람의 고통에 대한 동정)·희(喜 산, 팔, mudita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기쁨)·사(捨 산, upeksa 팔, upakkha 모든 구애를 버리는 것)의 마음을 무량으로 일으켜서, 무량의 사람들을 깨우침으로 이끄는 것. 전통적인 해석에 의하면, (1) 자무량(慈無量). 자비를 주는 것이 한이 없는 것. (..

삼법인(三法印,1185)-뉴사전

삼법인(三法印,118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불교 사상의 특징으로서의 3종의 표시. 제행무상(諸行無常)과 제법무아(諸法無我)와 열반적정(涅槃寂靜)을 말함. 인(印)은 인신(印信)·표장(標章)이란 뜻으로 일정 불변하는 진리라는 표치. (1)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 온갖 물(物)·심(心)의 현상은 모두 생멸 변화하여 상항(常恒)불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이를 항상한 존재인 것처럼 생각하므로, 이 그릇된 견해를 없애기 위하여 무상하다고 말하는 것. (2) 제법무아인(諸法無我印). 만유의 모든 법은 인연으로 생긴 것이어서 실로 자아(自我)인 실체가 없지만, 사람들은 아(我)에 집착하는 그릇된 견해를 일으키므로, 이를 없애기 위하여 무아(無我)라고 말하는 것. (3) 열반적..

일행삼매(一行三昧,2165)-뉴사전

일행삼매(一行三昧,216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일상삼매(一相三昧)·진여삼매(眞如三昧)라고도 한다. 마음을 하나의 행에 고정시켜 닦는 삼매(三昧). ① 진여법계는 평등일상(平等一相)인 것을 관하여, 진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관상하는 삼매. ② 조용한 장소에서 마음을 흩트리지 않고, 항상 부처님을 생각하여 떠올리는 염불삼매. ③ 육조 혜능(慧能)에 의하면, 일체시에 있어서 행주좌와(行住坐臥)가 항상 진실하고 직심(直心)인 것. 일상생활에 통하는 활발한 활동. 참고 일상삼매(一相三昧,2142)-뉴사전 : 일행삼매(一行三昧)라고도 함. 진여(眞如)의 상(相)은 무차별이며 단지 하나의 본성(本性)이라고 관조(觀照)하는 삼매. .....일상(一相,2141)-뉴사전 : ① 절대평등..

직심(直心) 202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