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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性徹,1370)큰스님-뉴사전

성철(性徹,1370)큰스님-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912~1993) 조계종 종정. 경남 산청 출생. 속명 : 영주(英柱), 호는 퇴옹(退翁). 10세 미만에「사서삼경」등 모든 경서를 독파했으며, 어떤 노승으로부터 영가대사의「증도가」를 받아 읽고 홀연히 심안이 밝아지고, 덕산 대원사 탑전에 들어가 용맹정진 40여일만에 심안(心眼)의 경지를 체득. 35년 24세에 가야산 해인사에서 하동산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한 후 10여년간을 제방선원에 안거. 생식과 장좌불와로 인욕고행 정진함. 38년 운봉스님을 계사로 보살계와 비구계를 수지, 47년 문경 봉암사에서 공주규약(共住規約)을 설정하고 청담·우봉·성수·도우·법전 등 대덕 스님과 더불어 불조(佛祖)의 정법을 발양함으로써 교단정화..

정견(情見,2274)-뉴사전

정견(情見,227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사량분별(思量分別)의 마음. 진실과 일치하지 않는 분별판단. 범부(凡夫)의 생각. 정견(情見)은 그 시작도 알 수 없는 과거로부터의 무명(無明)에 의해 일어남. 참고 사량분별(思量分別)→사량(思量,1057)-뉴사전 : ① 잘 생각하는 것. 사고하는 것. 팔, parivimsate ② 의(意 산, manas)의 본질적 기능. ③ 일반적으로 생각·고찰·사려·지적작용을 의미하지만, 이러한 사량을 성질로 하는 것(산, manana-atmaka-tva)가 유식설에서는 염오의(染汚意 ; 산, klista-manas)이며, 호법(護法)의 유식설에 있어서는 제7식(末那識)을 의미한다. 산, manana 티, nar sems (ps) ④ 사리를 생각..

정(情) 2020.09.05

견(見,69)-뉴사전

견(見,69)-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보다. 보는 작용. 산, darsana ② 눈앞. 눈앞의 밝음. ③ 본성을 관(觀)하는 것. 지견(知見)의 준말. 바른 인식.→지견 ④ 체험하는 것. ⑤ 경험상. ⑥ 관조(觀照)하는 작용. 조견(照見). ⑦ 나타내보이는 것. ⑧ 견해. 사상. 사고방식. 의견. 생각. ⑨ 정견(淨見)과 같은 뜻. 산, drsti 팔, ditthi (해석예) 출리(出離)와 원리(遠離)와의 선법(善法)에 의한 법에 있어서의, 간택(揀擇), 극간택(極揀擇), …통달(通達), 심찰(審察), 총예(聰叡), 각(覺)과 명(明)과 혜(慧)를 행하는 비발사나(毘鉢舍那)가 있는 이것을 견(見)이라고 함. ⑩ 경계(境界)에 작용하는 부분의 의지적(意志的) 작용. ⑪ 고(苦..

동(動,508)-뉴사전

동(動,50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동작. 산, cesta ② 진동함. 산, kampita 티, hgul ③ 깨달음. 알아채는 것. 생각을 거기에 모으는 것. 성찰. vita-kka ④ 바람에 보일듯한 유동성을 말함. 원소(元素)로서의 바람의 특성, 바람의 특성.→부동(不動) 산, iana 산, visara 참고 동작(動作,516)-뉴사전 : ① 작용. ② 실체로서의 아트만(산, atman)이 활동하는 것. .....동작(動作,648)-국어사전 : 무슨 일을 하려고 몸을 움직임, 또는 그런 몸놀림. 깨달음→깨닫다(390)-국어사전 : ① (진리나 이치 따위를) 터득해 환히 알다. ②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게 되다. ③ 느껴서 알다. 알아채는 것→알아-차리다(1546)..

무쟁(無諍,680)-뉴사전

무쟁(無諍,68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논쟁하지 않는 것. 팔, avivadamano… ② 쟁쟁(諍爭)하지 않는 자. 여래의 동의어. ③ 유쟁(有諍)의 반대. 쟁(諍)은 번뇌의 다른 이름. 무루법(無漏法). 번뇌가 없는 것. 번뇌는 다툼의 근본이기 때문에 쟁근(諍根)이라고도 함. ④ 아라한(阿羅漢)의 한역.→아라한 ⑤ 다툼이 없는 것이라는 뜻. 산, arana 참고 논쟁(論爭,486)-국어사전 :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각각 자기의 설(說)을 주장하며 다툼. 논전(論戰). 논판(論判). 대론(對論). 여래(如來,1711)-뉴사전 : ① 팔, 산, tathagata의 한역. 팔, 산, tatha(이와 같이)+팔, 산, gata(갈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한역자는..

수연행(隨緣行,1443)-뉴사전

수연행(隨緣行,1443)-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인연에 따르는 행위. 이입사행(二入四行)의 하나.→사행 참고 인연(因緣,2116)-뉴사전 : ① 원인. 인(因)과 같음.→인 ② 직접적인 원인. ③ 인(因) 즉 연(緣)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연(緣)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인(因)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④ 인(因)과 연(緣).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연(緣)은 인(因)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인(因)과 연(緣)에 ..

수연(隨緣) 2020.09.01

칠대(七大,2594)-뉴사전

칠대(七大,259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견(見)·식(識)의 7원리에 대해, 주변법계(周遍法界)의 뜻을 밝힌 것.「수능엄경」(3권)에 설명됨. 대(大)라는 것은 이 7가지가 진리에 들어맞고 원융(圓融)하여 모두 여래장(如來藏)이기 때문에 각종의 사상(事象)에 주변(周遍)하지 않는 것 없고, 함용(含容)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함. 이중 제6인 견대(見大)는 안근(眼根)의 보는 작용 하나를 들어, 다른 이근(耳根) 등의 듣는 작용 등을 예지(例知)시키는 것으로 6근(六根)의 성(性)임. 따라서 처음의 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의 5대는 6경, 견대(見大)는 6근, 식대(識大)는 6식이라는 것이 되니 즉, 18..

사대(四大) 2020.08.31

혹업고(惑業苦,2834)-뉴사전

혹업고(惑業苦,2834)-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또는 혹업사(惑業事)·혹업생(惑業生)이라고도 함. 혹(惑)은 탐(貪)·진(瞋)·치(癡). 업(業)은 혹(惑)에 근거한 선악(善惡)의 업(業). 고(苦)는 업의 갚음(果)인 삼계유전(三界流轉)의 괴로움. 이 세가지는 중생이 윤회하는 순서를 나타낸 것으로, 삼도(三道)라고 불리워짐.→삼도(三道) 참고 혹업사(惑業事,2834)-뉴사전 : 혹업고(惑業苦)와 동일. 이 세가지를 12인연에 적용시켜 말함. .....십이인연(十二因緣,1589)-뉴사전 : 인간의 고통, 고민이 어떻게 해서 성립하는지를 고찰하고, 그 원인을 추구하여 12가지 항목의 계열을 세운 것. 존재의 기본적 구조의 12구분. 연기(緣起)의 이법(理法)을 12가지 항목으로 ..

윤회(輪廻) 2020.08.30

오온가화합(五蘊假和合,1817)-뉴사전

오온가화합(五蘊假和合,181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개개인의 몸과 마음은 오온(五蘊)의 인연에 의해 임시로 화합하여 성립한 것임을 말함. 참고 오온(五蘊,1816)-뉴사전 : 5개의 집합. 5종류의 무리의 의미. 온(蘊 산, skandha)은 적집(積集)의 뜻으로 해석되어져, 모임을 말함. ① 각각의 존재의 5개 구성요소(집합). 각각의 존재를 포함해서, 모든 존재를 5개의 모임(五蘊)의 관계에 두고 보는 견해. 물(物)과 심(心)의 모임. 물질과 정신.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 물질과 정신을 5개로 분류한 것을 말함. 환경을 포함한 중생(衆生)의 신심(身心)을 5종류로 분석한 것.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5개임. (1) 색(色 산, rupa)은 물..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말라(불교성전,682페)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말라(불교성전,682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생의 마음을 버릴 것 없이 다만 제 성품을 더럽히지 말아라. 바른 법을 찾는 것이 곧 바르지 못한 일이다. 버리는 것이나 찾는 일이 다 더럽히는 일이다. 모름지기 마음속을 비우고 스스로 비추어 보아, 한 생각 인연따라 일어나는 것이 사실은 일어남이 없다는 것임을 믿어야 한다. 죽이고 도둑질하고 음행하고 거짓말하는 것이 모두 한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임을 자세히 살펴보아라. 그 일어나는 곳이 곧 비어 없는데 무엇을 다시 끊을 것인가. 여기에서는 성품과 형상을 함께 밝힌 것이다. 경에 말하기를「무명을 아주 끊는다는 것은 한 생각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하였고, 또한「생각이 일어나면 곧 깨달으라」고 하였다. 참고 무명(無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