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보는 것일까?

견(見,69)-뉴사전

근와(槿瓦) 2020. 9. 4. 08:06

(,69)-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보다. 보는 작용. , darsana <中論 3, 14> 눈앞. 눈앞의 밝음. 본성을 관()하는 것. 지견(知見)의 준말. 바른 인식.지견 체험하는 것. 경험상. 관조(觀照)하는 작용. 조견(照見). 나타내보이는 것. 견해. 사상. 사고방식. 의견. 생각. 정견(淨見)과 같은 뜻. , drsti , ditthi (해석예) 출리(出離)와 원리(遠離)와의 선법(善法)에 의한 법에 있어서의, 간택(揀擇), 극간택(極揀擇), 통달(通達), 심찰(審察), 총예(聰叡), ()과 명()과 혜()를 행하는 비발사나(毘鉢舍那)가 있는 이것을 견()이라고 함. 경계(境界)에 작용하는 부분의 의지적(意志的) 작용. <起信論 32579> ()의 본성은 공()이라는 것을 아는 것. 고제(苦諦)를 편지(遍知)하는 것. 견고(見苦). 틀린 견해. 잘못된 견해. 잘못된 생각. 사견(邪見). 부정적 견해. 편견.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인 틀린 견해. 육십이견(六十二見) 등을 헤아린다. 생각. 보는 바. 편견. 왜곡. 욕심을 가지고 이성(異性)을 보는 것. 이성(異性)을 보고 미감(美感)을 만드는 것. 악견(惡見). 잘못된 견해라는 뜻으로, 유신견(有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의 오견(五見)이 있다.오견 견도(見道)의 준말.견도 견혹(見惑)과 같음.견혹 상캬학파에서 말하는 현현(顯現). (해석예) ()은 안견(眼見)도 의견(意見)도 견()이라고 부른다. <圓乘 720> 추도(推度)라는 뜻. <圓乘 3716> 마음에 떠올라 보여지는 것. <香月 586> 생각이 떠올라 보인다. <香月 1036> 마음에 깨달아지는 것. <香月 2055> 사사유(邪思惟). <香月 3717>

 

참고

보다(1022)-국어사전 : (시각으로) 사물의 모양을 알다. (시각으로) 즐기거나 감상하다.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 등을 알려고 살피다. (일 따위를) 맡아서 하다. 맡아서 관리하거나 지키다. (어떤 행사나 격식 따위를) 치르거나 겪다. 자손이 생기거나 며느리나 사위를 맞이하다. (궂은일이나 좋은 일을) 맞이하거나 당하다. 마무리를 짓다. 평가하다. 그렇게 여기다. 고려하다. 생각하다. 똥이나 오줌을 몸 밖으로 내보내다. (올바르지 못하게) 이성 간에 정을 통하다. 물건을 사거나 팔러 가다. (음식상 따위를) 차리다. (볼일이 있어) 만나다.

 

본성(本性,910)-뉴사전 : 상주불변한 절대의 진실성. 타고난 그대로의 것. 본래 고유의 성질. 본래의 모습. 본체.本性功德(본래 갖추어져 있는 공덕.)본성(本性)을 보아 흩트러지지 않음을 선()이라 한다.<六祖壇經> 상캬철학에 있어서 근원적 근본원질. 고사라의 설에 있어서, 만유의 본성을 말함. (예를 들면 결함에 대해)천성.

 

(,162)-뉴사전 : 진리를 관()하는 것. 마음이 고요하고 청정(淸淨)한 경지로 세계의 존재 그대로를 바르게 조망하는 것. 관념함. 관찰함. 마음이 고요한 관상(觀想). 명상(冥想). 수식관(數息觀)의 제4단계에서 지혜를 가지고 관찰하는 것. 고구(考究)하는 것. 지혜로써 사물의 도리를 관지(觀知)하는 것. 신역(新譯)에서 말하는 사()와 동일. 자세한 생각. 미세한 사고(思考). 자세한 분별심. 불정지법(不定地法)의 하나. () 또는 심()의 반대. 반성. 걱정함. (고통을 걱정하지 않고 참음.) ⑦ …에 의해. 에 관해서. 나타남. (해석예) 29종의 넓음()을 아는 방법이라. (부처님이)보시다. 부처님의 지혜로써 보시는 것.

 

지견(知見,2410)-뉴사전 : 지혜(智慧)에 의해서 보는 것. 또는 지식에 기초한 견해. , jnana-darsana <法華經 195: SaddhP. p.28>至法華時破無明開佛知見受記作佛心己淸淨<法華玄義 1033810> 사물을 깨달아서 아는 견해. 명행족(明行足)과 동일.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명행족 <十誦律 23150> .....명행족(明行足,602)-뉴사전 : ()와 행()이 완전한 자. 부처님의 십호(十號)의 하나. 원래 쟈이나교 등에서 수행완성자를 이같이 불렀던 것이 불교에 도입되었음. , vijja-carana-sampanna <雜阿含經 : SN.> , vidya-carana-sampanna <法華經 193: SaddhP. p.16> [正法華에는明行成이라 함. <無量壽經 上 12267> .....십호(十號,1609)-뉴사전 : 부처님의 10가지 칭호. (1) 여래(如來 , , tathagata). 수행을 완성한 사람. 이상적인 인격. 자이나교에서도 사용함. (2) 응공(應供 , arhat). 존경받아야 할 사람. 공양받아야 할 사람. 불교가 흥했을 때, 자이나교 등에서도 사용하였었음. (3) 정변지(正遍知 , samma-sambuddha , samyak-sambuddha). 올바르게 깨달은 사람. (4) 명행족(明行足 , vijjacarana-sampanna , vidya-carana-sampanna). 명지(明知)와 행()을 완전히 갖추고 있는 사람. 자이나교 성전에서도 이와 같이 부르고 있음. (5) 선서(善逝 , , sugata). 잘해 나가고 있는 사람. 행복한 사람. 불교 특유의 호칭임. (6) 세간해(世間解 , lokavidu , lokavid) 세간(世間)을 안 사람. (7) 무상사(無上士 , , anut-tura). 더할 나위 없는 사람. (8) 조어장부(調御丈夫 , purisadamma-sarathi , purusadamya-sarathi). 인간의 조어자(調御者). 채찍을 들고, 말을 조련하는 조마사(調馬師 , assadamma-sarathi)라고 하는 관념을 인간에게 적용시킨 것임. (9) 천인사(天人師 , sattha devamanu-ssanam , sasta devamanusyanam). 신들과 인간의 스승. (10) 불세존(佛世尊 , Buddha Bha-gava). 세존(世尊)의 원어. , bhagavat는 베다성전·서사시·불전의 최고층에서는 제자가 스승에 대하여선생이라 부를 경우에 쓰였던 말임. 후에 힌두교에서도 신의 호칭으로써, , bhagavat를 사용했음. 불세존을 불()과 세존(世尊)으로 나누면 11이 된다. 십호(十號)는 원시불교 성전의 산문의 부분으로 되어 처음 나타남. <十號經> <碧巖錄 99> 십호(十號)를 갖춘 석가여래(釋迦如來). <典座敎訓 82322>

 

체험(體驗,2311)-국어사전 : 몸소 경험함, 또는 그 경험. 심리학에서, 특정한 인격이 직접 경험한 일체의 심적 과정을 이르는 말.

 

관조(觀照,175)-뉴사전 : 지혜로써 깨닫고, 명확하게 아는 것. <俱舍論 215>

 

조견(照見,2334)-뉴사전 : 비추다. 비추어보다. , samdrsyeran <無量壽經 12268> 확인함. 밝힘. 깨닫다. , vyavaiokayati <般若心經> (해석예) 지혜나 반야와 같은 것이다. <御抄 1160>

 

견해(見解,79)-뉴사전 : 의견. 의견의 수립방식. 생각. 식견. 견지. 받아들이는 방식. 견해. <臨濟錄 47497> <碧巖錄 55> <沙石集 5(3)> .....견해(見解,144)-국어사전 : 어떤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

 

사상(思想,1084)-뉴사전 :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人本欲生經 338> 사의 상이라는 뜻으로, ()은 상()을 의미함. 표상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 , samjna)의 다른 번역.() , sanna <人本欲生經> 생각을 일으키는 것. 생각하며 고뇌하는 것.사사상(四思想)무유사상(無有思想) <無量壽經 12274> .....(,1246)-뉴사전 : 감수한 것을 상징하는 것. 표상(表象). 상념. 관념. 개념. , samjna의 한역. , jna(알다)라는 어근에 산, sam(종합하여)라는 접두어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말. 색채와 길이와 생멸과 고락 등에 관해 마음속에 생각되어 떠오르는 작용을 가리킨다. 대상의 모습을 마음에 잡는 표상작용. 취상(取象)의 의미라고 해석된다. 대상의 모습을 잡는 것. 오온(五蘊)의 하나. 소승 아비달마에서는 십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유식설에서는 오편행(五遍行)의 하나. 또 생각.오온대지법 (해석예) (, samjna , hdu ses)는 취상(형상의 파악)을 체()로 이룬다. <俱舍論 111> ()의 심소라 함은 특히 사물의 형태를 알아 그 물건들의 이름을 설명하는 마음이다. <唯識大意 本 11>

 

정견(淨見,2274)-뉴사전 : 청정한 견해. <集異門論 226374> , drsti-visuddhi , ditthi-visud-dhi

 

간택(揀擇,30)-뉴사전 : 조사·관찰·연구라는 뜻. <俱舍論 216, 616> , pravicaya , rab turnam par dbye pa <俱舍論 13> 선택하는 것. 이것은 시비, 선악, 차별의 경계임. <碧巖錄 2> 분별하여 선택함. , 취사증애(取捨憎愛)한다는 뜻. 선택. 선택하는 것. <永平正宗訓 22>至道無難, 唯嫌揀擇<信心銘>

 

통달(通達,2643)-뉴사전 : 가까워짐. 달함. 골고루 미치고 관통함. , gatim-gata , ehi-passika (가까워서 보기에 족함) <雜阿含經 352254: SN. , p.219> 통해감. 다함. <無量壽經 12269> 감각기관이 예민하게 감각하는 것. <正法華 1968> 지혜 완성의 극치. <法華經 195> 확실히 이해함. 깨달음. <俱舍論 2419> 골고루 미침. 철저함. <正法眼藏 行佛威儀>

 

심찰(審察,1485)-국어사전 : 자세히 살피어 조사함.

 

총예(聰叡,2327)-국어사전 : (총명예지>의 준말. .....총명예지(聰明叡智,2326)-국어사전 : [총명하고 지혜롭다는 뜻으로]‘임금의 슬기를 칭송하여 이르던 말. 준말 : 총예.

 

(,21)-뉴사전 : ()와 같음. , Buddha 불타(佛陀)라 음역. 각자(覺者)라 번역해야 하겠지만, 보통 줄여서 각()이라 함. 각에는 각찰(覺察)·각오(覺悟)의 두 가지 뜻이 있음. 각찰은 나쁜 일을 살펴보아 아는 것, 각오는 진리를 깨닫는 것. , Bodhi 보리(菩提)라 음역. ()·()라 번역함. 깨달은 지혜. , Vita-rka ()이라 번역. 심소(心所)의 이름. 찾아 살펴 알려고 하는 정신 작용. <起信論에서 말하는 각(). 아뢰야식의 본체(本體) 곧 진여(眞如). 심왕(心王)과 심소(心所)를 통틀어 말하는 이름. 이것들은 객관 대상을 각지(覺知)하는 것이므로 각이라 함. <沙石集 1(9)>

 

(,588)-뉴사전 : 아는 것. 학문을 가리키기도 함. , vijja <雜阿含經 10264> 베다 성전. ()베다를 삼명(三明 , trayividya)이라 하는 경우도 있음.명론(明論) 깨달음의 지혜. 깨달음. , vijja <雜阿含經 502368: SN. , 198> 명주(明呪)의 약어. 진언(眞言).진언 조명(照明)의 뜻.구사론계품(界品)()·()·()·()·보주(寶珠)·() 등의 모든 염(, prabha , hod)을 명()이라 이름한다라고 했음. 어둠을 여읜 것. 솜씨있는 것. ⑧「明也는 문미(文尾)에 있어서라는 것은 명백하다의 뜻. 명일(明日). 내일. 상캬철학에 있어서 산, buddhi의 역()인가? <方便心論 491> ()의 반대. 밝은 것. ()이 이()를 의미하는데 반해, ()은 사(현실적인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있음. <參同契> <六祖壇經>

 

(,2809)-뉴사전 : 도리를 선별할 수 있는 판단을 하는 마음 작용. 분별판단. 분별하고, 판단하는 마음 작용. 사물이나 도리를 지식·판단·추리하는 정신작용. 후의 주석에서는법에 있어서 능히 간택(揀擇)한다라고 함.구사론에서는 심소법(心所法)중의 10대지법(十大地法)의 하나. <集異門論 1, 326370375> 검토해야 할 사물에 대한 의미를 궁구하고 분별함. 유식설에서는 별경(別境)의 심소(心所)의 하나. 사리를 분별·결정하여 의심하는 마음을 끊는 마음의 작용. 또 사리에 통달하는 작용. <唯識三十頌 3160> 인식작용(, jnana). 일상생활에 나타나는 인식작용으로, 후천적인 세속의 지혜를 말하며, 진실을 뚜렷이 나타내는 역할이 있다. <寶性論 31840> 예지(叡智). 지혜. 깨달음. 지적이해. 깨달음을 얻는데 불가결한 것으로 가장 중요한 덕성. 지혜(, jnana)와 동의어. 무위(無爲)의 공리(空理)에 도달하는 움직임. 실천적으로 진실의 도리를 있는 그대로 꿰뚫어 보는 움직임. <出曜經 沙門品 4681> 육바라밀의 하나. 지혜를 갈고 닦는 것. ⑦「究竟一乘寶性論, 혹은 디그니가(, Dignaga)반야바라밀다원집요의론(般若波羅蜜多圓集要義論)에 의하면, ()과 소()와의 대립을 애무해 나가는 청정세간지(淸淨世間智)를 지(: , jnana)라고 하는 것에 반해서, 출세간무이지(出世間無二智)를 혜() 또는 지혜(, prajna)라고 부르고 있다. 3()의 하나인 혜학(慧學)의 준말.혜학 보살의 52위의 하나. 10()의 제4.십신 상캬 학파에서 말하는 네가지 덕의 하나.

 

비발사나(毘鉢舍那,1015)-뉴사전 : , vipasyana , vipassana의 음역 또는 비바사나(毘婆舍那)라고도 음역. ()이라 한역함. 보는 것. 관찰. 조용한 마음에 대상의 영상을 뚜렷이 비추어 나타내는 것. 선정에 의해 얻어지는 조용한 마음에 의해 자재(自在)롭게 관()하는 것. 법을 관상하는 것. (, samatha)의 대(). <解深密經 分別瑜伽品 16697> , vipasyana <方廣大莊嚴經 43560: Lalit.p.128> <集異門論 126370>

 

경계(境界,91)-뉴사전 : 경지. , visaya <雜阿含經 13291: SN. . p. 15> 대상. 여러 감각기관에 의한 지각의 대상. 인식이 미치는 범위. 인식대상. 영역. 장소. 마음가짐. 깨달은 사람의 마음상태. 깨달음의 경지. 상태. 과보(果報)로 각자가 받는 경우. 선악의 응보로서 각자가 받는 환경. 자신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로 자기의 것에 집착하는 것. 대상의 세계. 환경으로서 인식되는 대상. 사건. 자기의 전문 범위내. 신분의 정도. 깨달음의 정도. 금계(禁戒)를 깨는 연()이 되는 것. 대개 그러한 환경. 처자권속(妻子眷屬).

 

(,117)-뉴사전 : 괴롭다라는 의미. <四敎儀註 上末 7> 괴로움. 번뇌.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 심신이 괴로워 불안한 상태. 이 괴로움에는 네가지 종류(四苦), 또는 여덟 종류(八苦)가 있다고 함.사고팔고(四苦八苦) 유루법(有漏法)의 다른 이름.(有漏法)은 성자(, arya , hphagspa) (의 마음)와 다르기 때문에 고()라 이름지었다<俱舍論 15> 고통. 과환(過患)과 같음.과한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내세우는 덕(성질)14번째. 불쾌감. 상캬철학에서 창조와 서로 관계가 고(). 격질(激質). 3가지 구성요소(, triguna 三德)의 하나.삼덕 괴로움의 뜻. 부사(副詞)로서, 친절하게 공손하게.

 

(,135)-뉴사전 : 텅빔. 원어. , sunya는 부풀어 올라 안이 텅비었다는 뜻. 바뀌어서 없다. 빠지다. 또 산, suny는 인도 수학에서는 제로()를 의미함. 모든 사물은 인연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것. 연기(緣起)하고 있다는 것. , sunya라는 합성어의 마지막 부분으로서「……가 결여되어 있다」「…가 없다라는 뜻으로 사용되지만, 단순한()」「비존재는 아니다. 존재하는 것에는 자체·실체·() 등의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자아의 실체를 인정하고, 혹은 아() 및 세계를 구성하는 것의 영구한 항존성(恒存性)을 인정하는 잘못된 견해를 부정하는 것. 무실체성(無實體性). 일시적 실체가 없는 것. 고정적이지 않은 것. 일체의 상대적·한정적(限定的) 내지 고정적인 테두리가 제거된 실로 절대·무한정한 진리의 세계. 유무(有無) 등의 대립을 부정하는 것. 파괴된 후, 아무것도 없는 것. , sunya(俱舍論 125 : AKbh. P. 180) (해석예) ()이라는 것은 무착(無著)의 심(), 만법(萬法)의 불가득(不可得)의 이()를 달성하려는 모습임. (沙石集 拾遺 83) 해설원시불교시대부터 이 사상은 있었는데, 특히 대승불교에서반야경(般若經)계통의 사상의 근본이 되어 왔다. 대별해서 인공(人空)과 법공(法空)으로 나눈다. 인공(人空) : 생공(生空)·아공(我空)이라고도 한다)은 인간의 자기안의 실체로서 자아 등은 없다는 입장이고, 법공(法空)은 존재하는 것은 모두 인연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실체로서의 자아는 없다는 입장임. 모든 현상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다는 의미에서 공(: 결여되어 있는, 존재하지 않는). 따라서 공()은 고정적인 실체가 없는 것을 인과관계의 측면에서 받아들인 연기(緣起)와 같음을 나타낸다. ()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것, 등으로 잘못 이해하는 것을 공병(空病)이라 함.성실론에 따르면, 5가지 구성요소(五蘊) 중에 아트만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공()이라 함. 또 지의(智顗)와 길장(吉藏)은 소승불교가 설하는 공()은 존재를 분석하여 공()이라는 것을 관()하기 때문에 석공관(析空觀)이고, 이에 반해 대승불교는 존재 그 자체에서 공()의 이법(理法)을 관()하기 때문에, 체공관(體空觀)이라고 함. 또 소승은 공()만을 보고 불공(不空)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단공(但空)이고, 이에 반해 대승은 일체의 존재를 공()이라 보고, 동시에 공()이 아닌 면도 보기 때문에 불단공(不但空), 즉 중도공(中道空)이라 함. 천태(天台)에서는 공()이라는 것은破情(世人의 생각을 타파하다)의 뜻으로 해석함. 내것이라는 견해가 없는 것. 16행상(行相)의 하나. 덧없다. 효과없다. 무의미한 것. 무효한 것. 헛된 것. 허공. 대공(大空). 허공의 비유로 공()의 개념을 표현한 것. ()은 항상 술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10()의 비유의 하나. 한정된 공간. 창공의 공(). 청공(靑空)의 색. 허공무위(虛空無爲). 삼무위. (우주가) 파괴된 채로 있는 것. 대지의 밑에 있는 공륜(空輪). 바이세시카철학에서 9실체(實體)의 제5. 공허한 공간. 그 성질로서 소리를 갖는다.

 

고제(苦諦,129)-뉴사전 : 석존이 강설(講說)하신 네 가지 진리, 즉 사제(四諦)중의 첫째.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중생들의 생존은 모두가 괴로움이라는 진리를 말한다.

 

변지(遍知,856)-뉴사전 : 골고루 알아가는 것. 대상을 아주 완전하게 이해 요지하는 것. 사제(四諦)의 도리를 널리 아는 무루지(無漏智 미혹이 없는 지혜). 자신의 주위에 있는 현상을 널리 앎으로써, 이 무루지(無漏智)가 나타나는 것임. 깨달음의 지혜. <集異門論 326378>

 

사견(邪見,1042)-뉴사전 : 부정한 생각. 잘못된 견해. 틀린 생각. 잘못된 사상. ()·무지(無知)와 같음. 인간생존의 이법(理法)에 대한 부정적 견해. 잘못된 형이상학적 사색. , ditthi <義足經 4187: Sn.857> 부정의 지혜. 올바로 자신의 마음의 실상을 알 수가 없는 것. 인과(因果)를 발무(撥無)하는 견해. 인과(因果)의 도리를 무시하는 잘못된 생각. 오견(五見)·십혹(十惑)의 하나. 일체의 망견(妄見)은 모두 정리(正理)에 상위(相違)하는 것이지만, 인과(因果)를 발무(撥無)하는 망견(妄見), 그 잘못이 가장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특히 사견(邪見)이라고 이름 짓는다. 유위(有爲)의 여러 가지 달마()의 사이에서 작용하는 인()과 과()의 관계를 확인하지 못한 잘못된 견해. 선악의 구별을 부인하는 견해. 정토진종(淨土眞宗)에서는, 헤아릴 수 없는 마음. (해석예) 유무(有無)의 이견(二見)이다. 정도(正道)를 잃어버리고 사곡(邪曲)으로 달리는 것을 사견(邪見)이라고 말함. <人登道隨 上 1356> 인과발무(因果撥無). <香月 670> 안정되지 못하고, 부정하게 봄. <眞聖 519> 내가 있다고 집착하는 견(). <筆記 上 41> 부정한 의득(意得). <阿彌陀見聞私 下1358> 죄라고 할 것도 없고 공덕(功德)이라고 할 것도 없고, 지옥아귀축생(地獄餓鬼畜生)의 과보(果報)도 없고, 인간천상정토보리(人間天上淨土菩提)의 과보(果報)도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임. 곧 이것은 삼보(三寶)를 비방(誹謗)하는 마음임. <唯識大意 本 17>

 

편견(偏見,2484)-국어사전 : 공정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형이상학(形而上學,2618)-국어사전 : 사물의 본질이나 존재의 근본 원리 따위를 사유(思惟)나 직관에 의해 연구하는 학문. 형이하학

 

육십이견(六十二見,1981)-뉴사전 : 육십이의 그릇된 견해. 자기 및 세계에 관하여 불교의 올바른 입장에서부터 빗나간 견해의 총칭. 원래는 석존재세(釋尊在世)의 시대에 불리워진 이교도(異敎徒)의 사상을 통합한 것.장아함경(14)의 설,대품반야경의 설,열반경(23)의 설 등이 있음. <十誦律 23241> <俱舍論 920> <維摩經 14541>

本劫本見-4種常論

-4種亦常亦無常論

-4種邊無邊論

-4種種種論

-2種無因而有論

末劫末見-16種有想論

-8種無想論

-8種非有想非無想論

-7種斷滅論

-5種現在泥洹論

과거·현재·미래의 3세에 각각 5온이 있어, 곱하여 15가 되고, 낱낱이 4구의 이견이 있어 합하여 60견이 되고, 근본인 단()·() 2견을 더한 것.

色蘊 -과거-如去

受蘊        -不如去

想蘊        -亦如去

行蘊        -亦不如去

識蘊 -현재-

             -無常

             -亦常亦無常

             -非常非無常

       -미래-有邊

              -無邊

              -亦有邊亦無邊

              -非有邊非無邊

5·3세의 곱하는 것은 와 같고, 4()의 방식을 달리하여 이 4구로써 3세의 5온에 일관하여 62견으로 한다.

色蘊 -과거

受蘊 -현재-即蘊是我, 離蘊是我, 蘊大我小我在蘊中, 我大蘊小蘊在我中

想蘊 -미래

行蘊

識蘊

4()의 해석은 와 같고, 4구와 3세의 배대를 달리한 것.

色蘊 -과거……常等四句

受蘊

想蘊 -현재……邊等四句

行蘊

識蘊 -미래……如去等四句

 

왜곡(歪曲,1739)-국어사전 : 사실과 다르게 곱새김.

 

욕심(欲心,1868)-뉴사전 : 탐하는 마음. 탐하고 바라는 마음. 욕정(欲情). <往生要集 8434>

 

이성(異性,1882)-국어사전 : 성질이 다름, 또는 그 다른 성질. 남성 쪽에서 본 여성, 또는 여성 쪽에서 본 남성을 이르는 말. (같은 종류의 생물 사이에서) 암수가 서로 다름, 또는 서로 다른 그것.

 

미감(美感,879)-국어사전 : 아름다움에 대한 감각, 또는 아름답다는 느낌.

 

악견(惡見,1652)-뉴사전 : 6근본번뇌(六根本煩惱)의 하나. 제법의 진상(眞相)에 대하여 그릇된 견해를 일으키는 것. , drsti 잘못된 견해. , papakam ditthigatam <雜阿含經 5230: SN. p.109> 더러움을 본질로 하는 견해. 좋지 못한 생각. 진리를 잘못 생각하는 것. 여기에는 5종류가 있다. (1) 신견(身見 , satkaya-drsti). 인간이 각각 자신이 중심이 되어 있는 상주(常住) 항구적인 실체로서 자신을 지배하는 아(: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집견(執見). 자신은 언제까지나 자신이라는 데에 마음을 빼앗긴 생각. (2) 변견(邊見 , antagraha-drsti). 하나의 극단에 마음을 빼앗긴 생각. 여기에는 두종류가 있다. 인간은 죽음에 의해 무()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견(斷見)이며, 모든게 남아서 계속되 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상견(常見)이다. (3) 사견(邪見 , mithya-drsti). 인과(因果)의 관계를 부정하는 생각. (4) 견취견(見取見 , drsti-paramarsa). 잘못된 견해를 뛰어난 견해라고 생각하여 그것에 집착하는 생각. (5) 계금취견(戒禁取見 , sila-vrata-paramarsa). 불교외에 계금(戒禁)에 대하여 생기는 그릇된 소견. 인과관계에 있어서 인()이 되지 않는 것을 인()이라 하고 도()가 아닌 것을 도라고 보는 잘못된 생각. 이를테면, 개나 소 따위가 죽은 뒤엔 하늘에 태어난다고 하여 개나 소처럼 풀을 먹고 똥을 먹으며 짐승처럼 행동하는 행위. , du-rdrsti (5) 정토교, 특히 정토진종에서는 자력에 마음을 빼앗긴 잘못된 견해를 말한다.

 

유신견(有身見,1949)-뉴사전 : ①「우리라든가내것이라는 관념을 떠나지 못하는 아집(我執). 5온화합(五蘊和合)의 신체를 항상 나라고 집착하여 그로하여 내가 있고 또 그 몸은 나의 소유(내곳, 나의 것)라고 집착하는 것을 말한다. 생략하여 신견(身見)이라고도 한다. 아견(我見)과 아소견(我所見)으로 이루어진다. , satkaya-drsti <俱舍論 194 : AK. , 3> <集異門論 826399> 신체가 있는 것에 집착하는 견해. 경량부(經量部) 계통에서는 이 경우 있는 것(, sat)을 헛된 것, 망가지는 것이라 해석하고(俱舍論 196),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에서는 실제로 있는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하고 있다. <大毘婆沙論 827216>신견

 

변견(邊見)위 악견(惡見)에서 확인하십시오.

 

견취견(見取見)위 악견(惡見)에서 확인하십시오.

 

계금취견(戒禁取見)위 악견(惡見)에서 확인하십시오.

 

오견(五見,1785)-뉴사전 : 5가지의 그릇된 견해. , (1) 유신견(有身見 : , satkaya-drsti). 심신에 실체적 자아가 존재한다고 보는 아견(我見)과 모든 사물을 내것이라고 집착하는 아소견(我所見)을 합한 것. (2) 변집견(邊執見 : , antapari graha-drsti). 모든 것은 단절한다, 또는 모든 것은 상주(常住)한다고 한쪽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그릇된 견해. (3) 사견(邪見 : , mithya-drsti). 원인과 결과는 없다고 보는 그릇된 견해. (4) 견취견(見取見 : , drsti-Paramarsa-drsti). 자기의 견해가 최고라고 하는 그릇된 견해. (5) 계금취견(戒禁取見 : , sila-vrata-paramarsa-drsti). 외도(外道)의 이상한 계율(戒律)이나 맹세를 지키는 것을 해탈의 참 원인이라고 하는 견해. <異部宗輪論 4917> <俱舍論 194. 6-8> , panca-drsti

 

견도(見道,72)-뉴사전 : 사제(四諦)를 관찰하는 단계. 견소단(見所斷)의 번뇌를 잘라버리는 과정. 무루성도(無漏聖道)를 처음으로 발견하여, 성자의 무리에 든 위()로 견제도(見諦道)라고도 함. 최후의 깨달음의 과정. 소승에서는 예류향(預流向), 대승에서는 초지(初地)를 말함. 각각 이 이상(以上)을 성자라고 함.구사론에서는 사선근(四善根)의 제4인 세제일법(世第一法)의 직후에 무루(無漏)의 정지(正智)를 일으키고, 십육심(十六心)에 의해 점차로 욕()·()·무색(無色)의 삼계(三界)의 사제(四諦)를 깨닫는 가운데에 앞의 십오심(十五心)을 견도(見道)라고 함. 유식설(唯識說)에서는 오위(五位)의 제삼(第三)인 통달위(通達位)를 견도(見道)라고 함. <俱舍論 236-15, 2417-19, 2514-16, 2614-19 > 진여(眞如)의 이치()를 조견(照見)하는 것. <八宗綱要 239> 진실한 지각(知覺)의 도(). <寶性論 31823> (해석예) 견도(見道)라고 하는 것은 처음으로 무루(無漏)의 지()를 일으켜 추장(麤障)을 끊는 때임. <唯識大意 末 20>

 

견혹(見惑,80)-뉴사전 : 사상적, 관념적인 미혹. 이치()에 어두운 혹(). 도리를 알지 못하는 혹(). 미리(迷理)의 혹(). 돈단(頓斷). 진리를 오인하는 것에서 생김. 이것을 상세하게 나누면, 팔십팔사(八十八使)가 있음.수혹(修惑). 견번뇌(見煩惱)·견장(見障)이라고도 한다. 견도위(見道位)에서 사제의 이치를 볼 때에 끊는 번뇌, 곧 진리가 밝혀지지 않은 미(). 그 자체에 신견(身見)·변견(邊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 10종이 있다. 그러나 3()에서 각기 사제를 관찰하여 끊는 번뇌는 각제(各諦)에서 제각기 다르므로 모두 88(使)의 견혹이 된다. 욕계에는 고제(苦諦) 아래 10(使), 집제(集諦)·멸제(滅諦) 아래 각 7(使), 도제(道諦) 아래 8, 도합 32사가 있고, 색계·무색계에는 각기 욕계의 32사에서 4사를 제하고 28, 도합 56사가 있으므로 앞에 32사와 합하여 88(使)가 된다.

 

현현(顯現,2806)-뉴사전 : 나타남. 보통, 원어는 산, prati-bhasa」「등으로도 한역(漢譯). 유식설(唯識說)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말로, 인식되는 대상(, artha)과 인식하는 주체(, vijnana)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개념. 그 의미는 제1로는 득지(得智)되는 것(보고·듣고·깨닫고·알게 되는 것)이고, 현현(顯現)은 그 의미를 나타내고 있다. 2로는 그 득지된 것이 득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재가 아닌 것, 그 의미에서는 무()인 것을 나타낸다.는 이것을 의미하고 있다. 유식설(唯識說)의 술어로서의 산, pratibhasa는 항상 이 두 의미를 합한 것으로서 사용되고 있음. <唯識二十論 3171>現前分明顯現, snan ba <攝大乘論本 中 31139: 佐佐本本 54>사의(似義) 나타나고 있는 (). 보이는 (). , vyakta <佛所行讚 3423: Buddhac. , 40> 나타내다. <十二禮>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 , khyati <入正理論> 상캬 학파에 있어서 확실히 알려져 있는 것을 이름. , drsta <金七十論 541245: Mathara p.4> (해석예) 나타남. <眞聖 533> .....사의(似義,1110)-뉴사전 : 대상과 비슷한 것.似義顯現, de don nid du snan babo <攝大乘論本 中 31138>

 

안견(眼見)안견가(眼見家,1659)-뉴사전 : 식견가(識見家)의 대응. 안근(眼根)이 색경(色境)을 보는 것을 견()이라고 이름짓고, 보는 기능은 안근에 있다고 하는 견해를 취하는 사람. 설일체유부(說一切有部) 등이 여기에 해당함. .....식견가(識見家,1502)-뉴사전 : 안식(眼識)은 눈이라는 기관에 의해 생기고, 이 식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을 한다는 견해를 주장하는 불교의 일파. 대중부(大衆部)·법구(法救) .

 

의견(意見,1856)-국어사전 : 어떤 일에 대한 생각.

 

추도(推度,2563)-뉴사전 : 추리. 고려. 추측하는 것. <俱舍論 44, 261·2 >

 

사사유(邪思惟,1084)-뉴사전 : 정사유(正思惟)의 반대. 바른 도리(道理)에서 어긋난 사유(思惟). (해석예) 사람이 나쁜 일을 사유(思惟)하는 것을 이름. <阿彌陀經見聞私 下 1360>

 

삼사생촉(三事生觸,1192)-뉴사전 : 3()는 근()·()·().불소행찬여섯 근과 여섯 경계(六根六境界)가 인연이 되어 육식이 나고(因緣六識生), 셋이 모여 촉이 생기니(三事會生觸) 마음이 연을 따라 옮아간다(心念隨業轉)”라 하다.

 

선법(善法,1318)-뉴사전 : 선한 일. 바른 일. 도리에 따르고 자타(自他)를 이익되게 하는 법(). 세상의 선법. 오계·십선을 말함. 혹은 출세간(出世間)의 선법. 삼학육도(三學六度)를 말함. <俱舍論 162, 1711 >因 善法 向上, dharmena gamanam urdhvam(미덕(美德)에 의해서 천상에 오른다.) <金七十論 44541255> .....오계(五戒,1786)-뉴사전 : 5가지 계율. 재가(在家)의 불교신자가 지켜야 할 5가지 훈계. (1) 살생하지 말 것. (2) 도둑질하지 말 것. (3) 남녀 사이를 혼란시키지 말 것. 성에 관해서 문란하지 않는 것. 특히 부인외의 여자, 또는 남편외의 남자와 교제하지 말 것. (4) 거짓말하지 말 것. (5) 술을 마시지 말 것.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음주(飮酒)의 금제(禁制). 불살생계(不殺生戒불투도계(不偸盜戒불사음계(不邪婬戒불망어계(不妄語戒불음주계(不飮酒戒)의 총칭. 우바새계(優婆塞戒)라고도 함. <長阿含經 2114> , Panca-Sila <遊行經 1196> <九橫經 2883> [보통 원어는 산, panca-sila이다.] <四分律 22640> <俱舍論 1414-15, 그 위에 3 참조> <觀霧量壽經 2345> , panca siksapadani <藥師本願經 14407: Bhaisaj. p.19, c.8> <灌頂經 1221534, 535> <反故集> 오계(五戒)를 지키는 재가(在家)의 남자. 우바새(優婆塞). .....십선(十善,1577)-뉴사전 : 10가지의 선한 행위. 십악(十惡)의 반대. 십악(十惡)이란, 살생(殺生투도(偸盜사음(邪婬망어(妄語 : 거짓말을 하는 것양설(兩舌악구(惡口기어(綺語 : 정말로 재미있게 만드는 말탐욕(貪欲진에(瞋恚 : 화내고 미워하는 것사견(邪見 : 잘못된 견해)를 말함. 이상의 십악(十惡)을 행하지 않는 것. 불살생(不殺生)에서 불사견(不邪見)까지를 십선(十善)이라 함. 죽이지 않는다(, prana-atipatat prativiratah), 훔치지 않는다(, adatta-adanat p.), 사음하지 않는다(, kama-mi-thya-carat p.), 망어하지 않는다(, anrta-va-canat p.), 욕하지 않는다(, parusa-vacanat p.), 기어하지 않는다(, sambhinna-pralapat p.), 양설하지 않는다(, pisuna-vacanat p.), 탐욕하지 않는다(, abhidhyatah p.), 화내지 않는다(, vyapadat p.), 사견을 품지 않는다(, mithya-darsanat p.). <寂志果經 1272> <觀無量壽經 12341> <大智度論 4625395참조> 전생에 십선(十善)을 행한 공덕에 의해 금생에 왕위를 받기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천황의 위(: 지위)를 가리켜 말함. (해석예) 신삼구사의삼(身三口四意三). 성왕(聖王)의 천명을 받아 만민을 무육(撫育)하는 법. <十善戒相 131> 도에 따르는 것을 선이라 함. 차선십종(此善十種)이 있으면, 십선(十善)이라 함. <人登道隨 上 1352> .....삼학(三學,1242)-뉴사전 : 불도를 수행하는 자가 반드시 닦아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세가지 수행 부류를 말함. 계학(戒學)과 정학(定學)과 혜학(慧學)의 이 세가지를 가리킴. (1) (), ()을 멈추고 선()을 닦는 것. (2) (), 심신을 정결히 하여 정신을 통일하고, 잡념을 몰아내어 생각이 뒤엉키지 않게 하는 것. (3) (), 그 정결해진 마음으로 바르고 진실한 모습을 판별하는 것. 이 부즉불이(不即不離)한 삼학의 겸수(兼修)가 불도수행을 완성시킴. 규율이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 마음을 잘 가라앉혀서, 거기에서 바른 세계관을 갖게 되는 것. 3()(, trini siksani)이란, 증상계학(增上戒學 , adhisilam)·증상심학(增上心學 , adhicit-tam)·증상혜학(增上慧學 , adhiprajna)이라 함. 증상(增上 탁월)하게 하는 3종의 수행법이라는 뜻. <集異門論 526388> <俱舍論 249, 12 참조> (해석예) 계정혜(戒定慧). <聞解 138> .....육도(六度,1971)-뉴사전 : 보시(布施)·지계(持戒)·인욕(忍辱)·정진(精進)·선정(禪定)·지혜(智慧)의 피안(彼岸)에 이르는 여섯가지 뛰어난 수행. 육바라밀(六波羅蜜)과 동일. (해석예) 보시 지계 인욕 정진(布施 持戒 忍辱 精進). 이 네가지를 복()이라고 하고, 선정 지혜(禪定 智慧) 이 두 가지를 지()라고 한다. .....육바라밀(六波羅蜜,1975)-뉴사전 : 대승불교(大乘佛敎)에 있어 보살이 열반에 이르기 위해 실천해야 할 여섯가지 덕목. 바라밀은 산, , paramita의 음역으로, 피안(彼岸)에 이르는 것으로 해석하고, ()라 한역함. 이상(理想)을 달성하는 것. 완성의 의미임. 육도(六度)라고도 함. 여섯가지 덕목의 완성. (1) 보시(布施 , dana). 주는 것. 그것에는 재시(財施 : 의복 등을 베푸는 것)와 법시(法施 : 진리를 가르치는 것)와 무외시(無畏施 : 공포를 없애고, 안심을 주는 것)3종이 있음. (2) 지계(持戒 , sila). 계율(戒律)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 ksanti). 고난을 참고 견디는 것. (4) 정진(精進 , virya). 진실의 도()를 느슨히 하지 않고 실천하는 것. (5) 선정(禪定 , dhyana). 정신을 통일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prajna). 진실한 지혜를 얻는 것. <摩訶般若波羅蜜 68256>(해석예) 단계인진선혜(檀戒忍進禪慧). <金般講 57>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念佛名義集 76> .....바라밀(波羅蜜,730)-뉴사전 : , , paramita의 음역. 예전에는()라 한역했다. 당대(唐代)에 있어서는 도피안(度彼岸)이라 한역. (), 건넜다,도피안이란 피안에 이르렀다의 뜻. 동시에 완료형임. 절대, 완전한의 뜻. 예를 들면 보시바라밀다(布施波羅蜜多), 절대완전의 보시(布施), 은혜를 베푸는 완성의 뜻. 피안에의 길. 완성. 수행의 완성. 깨달음의 수행.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보살의 수행. 바라밀(波羅蜜)로서는 시()·()·()·()·()·()의 육바라밀(六波羅蜜), 또는 이것에 방편(方便)·()·()·()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을 세운다. 육바라밀(六波羅蜜)이란, (1) 보시(布施)(, dana). 사람에게 재물을 주고, 진리()을 가르치고, 안심(無畏)를 주는 것. (2) 지계(持戒) (, sirla). 계율을 지키는 것. (3) 인욕(忍辱)(, ksanti). 박해곤고(迫害困苦)를 참는 것. (4) 정진(精進)(, virya). 심신을 힘쓰며, 다른 오바라밀(五波羅蜜)을 수행하는 노력을 계속하는 것. (5) 선정(禪定)(, dhyana), 마음을 집중하고 안정시키는 것. (6) 지혜(智慧) : 般若 , prajna). 미혹을 여의고, 존재의 궁극에 있는 실상(實相)을 깨닫는 것을 말함. 6의 반야에 방편(方便)·()·()·()4가지를 더하여 십바라밀(十波羅蜜)이라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자기를 완성함과 동시에, 많은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음. <俱舍論 189> <起信論 32579> (해석예) 도피안(度彼岸). <金般講 4> [표현예] 궁극. 완전한. .....바라밀다(波羅蜜多,731)-뉴사전 : 바라밀(波羅蜜)과 동일.바라밀 산, paramita <Bodhis.p.4 六波羅蜜多 ; 58, 1.16(十波羅蜜多) ; 371 1.7> <MAV. , >

 

분별(分別,945)-뉴사전 : (외적인 사물에 구애된) 단정. 다투다. 수기(授記)와 동일. 논의. 구분교(九分敎)의 하나. 배분하는 것. 나누어 배부하는 것. 조치. 하나하나 분해함. 구별. 구별하는 것. 열어 보임. 사유. 구분하는 것. 구별하여 생각함. 판별하기. (두개 이상의) 경우를 나누어 구별하여 설명하는 것. 개념으로서 표시할 수 없는 것을 표시하는 것. 개념작용. 생각. 망분별(妄分別)을 하는 것. 망상. 주관적 구상. 구상작용.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낼 때의 주관적 측면. 아라야식이 개전하여 차별상을 나타내는 것. 또는 그때의 주관적 측면. 망분별. 잘못된 인식. 망상. 사물(事物)을 분석하고 구별하는 것. 특수. 바이세시카 철학에서 말함. 사유(思惟). 구별. 분별기(分別起)의 약어.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일어남.분별기 사람들이 이해되도록 나누어 설명함. 생각하는 것. 수심(受心)을 말함. 지식으로 하는 이해. 대상을 사려하는 것.分別名意識(분별이 즉 뜻이라는 것.) [해설] vika-lpa는 마음의 작용이 대상을 사유하고 계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세 종류가 있다. (1) 자성분별(自性分別)(, svabhava-vikalpa) ()·()·()·()·()의 오식(五識)이 대상을 식별하는 작용. (2) 계탁분별(計度分別)(, abhinirupana-vikalpa). 대상의 차별을 추량하고 재는 작용. (3) 수염분별(隨念分別)(, anusmarana-vikalpa). 과거의 것을 추념하는 작용. <俱舍論 2298>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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