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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無所有,660)-뉴사전

무소유(無所有,66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번뇌의 범위를 넘어선 것. 팔, simatiga ② 존재하지 않은 일이 없음. (해석예) 있은 일이 없다. 공(空)인 것이다. ③ 또는 무소득(無所得). 공(空)의 다른 이름. ④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음. ⑤ 무지각(無知覺)인 것. ⑥ 무상(無相)과 동일.→무상(無相) 산, asal-laksana 참고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혹(惑)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인집(人執,2125)-뉴사전

인집(人執,2125)-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집(二執)의 하나. 또는 아집(我執)이라고도 함.→인아견(人我見) 참고 이집(二執,2093)-뉴사전 : 두종류의 잘못된 가르침. ① 상일주재(常一主宰)의 아트만(산, atman 자아)이 있다고 집착하는 아집(我執 : 人執)과 다르마(法 산, dharma 사물)에 실체가 있다고 집착하는 법집(法執). 산, graha-dvaya

집(執 : 집착) 2020.10.02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2192)-뉴사전

자성청정심(自性淸淨心,219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사람들이 본래 갖추고 있는 마음은 원래 맑고, 모든 추악함을 여읜 것이라는 것. 본래 맑은 마음.→자성 산, citta-prakrti(무차별의 본래심). 산, prakrti-parisuddham cittam 참고 본래(本來,906)-뉴사전 : 원래.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B. 산, nitya-nirvrta adi-prasanta imi sarva-dharmah. 갖추다(80)-국어사전 : (필요한 것들을) 고루고루 지니거나 차려 가지다. 마음(742)-국어사전 : ① 사람의 몸에 깃들여서 지식·감정·의지 등의 정신 활동을 하는 것, 또는 그 바탕이 되는 것. ② 거짓 없는 생각. ③ (외부로부터의 자극에 대하여 일어나는)..

자성(自性) 2020.10.01

무상(無常,647)-뉴사전

무상(無常,64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온갖 것들이 변해가며 조금도 머물러 있지 않는 것. 아무것도 정지하지 않는 것. 고정되어 있지 않는 것. 언젠가는 없어지는 것. 변해감. 변화변천. 헛됨. 덧없음. 이몸이 헤아리지 못하는 것. 변하기 쉬움. 아주 잘 변하는 인생. 영구히 존속하는 것이 아닌 것. 영원성이 없는 것. 팔, anicca ② 16행상의 하나. 현장(玄奘)은「非常」이라고 번역했음. →십육행상

인연(因緣,2116)-뉴사전

인연(因緣,211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원인. 인(因)과 같음.→인 ② 직접적인 원인. ③ 인(因) 즉 연(緣)이라는 뜻. 넓은 뜻의 인연이라는 의미가 되며, 일체 유위법(有爲法)이 인연이라고 불린다. 4연(緣)의 하나. 어떠한 의미에서 연관이 있는 일체의 것을 말한다. 능작인(能作因) 이외의 5인(因)을 통틀어서 부른다.→사연(四緣) ④ 인(因)과 연(緣). 인은 결과를 부르는 직접적인 원인, 연(緣)은 인(因)을 도와 결과를 낳는 간접적인 원인. 직접적·간접적인 원인. 내부적 직접원인과 외부적 간접원인. 어떠한 의미의 원인을 모두 포함해서 말한다. 인(因)과 연(緣)에 의해 정해진 생멸의 관계. 「因緣生滅」(인연에 의해서 생기고 혹은 없어진다)「밖의 인연」(飛花落葉..

오음성고(五陰盛苦,1820)-뉴사전

오음성고(五陰盛苦,182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유정(有情)을 형성하고 있는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의 오음(五陰)에서 생기는 몸과 마음의 고뇌를 말함. 성(盛)은 오음의 작용의 활발함을 말함과 동시에 오음의 기(器)에 중고(衆苦)를 왕성하게 하는 의미라고도 함. 팔고(八苦)의 하나. 참고 유정(有情,1959)-뉴사전 : ① 생명을 가지고 존재하는 것. 살아있는 것. 생(生)이 있는 것. 감정이나 의식을 가진 것. 옛날에는 중생이라 번역하고, 현장(玄奘) 이후의 새로운 해석에서는 유정(有情)이라 한역함. 정(情)은 마음이라는 뜻. 일체 살아있는 것의 총칭. 무감각한 초목과 산하를 비정(非情)이라든가 무정(無情)이라고 하는 것에 반대되는 말. 산, satt..

苦(四苦八苦) 2020.09.28

단상이견(斷常二見,396)-뉴사전

단상이견(斷常二見,39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단견(斷見)과 상견(常見). 만유는 무상(無常)하여 실재하지 않는 것과 같이, 사람도 죽으면 몸과 마음이 모두 없어져 버린다고 주장하는 단견(斷見, Ucchedadrsti)과, 모든 것이 영원히 변치 않는 것과 같이, 이 몸도 죽었다가는 다시 태어나서 끝없이 지금의 상태를 계속한다고 주장하는 상견(常見, Sasvatadrsti)을 말한다.→단견→상견 참고 단견(斷見,392)-뉴사전 : ① 세간 및 자기의 단멸을 주장하여 인과의 이법을 인정하지 않고도 사람은 한번 죽으면 멸망하여 다시 태어나는 일이 없다고 하는 그릇된 생각. 멸하여 없어지는 것에 사로잡힌 생각. 단멸론(斷滅論). 삶은 이 세상에 한정된 것으로 사후의 운명을 부정하..

대아(大我,452)-뉴사전

대아(大我,452)-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위대한 위력.「諸佛大我」산, bud-dha-mahatmya ② 소아(小我)의 반대. 진여의 영원한 자재(自在)의 움직임을 말함. 아(我)는 자재하다는 뜻. 우리가“나”라고 인식하는 몸과 마음은 조금도 자재한 것이 아니며, 또 진실성도 없거니와, 부처님이 증득한 열반은 진실하며 변치 않고 항상 있으며, 8대자재(大自在)의 작용을 가졌으므로 그것을 아(我)라 한다. ③ 열반과 동일. ④ 부처님의 넓은 관찰의 지혜. ⑤ 베단타 철학에서 말하는 최고아(最高我 산, parama-atman)를 명치이후의 학자가 대아(大我)라고 번역하였음. 참고 소아(小我,1397)-뉴사전 : 육체적인 나. 우주의 절대적인 아(我)와 구별한 자아(自我). 진여..

경계반야(境界般若,91)-뉴사전

경계반야(境界般若,91)-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5종반야의 하나. 반야는 지혜이며, 모든 사물은 그 경계(대상)임. 따라서 모든 사물을 가리켜 경계반야(境界般若)라 함. 참고 오종반야(五種般若,1826)-뉴사전 : 간정기(刊定記)에서 깨달음을 얻는 지혜를 다섯 종류로 분류한 것. (1) 일체의 존재는 모두 공(空)이라고 알고 일체의 거짓 양상을 떠난 실상반야(實相般若). (2) 관조(觀照)에 의해 사물은 고정된 모습·형태가 아니라, 전부 공적(空寂)하다는 것을 아는 관조반야(觀照般若). (3) 문자는 반야를 나타내는 것이고, 그 본성은 공적(空寂)하다는 것을 말하는 문자반야(文字般若). (4) 대상에 일정의 특질이 없이 다만, 주관의 정신작용에 의해 그 대상의 의의를 나타내는 ..

경계(境界) 2020.09.25

조화(調和)를 이룰 것(智顗大師,天台小止觀,止觀坐禪法,67페)

조화(調和)를 이룰 것(智顗大師,天台小止觀,止觀坐禪法,67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엇을 이름하여 조화라고 하는가. 이른바 다섯가지 법을 고르게 하는 것이다. 하나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고, 둘은, 수면을 조절하는 것이며, 셋은, 몸을 고르게 하는 것이고, 넷은 호흡(呼吸)을 고르게 하는 것이며, 다섯은, 마음을 고르게 하는 것이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지금 가까운 비유를 빌려와 그리고 이법을 견주어 보자. 세간의 그릇 굽는 사람이 무릇 그릇을 만들려 한다면 우선 반드시 흙을 공교하게 고르게하고 딱딱하지도 연하지도 않게 한 다음에야 도기선반(陶器旋盤)에 부칠 수가 있는 것과 같다. 또한 거문고를 퉁기는데도 마땅히 먼저 줄을 조절하되 느슨함과 조임을 제대로 하여야, 곧 바로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