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一. 법회를 이루시다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대비구 천이백오십인과 더불어 기수급고독원에 계시었다. 마침 공양 때가 되어 세존께서는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들고 사위성으로 가시어 한 집씩 차례.. 불교 2013.05.21
성철스님 일화 성철스님 일화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1) 눈속에 찾아온 대통령 장모 1977년 추운 겨울의 어느 날로 기억된다. 해인사의 설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눈이 많이 올 때는 발목이 푹푹 빠지도록 쌓이기 때문에 좀처럼 길을 찾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눈을 치우고 .. 불교 2013.05.21
친구 친구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친구에는 네가지가 있으니 꽃과 같은 벗도 있고, 저울과 같은 벗도 있고, 산과 같은 벗도 있고, 땅과 같은 벗도 있나니라. 어찌하여 꽃과 같은 벗이라고 하는가? 꽃이 좋을 때는 머리에 꽂았다가 시들면 버리는 것과 같이 부귀를 보면 붙.. 불교 2013.05.20
기록 관리 오늘 쓰는 글의 제목을 "기록관리"라고 정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마라톤을 일정 기간동안 하신 분이라면 거의 기록관리를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앞서 저는 제가 운동하고 있는 곳을 집중 조사하여 일정 거리마다 거리를 측정하여 평상시 훈련할 때 기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 마라톤(달리기) 2013.05.18
참회 참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오늘 수선회에 들려 법문을 들었습니다. 듣다가 때론 기쁘기도 하고 때론 참회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법문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일념으로 화두를 또는 염불을 하라고 하지만 저는 화두(염불)을 하기에 앞서 마음의 안정된 자세가 되어 .. 불교 2013.05.18
부처님 오신날 오늘은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날입니다. 여느해와는 달리 오늘은 눈물이 나는군요. 감사의 눈물입니다. 제가 이 세상에 왜 태어 났는지를 알게 해주신 분이니까요. 부처님법을 알기 전에는 그저 직장에 나가 충실히 근무하고, 식사하고, 업무가 끝나면 동료들과 어울려 술 .. 나의 이야기 2013.05.17
사대 사대(四大)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께서 보안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이 몸은 4대가 화합되어 이루어졌나니, 머리칼 · 털 · 손톱 · 가죽살 · 힘줄 · 뼈 · 골수 · 골 · 색은 모두 흙으로 돌아가고, 침 · 콧물 · 고름 · 피 · 진액 · 거품 · 가래 · 눈.. 불교 2013.05.16
나의 마음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이 세상 모든 것이 기쁘기만 하고 사랑스럽다. 또 한편으로는 모두 불쌍하고 측은하여 눈물이 항상 마르지가 않는다. 집근처 운동할 수 있는 곳으로 나가서 운동을 하다보면 오리새끼들이 줄지어서 내 발 앞에 모여든다. 순간 불쌍한 나머지 눈물이 앞을 가린다. 그.. 나의 이야기 2013.05.16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안녕하십니까! 불자 및 이 세상에 존재하고 계시는 여러분.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몇마디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부디 이 세상 살아가시면서 몸 그리고 마음 건강하면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랍니다. .. 불교 2013.05.16
먹는 것이라는 것..... 지금으로부터 24년전 시청에 근무할 때입니다. 34살에 처음 불교를 접한 것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일찍 접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늦게나마라도 불법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 천만다행이 아니고 무엇이냐고 감사에 감사를 해 봅니다. 당시 근무하면서 시간의 여유.. 나의 이야기 201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