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실상으로부터 모든 것은 실상으로부터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인욕도 실상자리를 깨쳐서 무심한 마음의 본체를 깨닫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실상자리가 배고프면 밥 생각하고 산보면 높은 줄 아는 것이니, 모든 것은 근본실상(根本實相)이 하는 일이고 무심체(無心體)가 아는 거지 생각이 따로 있어 아.. 청담큰스님 말씀 2014.03.20
계(戒)를 가지고 닦는 복 계(戒)를 가지고 닦는 복 계에 대해서는 부처님께서 열반하실 때도 유언(遺言)으로 훈계하신 일까지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정말 부처님께서는 만사를 잘 일러 주시는 분입니다. 「부처님께서 세상을 떠나시고 나면 누구한테 의지해서 道를 받겠습니까.」여쭈니 「네가 계를 지키면 내가.. 청담큰스님 말씀 2014.02.12
하늘도 땅도 몸도 허망한 것 하늘도 땅도 몸도 허망한 것 무량백천만억겁(無量百千萬億劫)이니 무량아승지겁(無量阿僧祗劫)이니 하는데 소겁(小劫) · 중겁(中劫) · 대겁(大劫)이 있습니다. 소겁을 먼저 말하면 이 세상이 처음 생겼을 때 천당 사람이 내려와서 사는데 그 때 수명(壽命)이 팔만 사천 세였고 몸도 날아.. 청담큰스님 말씀 2014.02.04
현실은 곧 마음 현실은 곧 마음 우리가 이제 육체를 가지고 <나>라고 하고 5관에 의한 인간 이것이 참된 <내 생명>인 줄로 소중히 여깁니다. 이 사실을 조금이라도 무시하면 곧「현실을 부정해서 되겠느냐」고 결사적으로 항의합니다. 그러나「현실이란 무엇인가」마음이 현실이지 육체가 현실.. 청담큰스님 말씀 201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