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마후(驢前馬後)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禪宗의 用語. 나귀와 말을 本來面目에 비유하여 그 前이나 後는 다 주인공의 참 모습이 아니라는 뜻. 곧 驢馬의 전후는 주인을 따라 다니는 奴隷에 불과하다는 뜻이며, 범부들이 識情分別에만 매달려 眞我를 등지는 것을 가리키는 말.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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