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다라니(29)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아난은 부처님 발에 정례하고 부처님께 여쭈었다.
아 난 : 내가 출가한 후부터 부처님의 사랑만 믿삽고 많이 알기만 힘쓴 탓으로 하염없는 도를 증득하지 못하여 사비가라 요술에 홀리었을 적에 마음으로는 분명하지마는 몸으로는 어찌할 수가 없삽더니 다행히 문수보살을 만나서 벗어났나이다.
비록 부처님의 불정신주(佛頂神呪)의 가피를 얻사와 그 신력을 입었사오니 원컨댄 다시 말씀하시어 이 회중에서 수행하는 이들과 오는 말법시대에서 헤매는 중생들을 불쌍히 여기사 부처님의 비밀한 말씀을 듣삽고 몸과 뜻이 해탈케 하소서.
이 때에 회중에 있는 여러 대중이 모두 예배하고 부처님의 비밀한 주문을 조용히 듣자오려 하였다.
그때에 부처님께서 살상투로서 보배로운 광명이 솟아 오르고 광명 가운데서 천잎 연꽃이 솟아나고 연꽃위에 화신부처님이 앉으사, 정수리로 열줄기 훌륭한 광명을 놓으시니 낱낱광명에 열 항하사같이 많은 금강신(金剛神)들을 나타내시어 산을 받들고 금강저(金剛杵)를 쥐고 허공에 가득하였다. 대중들은 그것을 우러러보고 두려운 생각과 사랑하는 마음을 아울러 가지고 부처님께서 도와 주시기를 기다리면서 부처님 정수리에서 광명 놓으시는 여래께서 주문 말씀하시는 것을 일심으로 듣잡고 있었다.
나무사다타소가다야아라하뎨삼먁삼봇다샤
사다타붇다구지스 니삼
나무살바붇다부디사다볘뱌
나무사다남삼먁삼보다구지남
사스라바가싱가남
나무로계아라한다남
나무소로다파나남
나무사가리다가미남
나무로계삼먁가다남
삼먁가파라디파다나남
나무뎨바리시난
나무싣다야비디야다라리시난
샤바노게라하사하사라마타남
나무바라하마니
나무인다라야
나무바가바뎨
로다라야
오마바뎨
사혜야야
나무바가바뎨
나라야나야
반자마하삼모다라
나무싣가리다야
나무바가바뎨
마하가라야
디리바라나가라
비다라바나가라야
아디목뎨
시마샤나니바시니
마다리가나
나무싣가리다야
나무바가바뎨
다타가다구라야
나무바두마구라야
나무발사라구라야
나무마니구라야
나무가사구라야
나무바가바뎨
뎨리다슈라세나
파라하라나라사야
다타가다야
나무바가바뎨
나무아미다바야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삼봇다야
나무바가바뎨
아추볘야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삼봇다야
나무바가바뎨
볘사사야구로볘쥬리야
바라바라사야
다타가다야
나무바가바뎨
삼보스비다
살린나라라사야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삼봇다야
나무바가바뎨
샤계야모나예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삼보다야
나무바가바뎨
라다나계도라사야
다타가다야
아라하뎨
삼먁삼봇다야
뎨뵤나무사가리다
이담바가바다
사다타가도스니삼
사다다바다람
나무아바라시담
바라뎨양기라
사라바부다게하라
니가라하게가라하니
바라비디야치다니
아가라미리쥬
바리다라야닝게리
사라바반다나목차니
사라바도시다
도시빕바나니버라니
쟈도라시뎨남
가라하사하사라야사
비다붕사나가리
아시다빙샤뎨남
낙사차다라야사
파라사다나가리
아시다남
마하게라하야사
비다붕사나가리
살바샤도로니바라야사
호람도시빕난자나샤니
비사샤시다라
아기니오다가라야사
아파라시다구람
마하바라전지
마하딥다
마하뎨사
마하세다사바라
마하바라반다라바시니
아리야다라
비리구지
서바비사야
바사라마례디
비샤로다
부드마가
바사라제하나아자
마라제바파라짇다
바사라단지
비샤라자
선다샤베뎨바부시다
소마로파
마하세다
아리야다라
마하바라아파라
바사라샹가라제바
바사라구마리
구람다리
바사라하사다자
비디야건자나마리가
구소모바가라다나
비로자나구리야
야라토스니삼
비지람바마니자
바사라가나가파라바
로사나바사라돈치자
세다자가마라
차샤시파라바
이뎨이뎨
모다라가나
사베라참
굴반도
인토나마마샤
(외우는 이 여기서 제자 아무 지닙니다.) 옴
리시게나
파라샤싣다
사다타가도스니삼
훔
도로옹
점바나
훔
도로옹
싣담바나
훔
도로옹
파라비디야삼박차나가라
훔
도로옹
싣담바나
훔
도로옹
파라비디야삼박차나가라
훔
도로옹
살바야차하라차사
게라하야사
비등붕사나가라
훔
도로옹
살바야차하라차사
게라하야사
비등붕사나가라
훔
도로옹
쟈도라시디남
게라하사하사라남
비등붕사나라
훔
도로옹
라차
바가범
사다타가도스니삼
파라덤사기리
마하사하사라
부수사하사라시리사
구지사하살니뎨례
아볘뎨시바리다
다타낭가
마하바사로다라
뎨리부바나
만다라
옴사시뎨바바도
마마
인토나마마사
(여기서도 전처럼 이름을 부르라 속인이면 제자아무) 라사바야
주라바야
아기니바야
오다가바야
비사바야
샤사다라바야
바라자가라바야
돌비차바야
아샤니바야
아가라미리쥬바야
다라니부미검파가바다바야
오라가바다바야
라사단다바야
나가바야
비됴다바야
소바라나바야
야차게라하
라차사게라하
피리다게라하
비샤자게라하
부다게라하
구반다게라하
부단나게라하
가타부단나게라하
시간도게라하
아파시마라게라하
오단마다게라하
차야게라하
혜리바뎨게라하
사다하리남
게바하리남
로디라하리남
망사하리남
메다하리남
마사하리남
사다하리녀
시비다하리남
비다하리남
바다하리남
아슈쟈하리녀
짇다하리녀
대삼살볘삼
살바게라하남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파리바라쟈가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다연니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마하파슈파다야
로다라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나라야나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다타가로다세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마하가라마다리가나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가파리가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사야가라마도가라
살바라다사다나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자도라바기니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비리양그리지
난다계사라가나파뎨
사혜야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나게나사라바나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아라한그리담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비다라가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바사라파니
구혜야구혜야
가디파뎨그리담
비다야사친다야미
기라야미
라차망
바가밤
인토나마마샤
(여기서도 전처럼 제자 아무라 하라) 바가밤
사다다파다라
나무수도뎨
아시다나라라가
파라바시보타
비가사다다바뎨리
스부라스부라
다라다라
빈다라빈다라친다친다
훔
훔
반닥
반닥반닥반닥반닥
사바하
혜혜반
아모가야반
아파라뎨하다반
바라파라다반
아소라비다라파가반
살바뎨볘뱌반
살바나가뱌반
살바야차뱌반
살바간달바뱌반
살바부다나뱌반
가탁부다나뱌반
살바도랑기뎨뱌반
살바도스비리그시뎨뱌반
살바시바리뱌반
살바아파시마리뱌반
살바사라바나뱌반
살바디뎨계뱌반
살바다마다계뱌반
살바비다야라서자리뱌반
사야가라마도가라
살바라타사다계뱌반
비디야자리뱌반
쟈도라바기니뱌반
바사라구마리
비다야라서뱌반
마하파라딩양차기리뱌반
바사라샹가라야
파라당기라사야반
마하가라야
마하마다리가나
나무사가리다야반
비시나비예반
부라하모니예반
아기니예반
마하가리예반
가다단디예반
메다리예반
로다리예반
자문다예반
가라라다리예반
가파리예반
아디목지다가시마샤나
바사니예반
연기짇
살타바샤
마마인토나마마샤
(여기서도 전처럼 제자 아무라 하라) 도시다짇다
아마다리짇다
오사하라
가바하라
로디라하라
바사하라
마사하라
사다하라
시비다하라
바랴야하라
간다하라
포사파하라
파라하라
사샤하라
파바짇다
도시타짇다
로다라짇다
야차그라라
라차사그라하
페례다그라하
비사자그라하
부다그라하
구반다그라하
시간다그라하
오다마다그라하
차야그라하
아파사마라그라하
타카혁다기니그라하
리붇뎨그라하
사미가그라하
샤구니그라하
모다라난디가그라하
아람바그라하
간도파니그라하
시버라예가혜가
듀뎨야가
다례뎨야가
쟈돌타가
니뎨시버라비사마시버라
박디가
비디가
시례시미가
사니파뎨가
살바시버라
시로기뎨
말다볘다로제검
아기로검
목카로검
가리도로검
게라하그람
갈나슈람
단다슈람
흐리야슈람
말마슈람
바리시바슈람
비리시다슈람
오다라슈람
가디슈람
바시뎨슈람
오로슈람
샹가슈람
하시다슈람
바다슈람
사방앙가파라당가슈람
부다비다다
다기니시바라
다도로가건도로기디바로다비
살파로하링가
슈사다라사나가라
비사슈가
아기니오다가
마라볘라건다라
아가라미리두다렴부가
디류라탁
비리시짇가
살바나구라
사잉가뱌그라리야차다라츄
마라시볘뎨삼사볘삼
시다타파라다
마하바사로스니삼
마하파라당기람
야바도다샤유사나
변다례나
비다야반담가로미
뎨슈반담가로미
파라비다반담가로미
다냐타
옴
아나례
비샤뎨
볘라바사라다리
반다반다니
바사라방니반
훔도로옹반
사바하
출전 : 수능엄경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수릉엄경(首楞嚴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장들이 보호함(31) (0) | 2015.05.19 |
---|---|
능엄다라니의 功德(30) (0) | 2015.05.13 |
다라니 외우는 규모(28) (0) | 2015.05.03 |
네 가지 계율(27) (0) | 2015.04.27 |
문수보살의 선택(26,수능엄경) (0) | 2015.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