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English)

세속품-170

근와(槿瓦) 2017. 6. 9. 00:46

세속품-170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당관수상포(當觀水上泡) 세상을 물거품 같다고 보고,

역관환야마(亦觀幻野馬) 아지랑이처럼 덧없는 것으로 보라.

여시불관세(如是不觀世) 세상을 이렇게 보는 사람,

역불견사왕(亦不見死王) 이러한 자 결코 죽음의 왕을 대하지 않으리.


Look upon the world as a bubble,

look upon it as a mirage;

the king of death dose not see him who thus looks down upon the world.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법구경(서경보큰스님)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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