僧(스님)

법장(法藏)

근와(槿瓦) 2017. 2. 2. 02:31

법장(法藏)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법장부의 개조로서 曇無德이라 음역하고 法護라 번역한다. B.C. 3세기경 사람이며 목건련의 뒤를 이어 5을 말한다. 처음에는 化地部에 있었으나 5의 말이 화지부의 뜻에 위반되므로, 드디어 독립하여 1를 세우다.

화엄종을 크게 이룬 賢首의 이름이다.

(1351~1428) 조선 시대 승려로, 호는 高峰이고 이름은 志崇이며 속성은 김이다. 신주 사람으로 20세에 출가하였다. 젊어서 僧選에 급제하여, 얼마 안되어 명리를 버리고 普濟尊者 나옹의 법을 받았다. 머리카락이 두치나 자라고, 풀피리를 잘 불면서 표주박 한 개를 가지고 여러 곳으로 다녔다. 안동에 청량암을 지었고, 그 뒤부터 산으로, 강으로, 거리로, 촌으로 돌아다니며 30년 동안 소요했다. 1395(조선 태조 4) 樂安部 金藪에서 자다가, 절을 짓는 꿈을 꾸고, 이튿날 송광사에 가니 꿈에 보던 경치가 완연하여, 1400(정종 2)부터 중창하기 시작하여 佛法僧殿堂 3~4채를 짓고, 대선사 中印이 공사를 계속하여 완성하였다. 조선 세종 10년에 입적하였다. 나이는 78. 뒤에 본사를 중창한 공으로 고려 16국사의 끝에 참례했다.

백제 스님으로 686(일본 천무천황 14) 10월에 優婆塞 益山金鍾과 함께 일본 美濃에 가서 白朮을 다스리게 하였다. <일본서기>

아미타불이 부처되기 전 보살 때의 이름.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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