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야경-680-136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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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샘이 있다와 샘이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긴다와 소멸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착하다와 착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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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죄 있다와 죄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번뇌 있다와 번뇌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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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의 해탈문이 세간과 출세간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물든다와 청정하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생사에 속한다와 열반에 속한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도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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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안에 있다와 바깥에 있다와 두 중간에 있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공해탈문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공해탈문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것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얻을 수 있고 얻을 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공해탈문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과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공해탈문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무상 무원의 해탈문이 얻을 수 있다와 얻을 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또 선현아, 너는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구수 선현이 대답하였다. "세존이시여, 다라니문과 삼마지문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다라니문이라는 말과 삼마지문이라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삼마지문이라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과 삼마지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다라니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과 삼마지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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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삼마지문이 항상하다와 덧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과 삼마지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다라니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과 삼마지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삼마지문이 즐겁다와 괴롭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것과 삼마지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다라니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과 삼마지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고 삼마지문이 나라와 나 없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라 할 수 있사오리까."
"선현아, 너는 또 어떠한 이치를 보았기에 '다라니문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고 삼마지문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이 아니다' 라고 하느냐?"
"세존이시여, 다라니문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과 삼마지문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것도 끝내 얻을 수 없으니, 성품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다라니문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과 삼마지문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있겠나이까. 이 말이란 것은 이미 있는 것이 아니거늘, 어떻게 다라니문이 깨끗하다와 깨끗하지 않다는 말이 보살마하살...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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