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6-34-화엄-110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하는 일도 그와 같아
용맹하고 장애 없이
제십지에 이르도다.
초지 중에 머문 보살
큰 공덕의 왕이 되어
법문으로 중생 교화
자비한 맘 손해 없고,
염부제 땅 통치하며
왕의 덕화 멀리 미쳐
큰 보시에 머물러서
부처 지혜 성취하게,
최승도(最勝道)를 구하려고
국왕 자리 다 버리고
불교 중에 들어가서
용맹하게 수행하며,
일백 삼매 얻은 후에
백 부처님 뵈오면서
백 세계를 진동하고
광명 비친 행도 그래,
백 세계의 중생 교화
백 법문에 들어가서
백 겁 일을 능히 알고
백 가지 몸 나타내며,
[936 / 2062] 쪽
백 보살을 나타내어
나의 권속 삼거니와
자재하온 원력으론
더 지내기 한량없어,
내가 지금 초지 뜻을
간략하게 말했지만
자세하게 말하려면
억겁에도 못 다하리.
보살들의 수승한 도(道)
중생들을 이익하니
이와 같은 초지법을
내가 지금 다 말하네.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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