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1631

요별식(了別識,1860)-뉴사전

요별식(了別識,186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요별경식(了別境識)과 동일. 산, khyati-vijnana 참고 요별경식(了別境識,1860)-뉴사전 : 경(境 : 대상)을 요별(了別 : 인식)하는 식(識)의 의미. 유식설(唯識說)에서 육식(六識)을 말함. 대상을 인식하는 것을 주로하는 기능이므로 이렇게 말함.「能了別境名爲識」 .....경(境,89)-뉴사전 : ① 대상. 외계의 존재. 현상. 물(物). 사물. 외계의 사물. 감관(感官)과 마음에 의해 지각되고 사려되는 대상. 일반적으로는 귀·눈·코·혀·몸·의(意)의 6기관이 감각작용을 일으키는 대상, 즉 6경(六境)을 말함. 이들은 인간의 마음을 더럽히기 때문에 진(塵)이라 함. 산, visaya 산, gocara(원뜻은 마음을..

식(識) 2021.05.01

유식진실(唯識眞實,1949)-뉴사전

유식진실(唯識眞實,1949)-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모든 것은 정신 작용에 의한 식별뿐이라고 하는 진리. 산, vijnapti-tattva 참고 제법(諸法,2317)-뉴사전 : 개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 존재하는 모든 것. 모든 사물. 모든 것. 제사상(諸事象). 현상(現象)하고 있는 것. 모든 존재하는 것. 모든 물체. (해석예) 모든 불법. 정신(精神,2292)-뉴사전 : ① 정식혼신(精識魂神)이라는 뜻. 혼령. 제6식(第六識)을 가리킨다. ② 윤회의 주체로서의 정신적 원리.→심(心) 원기. 진심. 근성(根性). 체기(體氣)와 같은 것으로, 구체적인 개성을 가리킨다. ...정신(精神,2078)-국어사전 : ① 사고나 감정의 작용을 다스리는 인간의 마음. ② 물질적인 것을 ..

유식(唯識) 2021.04.30

십무진계(十無盡戒,1570)-뉴사전

십무진계(十無盡戒,1570)-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또는 십중금계(十重禁戒). 대승 보살이 지키는 열 가지 계율. 현세로부터 불신을 얻을 때까지 지키는 것. (1) 일부러 살생하지 말 것. (2) 일부러 거짓말하지 말 것. (3) 일부러 음행하지 말 것. (4) 일부러 훔치지 말 것. (5) 일부러 술 팔거나, 마시지 말 것. (6) 일부러 속가에 있는 보살의 죄를 말하지 말 것. (7) 일부러 아끼지 말 것. (8) 일부러 성내지 말 것. (9) 일부러 저를 칭찬하고, 남을 헐지 말 것. (10) 일부러 불·법·승을 비방하지 말 것. 무진은 계를 지키는 마음이 다함이 없으므로, 계도 다함이 없음을 말함. 참고 십중금계(十重禁戒,1599)-뉴사전 : 대승의 계율에서 정한 10가..

보살(菩薩) 2021.04.29

십종신(十種信,1597)-뉴사전

십종신(十種信,1597)-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것은「화엄경」무진장품에서 설한 10무진장 가운데서 제일신(第一信)인 무진장의 10종 신(信)이다. (1) 일체법이 공(空)하다는 것을 믿는 것. (2) 일체법이 무상(無相)하다는 것을 믿는 것. (3) 일체법이 무원(無願)이라는 것을 믿는 것. (4) 일체법이 무작(無作)이라는 것을 믿는 것. (5) 일체법이 무분별(無分別)하다는 것을 믿는 것. (6) 일체법이 의지할 바가 없다는 것을 믿는 것. (7) 일체법이 불가량(不可量)하다는 것을 믿는 것. (8) 일체법이 무유상(無有上)하다는 것을 믿는 것. (9) 일체법을 초월할 수 없다는 것을 믿는 것. (10) 일체법이 생함이 없다는 것을 믿는 것. 참고 화엄경(華嚴經,2853)..

신(信) 2021.04.28

육적(六賊,1986)-뉴사전

육적(六賊,1986)-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번뇌를 생기게 한 근원이 되는 눈·귀·코·혀·몸·뜻의 육근(六根)을 도적(賊)으로 비유한 말. 참고 번뇌(煩惱,789)-뉴사전 : 나쁜 마음의 작용. 번요뇌란(煩擾惱亂)의 뜻. 고민 걱정. 몸과 마음을 번거롭게 하고 괴롭히는 정신작용. 몸과 마음을 성가시게 하는 작용.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마음의 더럽혀짐. 부정함. 그릇된 생각(妄念). 요컨대, 심신을 괴롭히는 번거롭게 하는 정신작용의 총칭. 혹(惑)이라고도 함. 잠재적인 것을 포함함. 여러 가지 분류가 있지만, 근원적 번뇌로서 3독(三毒 : 三垢), 즉 탐냄(貪)·성냄(瞋)·어리석음(癡)을 드는 것이 대표적임. 산, Klesa. 길례사(吉隷舍)라 음역. 혹(惑)·수면(隨眠)·염(染..

육입(六入) 2021.04.27

영지각료(靈知覺了,1778)-뉴사전

영지각료(靈知覺了,1778)-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영묘한 지력(知力)에 의해 사물을 알고, 고실(古實)을 깨닫는 것. 인간에게 본래 갖추어져 있는 불성의 기능. 참고 영묘(靈妙,1772)-뉴사전 : 신묘부사의(神妙不思議)하여, 인지(人智)를 갖고서는 헤아릴 수 없는 것. 영묘한 일. 보통 사람의 사려를 가지고는 헤아릴 수 없는 불가사의한 것. 지력(知力,2192)-국어사전 : 지식의 힘. 사물(事物,1071)-뉴사전 : ① 물건. 산, vastu ② 집·가구 등의 물체. 산, artha 알다(1543)-국어사전 : (자) 그러하다고 믿거나 생각하다. (타) ① 모르던 것을 깨닫다. ②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다. ③ 생각하여 분간하거나 판단하다. ④ 겪다. ⑤ 안면이 있다..

佛性이란? 2021.04.26

성인(聖人)-(정일선사법어집,164페)

성인(聖人)-(정일선사법어집,164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지구상에는 무수히 많은 종교가 있어서 각 종교의 교주나 탁월한 모범을 보인 분들에게 성인(聖人)이라는 단어를 붙여 존경을 표시합니다. 하지만 불교의 관점에서 본다면 비록 탁월한 모범을 보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번뇌 망식에 의지한 선행(善行)을 한 것일 뿐, 참으로 성스러운 경지에 들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른 종교의 성인들은 본마음을 깨달은 진짜 성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선가귀감」을 보면‘삼교(三敎)의 성인(聖人)’이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석가모니 부처님과 노자, 공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을 제외하고는 노자님, 공자님이라고 해도 성인(聖人)은 아닙니다. 참으로 실력이 있어서‘성(聖)’자를 붙이는 것이 아니..

성자(聖者) 란? 2021.04.25

경안(輕安)에 집착하는 장애(참선경어-제4장-10,110페)

경안(輕安)에 집착하는 장애(참선경어-제4장-10,110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4장 의정을 일으킨 납자에게 주는 글 10. 경안(輕安)에 집착하는 장애 참선하다가 의정을 일으켜 법신도리와 상응하게 되면 심신이 거뜬해짐(輕安)을 느끼고 일거일동에 모두 막히거나 걸림이 없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바른 도와 삿된 도가 번갈아 오는 것이니, 4대(四大)로 된 몸이 쾌적해져서 잠시 그러할 뿐이지 궁극적인 경지는 아니다. 그런데도 저 무지한 사람들은 여기서 의정을 놓아버리고 참구하려 들지 않으면서 스스로는 깨닫는 방편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들은 번뇌가 끊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도무지 모르고 있다. 설사 이들이 진리를 깨달았다 해도 그것은 알음알이일 뿐이니, 알음알이로 헤..

육진설법(六塵說法,1993)-뉴사전

육진설법(六塵說法,1993)-뉴사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께서 색(色) 등의 육진(六塵)을 가지고 설법한 것을 말함. 참고 부처(939)-뉴사전 : 불교의 교조 석가모니.→불타 ...석가모니(釋迦牟尼,1301)-뉴사전 : 산, Sakya-muni의 음역. 샤카족출신의 성자라는 뜻. 석가모니세존(釋迦牟尼世尊)·석존(釋尊)이라고도 함. 불교(佛敎)의 개조(開祖)인 고타마·붓다. 중인도 가비라의 성주(城主)인 정반왕의 태자로 어머니는 마야(摩耶)부인. B.C. 623년 룸비니 동산 무우수(無憂樹) 아래서 탄생하였으며 출생하면서 바로 4방으로 7보(步)씩 걸으면서“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외쳤다. 탄생한 지 7일 후에 어머니 마야를 잃고, 이모인 파사파제(波闍波提)에게..

설법(說法) 2021.04.23

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 공안(참선경어-제5장-8,127페)

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 공안(참선경어-제5장-8,127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제5장. 공안을 참구하는 납자를 위한 글 8. 부모미생전(父母未生前) 공안 부모에게서 나기 전에는 무엇이 본래 면목인고 철석심 놓아버리고 취모검을 빼어들면 속세의 티끌 인연 불속의 하루살이라 많은 방편 중에 참선이 영험하니 오직 화두만을 들 뿐 옆길로 새지 않으면 천차만별하던 것이 일념에 녹아지리라 만길 낭떠러지에 맑은 물 가득하고 푸른 하늘 일대에 조각구름 한가하니 이런 경계 마음 달은 호젓이도 밝구나 감히 말하기를 신령한 마음 나타나 그 빛이 온갖 경계 머금었다 하나 온갖 경계는 그 빛 아니라 오히려 웃을 일이다 맑은 강물이 흰 비단 같다 하나 흰 비단 아니라 한 올의 실일 뿐 다시 삶아 정련하여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