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중-유마경-9 82-중-유마경-9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73 / 121] 쪽 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범부는 불법을 들으면 최고의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無上道心]을 내어서 불(佛) · 법(法) · 승(僧) 3보를 단절하지 않지만, 성문은 설사 목숨을 마치도록 불법 · 10력(力) · 4무소외[無畏] 등을 들어도 최고의 깨..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9.27
72-중-유마경-8 72-중-유마경-8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63 / 121] 쪽 그 때 천녀가 사리불에게 물었다. "왜 꽃을 떼내려고 하십니까?" 사리불이 대답하였다. "이 꽃은 법답지[如法] 못하므로 떼내 버리려 합니다. 천녀가 말하였다. "이 꽃을 법답지 못하다고 하지 마십시오. 왜냐 하면, 이 꽃은 아무런 분별을 ..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9.25
62-중-유마경-7 62-중-유마경-7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53 / 121] 쪽 게 생각하였다. '이렇게 많은 보살과 수많은 대제자들은 어디에 앉아야 할 것인가?' 장자 유마힐은 그러한 마음을 알고 사리불에게 말하였다. "도대체 그대는 진리[法]를 구하기 위하여 온 것입니까, 아니면 앉을 자리를 원하는 겁니까?" ..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9.22
52-중-유마경-6 52-중-유마경-6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3 / 121] 쪽 유마힐소설경 중권 요진삼장 구마라집 역 5. 문수사리문질품(文殊師利問疾品) 그 때 부처님께서는 문수사리(文殊師利)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유마힐을 찾아가 문병을 하도록 하라." 문수사리가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 ..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9.20
42-상-유마경-5 42-상-유마경-5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41 / 121] 쪽 력하여 청정한 생활[淨命]을 하고, 마음을 깨끗이 하고 기쁜 마음으로 성인과 어진 이를 가까이하며, 악인을 미워하지 않고 오히려 마음을 다스리도록 하고, 출가하는 마음으로 깊은 마음[深心]을 늘 간직하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행하..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9.12
40-상-유마경-4 40-상-유마경-4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고뇌가 있겠습니까?' 세존이시여, 저는 그 때 참으로 부끄러움과 죄송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처님을 가까이 모셨으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어떻게 잘못 알아듣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공중에서 이런 말이 들렸습니..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9.01
30-상-유마경-3 30-상-유마경-3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위함이니, 마땅히 주먹밥[揣食]을 먹어야 하며, (생사의 과보를) 받지 않기 위한 까닭으로 마땅히 그 음식을 받아야 하며, (이 몸은) 사람이 살지 않는 마을이라는 생각으로 마을에 들어가야 합니다. 형상[色]을 보아도 장님과 같이 보아야 하며, ..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8.22
20-상-유마-2 20-상-유마-2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니다." "사리불이여, 이와 같이 중생의 죄 때문에 여래의 불국토가 깨끗하게 장엄되어 있는 것을 보지 못할지언정 여래의 잘못이 아니니, 사리불아, 나의 국토가 깨끗하지만 그대가 보지 못하는 것이니라." 그 때 나계범왕(螺髻梵王)이 사리불에게 ..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8.07
유마힐소설경(상권-1) 유마힐소설경(維摩詰所說經) 상권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일명 불가사의해탈(不可思議解脫)- 요진삼장(姚秦三藏) 구마라집(鳩摩羅什) 한역 1. 불국품(佛國品)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비야리(毗耶離)의 암라수원(菴羅樹園, mraplivana)에서 대비구(大比丘) 8천 인과 3..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5.07.29
유마거사와 대승(大乘)의 심의(深義) 유마거사와 대승(大乘)의 심의(深義)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존은 왕사성을 나와서 또다시 항하를 건너 비사리 성으로 들어가 성 밖의 암라수원(菴羅樹園)에서 많은 제자들과 보살들과 함께 머무르셨다. 때에 이 고을에 살고 있던 보적 장자(寶積長者)는 5백 명 정도의 부호의 자제를 .. 유마거사(維摩居士,유마경) 2014.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