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유반야(六喩般若) 육유반야(六喩般若)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金剛經에서 이 세상 여러 현상이 夢 · 幻 · 泡 · 影 · 露 · 電으로 비유하여 萬有가 空이며 無常이라 하였으므로 六喩般若라 한다. 참고 금강경(金剛經) : 이것은 大般若經 第二處 第九會 547권으로 본 이름은 <금강.. 비유(譬喩) 2017.03.02
귀모토각(龜毛兎角) 귀모토각(龜毛兎角)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 龜毛나 兎角은 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허상에 불과하다는 비유. 불교 논리학인 因明論에서 사용되었던 것으로 인식대상의 不在를 나타내며 형이상학적 실체관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비.. 비유(譬喩) 2017.02.06
칠보산의 비유 칠보산의 비유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이 사자후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중생이 보리에서 물러난다고 해서 중생에게 불성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두 나그네가 있었소. 그들은 어느 날 이런 말을 들었소.「어느 곳에는 칠보로 된 산이 있고, 그 산에는.. 비유(譬喩) 2016.04.20
십이유(十二喩) 십이유(十二喩)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楞伽經 卷二에 범부와 外道들이 事物의 眞相을 바로 보지 못하는 것을 열 두 가지로 비유해 말한 것. (1) 渴鹿陽焰. 목마른 사슴의 아지랑이. (2) 乾闥婆城. 신기루를 보는 것. (3) 夢中諸境. 꿈속의 여러 경계. (4) 畵像高下. 그.. 비유(譬喩) 2016.02.25
십연생구(十緣生句) 십연생구(十緣生句)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緣에서 생긴 열가지 물건의 글귀라는 뜻으로 密敎에서, 幻(꼭두각시)·陽熖(아지랭이)·꿈·그림자·乾闥婆城(蜃氣樓)·울림(響)·水月(물에 비친 달 그림자)·물거품(浮泡)·虛空華(幻覺에 의해서 공중에 있는 것.. 비유(譬喩) 2015.12.04
일사수미(一蛇首尾) 일사수미(一蛇首尾)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중생의 지혜없음을 비유한 것. 雜譬喩經에 의하면「옛날에 뱀 한 마리가 있었는데 하루는 머리와 꼬리가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다투었다. 머리가 꼬리에게 말하기를 "나는 눈이 있어 볼 수 있고, 귀가 있어 들을 수 있으며 입이 있어 먹을 수 .. 비유(譬喩) 2015.10.31
팔유(八喩) 팔유(八喩)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① 일체 만법이 假로 있는 것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쓰는 8종의 비유. (1) 幻事喩. 요술로 비유. (2) 陽焰喩. 아지랑이로 비유. (3) 夢境喩. 꿈으로 비유. (4) 鏡像喩. 거울에 비치는 영상으로 비유. (5) 光影喩. 그림자로 비유. (6) 谷響喩. 메아리로 비유. (7) 水.. 비유(譬喩) 2015.10.15
화택유(火宅喩) 화택유(火宅喩)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法華七喩의 하나. 중생이 이 세상에서 고통받는 것을 불타고 있는 집안에 있음을 비유한 것. 법화경 비유품에 나이가 많은 長者가 있었는데 그는 많은 재물과 전답과 사람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 집은 크고 넓은데 문은 오직 하나 뿐이었다. 어느 .. 비유(譬喩) 2015.09.30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그림자를 진짜로 착각하다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옛날 어떤 장자의 아들이 새로 부인을 맞이하여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였다. 한번은 그 남편이 부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부엌에 가서 포도주를 가지고 오시오. 같이 마십시다.” 부인은 가서 술독을 열다가 자기 그림자가 술독 안에.. 비유(譬喩) 2015.09.28
거울 속의 사람(백유경) 거울 속의 사람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몹시 가난한 사람이 있었다. 항상 곤궁해서 남의 빚만 잔뜩 짊어진 채 갚지를 못했다. 그는 고향을 떠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쳤다. 도중에 그는 겉이 거울로 덮여 있는 한 보물상자를 발견했다. 그는 기뻐하여 상자를 열려 했다. 그때 거울 .. 비유(譬喩)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