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譬喩)

십이유(十二喩)

근와(槿瓦) 2016. 2. 25. 01:09
십이유(十二喩)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楞伽經 卷二에 범부와 外道들이 事物의 眞相을 바로 보지 못하는 것을 열 두 가지로 비유해 말한 것.

 

(1) 渴鹿陽焰. 목마른 사슴의 아지랑이.
(2) 乾闥婆城. 신기루를 보는 것.
(3) 夢中諸境. 꿈속의 여러 경계.
(4) 畵像高下. 그림 초상화의 높고 낮은 것.
(5) 翳目垂髮. 눈병난 이의 털 보는 것.
(6) 火輪非輪. 불을 돌려 불바퀴를 보는 것.
(7) 水泡摩尼. 물거품을 보배구슬로 보는 것.
(8) 水中樹影. 물속에 비친 그림자.
(9) 明鏡色像. 거울속에 비친 얼굴.
(10) 風水出聲. 풍랑의 물소리.
(11) 日照洪浪. 햇볕이 파도에 비치는 것.
(12) 呪術機發. 주문의 힘으로 물건이 움직이는 것.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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