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대승론(攝大乘論) 섭대승론(攝大乘論)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무착보살이 저술한 것으로 세 가지 번역이 있음. 佛陀扇多의 번역으로 2권. 眞諦의 번역으로 3권. 玄奘의 번역으로 3권이 있는데, 앞의 둘을 攝大乘論이라고 하고 뒤의 하나는 攝大乘論本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일종의 불교통일론으로 섭론..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21
아함경(阿含經) 아함경(阿含經)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阿含部에 속하는 4阿含 또는 5阿含의 총칭. 곧 원시불교의 경전을 말하며 석존이 실제로 說한 것으로 생각되는 교법이 가장 많다. 여기에 南 · 北의 兩傳이 있으니 남방불교에서는 長部 · 中部 · 相應部 · 增支部 · 小部의 五部로 구별되며,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20
바른 법을 거두어들이는 일 바른 법을 거두어들이는 일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승만부인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보살의 모든 원은 결국 한 가지 큰 원으로 들어갑니다. 한 가지 큰 원이란 바른 법을 거두어들이는 것입니다.」 「부인의 지혜와 방편이 깊고 훌륭합니다. 부인은 이제까지 많은 선근을 심어 북돋아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5
십종신(十種信) 십종신(十種信)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이것은 화엄경 무진장품에서 說한 10무진장 가운데서 第一信인 무진장의 10種信이다. (1) 일체법이 空하다는 것을 믿는 것. (2) 일체법이 無相하다는 것을 믿는 것. (3) 일체법이 無願이라는 것을 믿는 것. (4) 일체법이 無作이라는 것을 믿는 것. (5) 일..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4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듣는 것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문수보살이 법수(法首)보살에게 물었다. 「중생들 가운데 어느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것만으로는 번뇌를 끊지 못하는 이가 있습니다. 법을 들으면서도 탐하고 성내고 어리석은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법수보살이 대답했다.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3
영혼에 대한 문답(밀린다王問經) 영혼에 대한 문답(밀린다王問經)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나가세나가 대론을 위하여 밀린다왕의 초대를 받고 사가라에 갔을 때의 일이다. 나가세나를 모시러 간 밀린다왕의 신하인 아난타카야가 나가세나 곁에 가까이 가서 이런 질문을 했다. 「스님, 제가 나가세나라고 부를 때 그 나..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3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인도의 馬鳴이 지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오늘날까지 이 책의 原典인 산스크리트 原本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현재 전해오는 것은 眞諦(500~569)와 實叉難陀(652~710)가 번역한 두 가지 漢譯本뿐이다. 이 論은 通論的으로 여러 대승경에 공..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1
여러 가지 정신 작용 여러 가지 정신 작용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밀린다왕은 나가세나에게 물었다. 「스님, 모든 것이 혼합되어 있을 때 이것은 촉각이고 이것은 감정이며 이것은 표상이고 이것은 생각이라는 등으로 분리시켜 분명히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따로따로 구별할 수는 없습니다.」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1
합장(合掌) 합장(合掌)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좌우의 손바닥을 합하여 마음이 한결같음을 나타내는 인도의 경례법의 하나. 일반적으로 두 손바닥과 열 손가락을 합하는 것인데, 손가락만을 합하고 손바닥을 합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 거만하고 생각이 흩어졌기 때문이라 하여 꺼린다. 밀교에서는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1
무리를 좋아하면 무리의 괴로움을 받는다(遺敎經) 무리를 좋아하면 무리의 괴로움을 받는다(遺敎經)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여러 비구들, 만약 적정 무위(寂靜無爲)의 안락을 얻고자 한다면 안팎의 시끄러움을 떠나 혼자서 한가한 곳에 있거라. 마음속의 온갖 분별 망상과 바깥의 여러 대상 경계를 버리고 한적한 곳에 혼자 있으면서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