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림없이 살 줄 알라(잡보장경) 걸림없이 살 줄 알라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해서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지 말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1.26
바다의 진리(增一阿含 八難品) 바다의 진리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부처님이 사밧티의 녹야원에서 오백 명의 비구들과 같이 계실 때였다. 그때 부처님은 바다를 좋아한다는 젊은이를 만나 물으셨다. 「바다 속에는 무슨 진기한 것이 있기에 너희들은 그렇게 바다를 좋아하느냐?」 젊은이는 대답했..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1.26
신행365(4) - 보리심론 신행365(4) - 보리심론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4) 망심이 일어나면 그것을 알면서 따라서는 안된다. 망심이 그치면 마음의 근원은 텅 비어 적막하며 만 가지 덕이 그곳에 갖추어져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 용수보살은 기원전 2세기 무렵의 남인도 사람으로, 대승법..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1.25
실룩거리는 왕의 눈(百喩經) 실룩거리는 왕의 눈(百喩經)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옛날 어떤 사람이 왕의 환심을 사려고 다른 사람에게 물었다. "어떻게 하면 왕의 환심을 살 수 있겠는가?" 그 사람이 말하였다. "네가 왕의 환심을 사려거든 왕의 형상을 본받아라." 그는 왕궁에 가서 왕의 눈이 실룩거리는 것을 보고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0.25
한구름에서 내리는 비이지만(法華經 藥草喩品) 한구름에서 내리는 비이지만(法華經 藥草喩品)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이 카샤파와 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래는 모든 법의 왕이다. 그러므로 그 말이 결코 허황하지 않다. 모든 법에 대해 지혜와 방편으로 말하고, 그 말하는 법은 모든 것을 아는 지혜의 경지에 이르렀다...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0.24
낙수물이 돌을 뚫는다(遺敎經) 낙수물이 돌을 뚫는다(遺敎經)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지런히 정진한다면 어려운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부지런히 정진해야 한다. 이를테면, 낙수물이 떨어져 돌을 뚫는 것과 같다. 수행인의 마음이 게을러 정진을 쉬게 되면, 그것은 마치 나무를 비비어 불씨를 얻으..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0.22
사미십계(沙彌十戒法) 사미십계(沙彌十戒法)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부처님이 카필라의 니그로다 동산에 계실 때였다. 공양 때가 되어 밥을 빌고 돌아오는데, 출가 전의 아내 야쇼다라는 라훌라를 데리고 높은 누각에 올라가 부처님이 오시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여인은 어린 아들에게 말했다. 「저기 오시..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0.18
신행365(3)-잡아함경 신행365(3)-잡아함경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3) 나는 스승의 젖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사리불이 어느날 길을 가다가 한 학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아직도 젖이 떨어지지 않은 송아지처럼 스승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고 있소?” 그러자 사리불이 대답했다. “나는 스승의 젖..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0.05
신행365(2) - 대살차니건자소설경 신행365(2) - 대살차니건자소설경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2) 세상에는 남존여비의 관습이 있지만 부처님은 남자와 여자의 차별을 두지 않으며 다만 불성만을 가장 존귀하게 여긴다. *** 현대에는 민주주의라는 것의 의미를 정치뿐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10.04
파사(破邪) 파사(破邪)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잘못된 집착을 타파하는 것을 破邪, 옳은 도리를 나타내는 것을 顯正이라고 한다. 합해서 破邪顯正 · 破邪申正 · 除邪顯正 · 摧邪顯正 등이라 일컫는다. 약하여 破顯 · 破申이라고 한다. 諸論은 대개 파사현정을 목적으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 경율논소(經律論疏) 201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