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심경-119(알기쉬운반야심경,232페)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반야의 지혜를 체득해도 모두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관음(觀音), 세지(勢至)의 끈 물[정원(庭園)과 경내(境內) 같은 곳에 물을 끌어 들여서 흐르게 한 것]은, 아뇩다라(阿耨多羅), 아뇩다라---(하며) 흘러 나오고, 흘러 내려간다”이렇게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옛 선사가 명산에 터를 닦고 본당을 건립하면서“아뇩다라(阿耨多羅) 삼먁(三藐) 삼보리(三菩提)의 부처님들, 내가 사는 이 산에 명가(冥加)---가호(加護)하소서”하고 불렀던 한 수는 널리 알려진 노래라고 합니다. 이 말은 범어의 아눗타라·삼먁·삼보디(anuttara-sam-yak-sambodhi)를 소리나는 대로 옮겨서 음사한 것이며, 약해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