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령포삼중칠근(一領布襂重七斤)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禪宗의 話頭. 어떤 僧이 趙州에게 묻기를 「萬法은 하나로 돌아가는데 그 하나는 어디로 돌아갑니까?(萬法歸一 一歸何處)」하니, 조주 「내가 靑州에 있을 적에 베장삼을 지어 입었더니 무게가 七斤이었다」라고 대답하다.
참고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응무소주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낼지니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욕심을 가능한한 적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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