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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안장(正法眼藏)

근와(槿瓦) 2018. 4. 11. 00:37

정법안장(正法眼藏)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진리를 볼 수 있는 지혜의 눈(正法眼)으로 깨달은 비밀의 법()이란 뜻. 또 불타의 內心의 깨달음은 表現을 초월한 것으로 釋尊으로부터 順次達磨에 이르듯이 의 마음에서 弟子의 마음으로 해진다고 하며 그 깨달음을 가리킴. 이것을 正法眼藏 涅槃妙心이라고 하며, 해서 正法妙心이라고도 한다. 聯燈會要卷一에 의하면 釋迦佛靈山會上에서 摩訶迦葉에게 正法眼藏涅槃妙心付囑(附與하여 囑託하는 것)했다고 한다.

6. 大慧宗杲의 법어를 모은 책. 1147년 시자 冲密慧然 편집.

 

참고

정법안(正法眼) : 정법을 깨달은 지혜를 뜻함. 바른 법을 보는 눈.

 

진리(眞理) : 참된 이치. 참된 도리. 佛法을 말함. 만인에게 보편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인식의 내용.

 

불타(佛陀) : 범어 Buddha. 浮圖 · 浮屠 · 部陀 · 浮頭 · 勃䭾 · 母䭾 · 沒䭾라고도 음역. 意譯하면 깨달은 사람(覺者)이라 하고 줄여서 이라고 함.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부처라고 하여 왔다. 특히 불교인들의 완전한 용어로는부처님이다.

즉 불타는 B.C. 6세기경에 인도 카필라국에서 출생하여 태자의 지위를 버리고 출가하여 일체의 번뇌를 끊고 우주의 참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위해 설법하였던 석가세존을 존경하는 말이다. 그러나 불타는 깨달은 사람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불타 즉 부처는 석존 한 분에게만 국한된 절대적인 명칭은 아니다.

불타는 一切法, 즉 우주 만법의 참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고 알아서 더할 수 없는 진리를 체득한 大聖者를 의미하는 것이며, 그러한 대성자가 석존이기 때문에 불타라고 한다. 이러한 부처의 이름은 여러 가지가 있어서 경전에 따라서는 60가지, 108가지, 또는 270가지나 있다. 그러나 佛陀觀은 시대와 종파에 따라 일정하지 않았다.

초기 석존의 시대에는 불타라 하면 석존을 가리켰고, 그 제자들에게 있어서 불타는 오직 석존 한 분 뿐이었다. 그러다가 후에 대승불교 시대에 이르는 동안 불타관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불타는 보통사람으로서는 얻을 수 없는 德相 즉 신체적 특징인 3280種好를 갖추고 정신적인 특수성으로서의 덕성인 十力 · 四無畏 · 三念住 · 十八不共法을 성취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불타는 生身 · 法身으로 나눌 수 있는데 부처의 肉身生身佛이라 하고, 그 부처가 얻은 그리고 그 부처의 본성인 진리()法身佛이라 하여, 2,500여 년 전에 8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난 역사적 불타인 석존은 생신(肉身)불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불타라고 할 때에는 보통 법신불을 말하는데, 이 법신불은 늙지도 병들지도 죽지도 않는 상주불멸의 존재라는 것이다.

이러한 佛身觀에 의하여 三身說(法身 · 報身 · 化身)이 나타났다. 실제에 있어서 불타로서 인류 역사상에 나타나기는 오직 석존 한 분 뿐이지만, 많은 불교성전에는 석존의 이전에 이미 毘婆尸佛 · 燃燈佛 등 과거의 부처와 미륵불 등 미래의 부처와 그리고 阿閦佛 · 阿彌陀佛 등 현재의 부처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와 같이 많은 부처들은 모두 역사상의 불타인 석존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서, 즉 과거의 여러 부처들은 석존이 因位에 있어서 수행을 쌓을 때 받들어 공양하고 또는 授記를 얻는 데에 관련이 되고, 또 장래의 부처인 미륵불을 비롯한 미래의 많은 부처들은 석존이 이미 세상을 떠났으나 그 실제의 몸은 오히려 온 세계에 나타나서 교화를 쉬지 않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부처가 출현하지만 이는 모두 하나의 큰 법신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석존(釋尊) : 범어 Sakyamuni. (BC 623~544) 불교의 교조로 존칭한 석가세존을 일반적으로 석존이라 부른다. 또는 석가 · 석가모니 · 瞿曇佛陀라고도 부른다. 석가는 그가 속한 종족 sakya의 명칭이고 muni는 성자의 뜻이며, 瞿曇은 석존의 성이고 悉達多(Siddhartta)는 그의 어릴 때 이름이다. 그의 德號로는 阿羅漢 · 明行足 · 如來 · 佛陀 · 世尊 등의 尊號가 있다. 석존은 약 2500년 전 지금의 네팔(Nepal)의 가비라(Kapila)에서 탄생하였다. 아버지는 淨飯, 어머니는 摩耶로서 인도 최고대의 七仙人이라 일컬어지는 瞿曇仙의 혈통을 가진 종족에 속하였고 대대로 왕통을 계승하여 내려왔다. 석존이 탄생한 후 7일만에 마야부인이 죽고 그의 이모인 마하파사파제가 양육하였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일곱살 때부터 학문과 무술을 습득하여 능히 통달하였고 점점 장성할수록 사물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진리에 대하여 명상을 하는 버릇을 가지게 되었다. 16세 때에 拘利(Koliya)족의 선각왕의 딸 야수다라와 결혼하여 라후라를 낳았다. 석존의 출생 연대에 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으나 현재 불교도들은 일반적으로 B.C. 623년에 탄생하여, B.C. 595(29)에 출가하고 B.C. 589(35)에 성도하고, B.C. 544(80)入滅하였다는 설을 통용하고 있다. 그러나 19세에 출가, 30세에 성도, 81入滅說도 있다.

석존은 종교적 실천과 철학적 사색에 잠기는 성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처자 권속과 부왕, 그밖의 여러 사람에게 대해서도 애착이 매우 강하여 영구히 함께 살고자 하는 열망이 너무 강하여 도리어 세상의 무상을 느끼게 되어 출가하게 되었다. 그런데 고대의 여러 釋尊傳의 일치된 견해에 의하면 석존은 이미 출가 전에 모든 종교에 대한 개념적 지식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출가함으로써 자기가 탐구해야 할 일은 어떻게 그것을 현실적 · 체험적인 것으로 이룰 수 있는가 라는 점에 集注되었다고 한다.

석존은 그의 목적을 위하여 당시 유명한 哲人이며 종교가인 아라라가라마와 울다가라마자에게 가서 배웠다. 그러나 이들의 가르침에서는 만족을 얻을 수 없었고 그밖의 당시의 인도 종교가들로부터도 지도 받을 만한 것이 없음을 깨닫자 석존은 수년간 철저한 고행을 실천하였다. 그러나 여기서도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心身만 쇠약해졌다. 그러나 다행히 석존은 어린 시절 正坐思惟했던 일을 생각하였다 · 이 동시에 없는 禪定妙理를 자각하여 이때부터 용맹정진을 계속한 것이다. 그 결과 석존의 심중에서는 父王과 사랑하는 처자 권속은 물론 이 세상의 일체 만상의 애착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다. 이것을 成道라고 부르며 이곳은 간지스(Ganges)강의 支流인 네에란자라의 근처에 있는 한 보리수 나무 아래였다. 그곳은 오늘 날 불타가야(Buddhagaya)라고 부른다.

석존이 성도할 때 그는 보리수를 등져 동쪽을 향하여 정좌하고 吉祥草로 만든 방석 위에 앉아서내가 만일 도를 이루지 못하면 나의 피와 살이 메마르고 말 것이다라고 하는 큰 결심을 하고 金剛座에 앉은 것이다. 그후 77일 만에 大覺成道하였으며, 이때부터 瞿曇悉達多는 소위 佛陀(Buddha)가 되어 一切智를 성취하여 모든 번뇌를 여의고 涅槃하고 해탈하여 如來 · 世尊이 된 것이다. 세존이 된 후 그는 과거에 고행을 같이 한 바 있는 다섯 명의 수행자 陳如 · 摩訶男 · 婆師波 · 阿說示 · 婆提에게 최초로 법을 전하였으니 그 장소는 녹야원이며 이것을 初轉法輪이라고 부른다. 다섯 제자에게 법을 설한 내용은 中道 · · 八正道로서 이것은 그 후에 석존의 설교양식의 근본이 되었다.

이때부터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설교로 일관하여 보냈다. 먼저 마갈타국의 왕사성에서 교화활동을 한 뒤에 고향인 가비라성에 돌아가는 도중에 그의 德化로 가섭 3형제와 그들의 100명의 제자를 귀의하도록 하고, 사리불과 목건련의 두 제자 및 그들의 제자 1250명을 제도하였다. 그리고 고국에 도착하여 부왕과 가족과 석가 출신인 우파리 · 아나율 · 아난타 · 제바달다 등을 제자로 삼았다. 또한 석존은 구사라(Kosala)국 사위성에 가서 급고독 · 기타 장자를 제도하고 어린 시절 부처님을 양육한 마하파사파제와 과거에 자기의 였던 야수다라를 제자로 만드니 여성 수행자 비구니도 나타나게 되어 비구, 우바새, 우바니의 사부대중이 완비하게 되었다. 석존은 계속하여 50년을 교화하시다가 구시나가라의 사라(Sala) 숲에 들어가서 80세에 入滅하셨다. 입멸 후 7일만에 수제자 마하가섭의 주재로 구시나가라밖에서 화장하여 舍利八分하여 여덟 종족의 국왕에게 분배하여 봉안하게 하였다.

 

달마(達磨) : 범어 Dharma. 중국 南北朝時代禪僧으로 중국 禪宗始祖이다. 범명은 Bodhi-Dharma라 하고 菩提達磨라 음역하는데, 達磨는 그 약칭이다. 남인도 香至國의 셋째 왕자로 성장하여 대승불교의 승려가 돼 에 통달하여 般若多羅존자의 법통을 이은 뒤 벵골만에서 배로 떠나 오랜 항해 끝에 중국 廣東에 이르렀다. 그리고 지금의 남경인 金陵에 가서 양무제를 만났다. 그때 달마대사의 나이가 130세였다고 한다.

당시 중국은 남북으로 나뉜 채 북쪽 洛陽에는 北魏가 도읍을 정하고 있었고, 남쪽에는 나라가 있었다.

양무제는 佛心天子라 불리울 정도의 사람이어서 항상 가사를 걸치고 放光般若經을 강의했고, 五經義注 2백여 권 및 그밖의 저술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現世的인 이익에 더 관심을 기울였다. 달마대사를 만나자 먼저 은 절을 세우고 을 간행하며 승려들을 권장하오. 그러니 그 공덕이 얼마나 되겠소?”하고 질문하자, 달마는 無功德이오라고 잘라 말했다. 양무제는 달마대사의 言行을 알아듣지 못했다. 달마는 양자강을 건너가 나라로 갔다. 그리고는 소림산에서 9년간 面壁의 침묵을 시작했다. 사람의 마음은 본래 청정하다는 이치를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하여 이 禪法을 제자 慧可에게 전수하였다. 이로 인해 후세에 그를 중국 선종의 시조로 숭앙하였다. 은 멀리는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시작되고 가깝게는 달마대사로부터 시작된다.

석존이 가섭존자에게 마음과 마음으로 전한 이른바 三處傳心, 즉 영산회상에서 拈花微笑하고 多子塔앞에서 자리를 나누며 雙林에서 관 밖으로 발을 내보인데로부터 시작해서 달마대사가 중국에 건너와 소림굴에서 9面壁 慧可에게 법을 전한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니 遠祖는 석가요, 宗祖는 달마가 된다. 慧可가 제2, 다음 제3조는 僧璨, 4道信, 5弘忍, 6慧能으로 달마의 正法이 전해져와 이 혜능에게서 禪法은 크게 융성하게 된다. 그의 전기에 대해서는 여러 이 있다. 양무제와 회견하여 문답한 이야기, 제자인 혜가가 눈 속에서 팔을 절단하여 求道心을 보이고 禪法을 전수받은 이야기, 菩提流支光統律師의 질투로 인해 독살당한 뒤 관속에 두 짝의 신만 남겨 놓고 서천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 인도 여행에서 돌아오던 宋雲이 도중에 인도로 돌아가는 死後의 달마를 만난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설화가 있다. 현대에 들어와서 敦煌出土의 자료에 의하여 그가 二入四行을 설교한 것이 사실로 밝혀졌는데, 그것은 달마의 근본사상으로 理入正師의 가르침을 받고 중생의 일체가 同一眞性本有하는 사실을 믿는 것을 말하며, 行入隨緣行 · 無所求行 · 稱法行 · 報冤行 등을 말하지만, 달마는 4楞伽經을 중시하고 二入, 理入 · 行入四行의 가르침을 설파하여 당시의 伽藍佛敎講說佛敎와는 전혀 다른 좌선을 통하여 그 사상을 실천하는 새로운 불교를 강조한 聖人이었다.

 

정법묘심(正法妙心) : 正法眼藏 涅槃妙心의 준말.

 

영산회상(靈山會上) : 靈鷲山에서 석가여래가 법화경을 말씀하시던 자리.

 

가섭(迦葉) : 부처님의 십대 제자 중의 한사람. 음을 따서 摩訶迦葉. 의역하여 大飮光 · 大龜氏라 한다. 인도 왕사성의 장자였던 바라문 니그루다칼파의 아들로서 비팔라나무 아래서 탄생하였으므로 <비팔라야나>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일찍이 비야라성의 바라문 딸과 결혼하였으나, 어려서 부모를 잃고 세속적인 욕망의 무상함을 깨달아 부부가 함께 부처님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8일만에 바른 지혜의 경지를 증득하고 阿羅漢果를 얻었다고 한다. 그는 항상 엄격한 계율로 頭陀行을 하였고, 교단의 상수제자로서 존경을 받았으며, 부처님으로부터도 인정을 받았다. 어느 날 사위국의 깊은 숲속에서 오랫동안 수행을 하다가 길게 자란 수염과 머리, 흰 옷을 입은 채로 기원정사에 찾아갔을 때 대중들은 그를 마음 속으로 경멸하였다. 그때 부처님은 여러 대중의 마음을 읽으시고 <어서 오너라 가섭이여, 여기 내 자리에 앉아라>하시고는, 가섭존자에게 자리를 내어 주시고 모든 無上正法을 모두 가섭에게 부촉하여 자신이 入滅한 후 모든 수행자의 의지처가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어느 때 가섭이 바사성에 머물다가 돌아오는 도중에 석존이 열반하신 소식을 듣고, 즉시 쿠시나가라의 天觀寺로 가서 부처님의 발에 예배한 후 茶毘 의식을 거행하였다. 그후 그는 500명의 아라한들과 함께 阿難優婆離로 하여금 경과 율을 결집하도록 하였다. 禪家에서는 가섭을 付法藏 1로 높이 받들고 있다.

 

부촉(付屬) : 付囑이라고도 하고, 囑累라고도 한다. 맡기고 부탁하는 것. 는 물건을 주는 것, 은 일을 부탁하는 것. 은 마음의 뜻을 말로 표현하여 그것을 부탁하는 것. 흔히 敎法을 잘 전하여 줄 것을 부탁하는 뜻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면, 무량수경 卷下에는 釋尊彌勒보살에게 本願·念佛을 잘 전하도록 당부하는 것을 하고 있다(彌勒付屬). 法華經如來神力品에서는 釋尊上行보살 등 本化보살에게, 의 가장 중요한 妙法五字(妙法蓮華經의 다섯자)에 대한 부촉을 하고 있으며, 法華經의 일부를 부촉하고 있어서 이 품을 囑累品이라 했고 이것을 總付屬이라 한다. 神力品多寶塔 중에 釋迦 · 多寶 二佛이 같이 앉아 付屬한 것을 塔內付屬이라 하고, 囑累品에서 釋迦佛多寶塔 밖에서 부촉하였음으로 이것을 塔外付屬이라 한다.

 

종고(宗杲) : (1088~1163) 중국 송나라 때 임제종 승려. 속성은 , 자는 大慧, 호는 妙喜. 宣州 사람으로 12세에 혜운원 慧齋를 모시고, 17세에 출가하다. 처음 조동종의 여러 스님들을 섬기고, 뒤에 湛堂無準의 시자가 되었으며, 마침내 圓悟의 법을 잇고 分座說法하다. 이때부터 이름이 높아져 右丞相 呂公秦請에 의하여 紫衣佛日의 호를 받고, 紹興 7(1137)魏公의 청으로 경산에 있다. 1141년 다른 사람의 모함을 받아 형주에서 귀양살이를 10년 동안 하면서, 正法眼藏 6권을 저술함. 梅州로 옮겼다가 효종의 특사를 받고 또 왕명으로 육왕산에 머물고, 1158년 왕명으로 다시 경산사에 들어감. 1162大慧禪師의 호를 받고, 隆興 18월에 75세로 入寂. 시호는 普覺선사. 저서에 廣錄 80권이 있음.

 

범소유상(凡所有相) : 대저 온갖 모양은,

개시허망(皆是虛妄) : 모두 허망한 것이니,

약견제상비상(若見諸相非相) : 만약 모든 모양이 모양 아닌 줄을 본다면,

즉견여래(卽見如來) : 바로 여래를 보리라.

 


출전 : 불교학대사전



-나무 관 세 음 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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